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액취증(암내)로 힘들어하고있어요ㅜㅜ
전 대학교때 멀리까지가서 수술해서 지금은 괜찮은데 수술흉터는 크게 남아있어요.
내년 고2 이고 겨울방학때 수술이든 보톡스든 얼른 해주려합니다. 전 청소년기엔 수술이 안되는줄 알고 여지껏 미뤘는데 크게 상관없나보네요. 진작에 좀 알아볼걸싶어 더 맘이 아파요-.-
분당인데 않이 멀지않다면 서울이나 인근지역도 괜찮아요. 추천부탁드립니다. 경력 적은 의사에게 수술 잘못받고고생한적이 있던아이라 아무병원이나 가기 망설여져서요.
보톡스도 6개월정도는 효과가 있대서 그것도 생각중이에요.
지나치지마시고 꼭 조언부탁드립니다ㅜㅜ
1. ...
'15.12.28 9:11 AM (223.62.xxx.79)방학에 수술해주세요.
저도 예전에 한거라 자국은 있는데
일단 컴플렉스는 많이 없어졌어요.
전 대학병원서 했는데
그곳 성형외과 가보세요.2. 우선
'15.12.28 9:11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샤워후 바르는 것들도 좋은것 많은데요?
수술은 또 하더라도요.3. 그 수술
'15.12.28 9:17 AM (14.55.xxx.110)아무것도 아니에요..어떻게 보면 큰 병을 유전으로 가지고 태어나 평생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정도로뭘요..괜찮아요..
윗님처럼 바르는 것도 많으니 써 보시고요 수술도 간단하니 잘 선택해서 하셔요4. ...
'15.12.28 9:21 AM (119.197.xxx.61)최소절개 뭐 이런걸로는 하지마세요
제대로 하려면 완전히 열어서 제대로 긁어내는게 좋다고해요
그렇다고 예전처럼 흉이 크게 남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백병원도 괜찮다는 얘기들었었어요5. 흠.
'15.12.28 9:29 AM (223.62.xxx.89)전 수술은 잘 모르지만 본인이 경험하신건데 왜 이리 늦게..
고등학교때 그런 친구 있었는데..주위 사람들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ㅜㅜ6. ..........
'15.12.28 9:3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내년 겨울방학까지 기다리지 말고
이번 방학때 해주세요
여름되면 더 냄새 심하고 아이도 새학기 올라가서 친구도 사겨야죠
학교다날때 짝이 액취증 냄새가 심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 아이가 창가쪽에 있어서 바람이 불면 속까지 울렁거렸어요7. ..........
'15.12.28 9:37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내년 겨울방학까지 기다리지 말고
이번 방학때 해주세요
여름되면 더 냄새 심하고 아이도 새학기 올라가서 친구도 사겨야죠
학교다닐때 짝이 액취증 냄새가 심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 아이가 창가쪽에 있어서 바람이 불면 속까지 울렁거렸어요8. 일단
'15.12.28 10:05 AM (122.37.xxx.53)데오도란트 잘 챙겨바르게 하시고 샤워할때 베이킹소다로 씻고 하면서 수술준비하세요. 서양인, 특히 중동 인도쪽은 냄새가 장난 아닌데 뭘요, 한국인이 제일 냄새안나서 그래요. 한중일 이 세 동북아인이 제일 냄새 안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인 제일 안나요. 퍼센티지가 비교 안돼게 낮아요.. 그래서 큰 고민인거에요, 우리나라에서는..이거 수술한다는거 외국인에게는 놀람과 충격, 자기비하와 성찰의 시간을 주는 깨달음이에요..ㅎ
9. 원글
'15.12.28 10:11 AM (122.40.xxx.145)아..외국인들에겐 수술이 드물겧군요.
전 제가 대학생때 해놔서 라식수술처럼 성장이 어느정도 끝나야 수술이 가능한줄알았답니다.
전 일반외과해서 했는데 정형외과, 성형외과에서도 하는군요.10. jipol
'15.12.28 10:41 AM (216.40.xxx.149)빨리 시키세요.
11. ..
'15.12.28 10:41 AM (107.167.xxx.63)얼른 해주세요. 사춘기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요. 제 친구도 그런 아이가 있었는데 다들 말은 못하고 주변인들이 많이 괴로워했답니다
12. 그거
'15.12.28 11:00 AM (218.235.xxx.111)고문이죠...본인에게도....주위에도
저도 수술했는데..
지금냄새 안나요...예전에 한거라...겨드랑이에 화상자국처럼 흉터가 좀있긴하지만..
예전에도 수술 당일 말고는...일상생활 가능했거든요(무거운거나 팔 올리는거 아니면)
지금은 더 좋아졌겠죠.
일단 종합병원이 아무래도 안심되겠죠
그리고 수술가기전에 아마 겨드랑이 씻지 말라고 할거예요.(전 씻고 갔는데,,,안씻어야 한다 하더라구요. 물어보고 가세요)13. ...
'15.12.28 11:06 AM (115.137.xxx.109)심하지 않으면 보톡스도 괜챦아요.
14. 수술할거없어요.
'15.12.28 11:31 AM (209.171.xxx.93)매일 샤워후 겨드랑이에 데오드란트 쓱쓱 바르면 하루종일 냄새 안나요.
암내 심한 서양애들도 그거 하나로 잘 지내는데요?15. ...
'15.12.28 11:35 AM (223.62.xxx.70) - 삭제된댓글아니에요 수술 꼭 해주세요. 데오드란트로 안되는 암내 있어요. 양파썩는 냄새 저같은 경우는 그런사람옆에 있으면 미친듯이 재채기해요
16. ...
'15.12.28 12:37 PM (112.184.xxx.111)효과 본 방법인데요.
약국에 다한증 치료제 드리클린이라는 바르는 약이 있어요. 그거 사서 바르면 땀이 나지 않아요. 한번 꼭 써보세요.17. ㅁㅇㄹ
'15.12.28 12:48 PM (218.37.xxx.94)드리클러 사다가 발라줘 보세요 윗님 말씀처럼요.
샤워 후 잘 말리고 발라야 해요.
몇번 바르면 대부분 냄새는 사라져요.18. ㅇㅇ
'15.12.28 9:57 PM (79.253.xxx.80)수술 꼭 시키세요
냄새가 심하다면 데오로도 커버불가능할 것 같아요
본인도 주변인들도 힘든거니까 ㅜ
성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