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다니는 사람은 다른종교 친구는 잘 안사귀려고 하나요?
다른종교 친구는 잘 안사귀려고 한다거나
다른종교 친구는 없나요?
그런거 같이 느껴져서요 궁금해서요.
1. 네
'15.12.28 9:4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독실한 크리스천인데 인생 자체가 교회예요.
전업인데 교회봉사와 모임으로 일하는 저보다 더 바빠요.
제가 무교이니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거지, 천주교나 불교, 다른 교회 다니면 어울릴 생각을 안해요.
같은 교인 만나기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목사가 끊임없이 세뇌시키거든요.
전도하라구, 전도 못하면 믿음이 부족한 거라고.2. 지나가던 기독교인
'15.12.28 9:40 AM (175.209.xxx.110)아니요. 저도 그렇고 제 주위 크리스천들 절대 안 그래요.
간혹 그런 사람은...종교랑 상관없이 그냥 본인 성향이 원래 편협한 사고를 하는 스타일인 거죠.3. 아뇨
'15.12.28 9:42 AM (61.102.xxx.46)저는 스님하고도 친하게 지내고 수녀님 친구도 있어요.
아울러 종교로 누굴 차별하거나 하지 않아요.
그냥 그 사람 인성이라고 봅니다.4. ..
'15.12.28 9:44 AM (116.126.xxx.4)제가 잠깐 청년부친구들은 같이 교회다닐때 고 순간만 그렇습니다 교회 안 다니면 팽 시킴
5. ...
'15.12.28 9:45 AM (175.192.xxx.186)어짜피 친구는 자기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서 사귀는건데
타 종교인 잘 안사귀면 어떠나요?
같은 무리안에서 배타적으로 행동하면 욕 먹을 수 있지만
또 옆짝을 타종교라고 말도 못 붙이게하면 욕 먹을 수 있지만
친구 사귀는건데 입댈 일은 아니라고 보네요.6. 무슨
'15.12.28 9:59 AM (1.225.xxx.91)말도 안 되는 소릴...
교회 뿐만 아니라 성당이나 절도
아는 사람 따라서 잠깐 다니다 그만둔 사람들이
꼭 그 종교에 대해 이상한 소리들을 만들고 다니더군요7. 음
'15.12.28 10:11 AM (183.98.xxx.33)본인들은 아니라 할지 몰라도 내가 만나본 많은 기독교인들은 자기들끼리 뭉치는 걸 무척 좋아했어요.
8. 독실하진 않은데
'15.12.28 10:16 AM (210.178.xxx.1)모태신앙에 3대째 기독교집안입니다. 수계받은 선배랑도 친하고 집에 마리아상 이쁘게 꾸며놓고 사는 천주교 친구가 베프예요. 옆지기는 교회 가끔 따라가주는 무교구요.
9. 당연히
'15.12.28 10:18 AM (1.225.xxx.91)자기들끼리 뭉치는 것처럼 보이겠죠
왜냐면 교회 안에서 여러 소모임들이 정기적으로 있으니까요
등산동호회 사람들은 등산하는 사람들끼리 좀 더 자주 어울리고
테니스 동회회 사람들은 테니스 하는 동호회원끼리 더 자주 어울리고..
그런다고 그쪽 관심 밖의 사람들하고는 만나지 않으려고 선을 긋고 그러진 않죠
나도 끼워줘 했을 때 넌 안돼! 라고 단호하게 거부하면 모를까..10. 제 옛 절친
'15.12.28 10:27 AM (218.236.xxx.57) - 삭제된댓글기독교로 개종하더니 하도 집요하게 전도하려 들어서 제가 먼저 피해요.머리속에 무조건 전도할 궁리만 한 가득하니 피곤해서요.
11. ᆢ
'15.12.28 10:50 AM (175.118.xxx.94)저도 전도하는사람들너무싫어요
아는엄마 저만보면 같이교회가자고하고
절에다닌다고 첨부터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저러는건 솔직히
예의도아니고 한번해보자는건지?!12. ..
'15.12.28 10:57 AM (220.73.xxx.248)종교적인 신념 때문이 아니예요.
접하는 환경이 교회안이고 목적의 대상이 같은
동질감이 느껴져겠지요.13. 에구구
'15.12.28 11:27 AM (175.223.xxx.129)기독교인끼리랑 친하게 지낸다?
저랑 친한애는 무교랑 카톨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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