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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향 사건

꽁꽁 조회수 : 6,465
작성일 : 2015-12-28 00:02:34
82닝덜 생각은 어떠세요, 저는 내가 낸 세금으로 저렇게 더러운 짓 하고 있는 정명훈에게 수십억씩 연봉 주는게 화가 나요. 정명훈이 아무리 뛰어난 예술가인지는 모르겠지만 구린짓을 많이 하네요 해외에서 인정받는 음악가이니 모든것 덮어두고 면죄부 주고 모시고 있어야 하는 거예요?
IP : 125.128.xxx.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바하
    '15.12.28 12:04 AM (125.138.xxx.165)

    더구린건
    저런 사람을 또 재계약 하려는 서울시죠

  • 2. 재계약
    '15.12.28 12:09 AM (80.144.xxx.103)

    어떻게 막죠?
    어디에 서명하나요?

  • 3. 근데
    '15.12.28 12:14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서울시향 재계약은 서울시랑 하는건데..

  • 4. 그러게요.
    '15.12.28 12:21 AM (109.23.xxx.17)

    어떻게 지금까지 횡령이니 뭐니 사건이 얼마나 일어났는데, 아직도 지휘봉을 정명훈이 들고 있나요. 박시장 정말 이 부분은 이해 불가.

  • 5. ..
    '15.12.28 12:24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박시장님 와이프랑 정씨 와이프랑 친하다고 얘기들었어요.

  • 6. 티난다 티나
    '15.12.28 12:28 AM (46.165.xxx.217)

    이명박이 임명한 건데 물타기들 그만 하세요.
    그리고 정명훈 아니면 딱히 올 사람도 없지 않나요?
    우리나라 출신 지휘자 중에 정명훈 만한 사람도 없어요.
    외국 출신 명지휘자가 시향 맡을 리도 없고요.

  • 7. .....
    '15.12.28 12:29 AM (182.221.xxx.57)

    내 세금이 그런 사람에게 쓰이는건 원치 않아요.
    이번건에 대해선 박시장님이 이해 안돼요.
    소통을 우선시 하시는 분 아니었던가요?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상황인데 밀어부치신다면 정말 실망할듯요.

  • 8. 윗분..
    '15.12.28 12:30 A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

    정명훈 임명을 이명박이가 한거라구요?
    물타기는 좀 나가셨구요.

  • 9. ..
    '15.12.28 12:30 AM (210.217.xxx.110) - 삭제된댓글

    정명훈은 이명박 작품 아닌가요????????

    예전에 클래식 깡통인 제 동료가 정명훈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감상하고는..
    클래식에 뽕 갔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수록 아예 대가의 음악을 들어야 하는 것 같다고..
    동양, 한국 출신 세계적 지휘자가 세계 클래스의 급여를 받고 자국에서 일할 수 없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에요.
    정명훈 한명이 야구구단, 농구구단 하나 만큼의 감동은 줄 수 있겠죠.
    세금이나 .. 기업 돈이나.. 다 우리 국민 돈이에요.
    세금 낸 돈이나 물건 사주고 남은 돈이나..
    발상의 전환을 좀 합시다..여..
    미술은행이라고 1억 넘는 그림 100개만 사도 100억이에요.
    그런 사업도 다 나라에서 해요..
    예술 사업이라는 게 그렇게 어마어마 해요.
    이슈 탄 음악계 사건 하나만 갖고 너무 그렇게들 정치적으로 몰고 가지 말고,
    예술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좀더 스무스하게 가져봅시다요~~

  • 10. 아, 진짜
    '15.12.28 12:32 AM (121.172.xxx.113)

    정명훈씨가 알아서 물러 나시길 바랍니다.

  • 11. 정명훈
    '15.12.28 12:32 AM (178.162.xxx.142)

    이명박이 임명한 건 아니지만 이명박의 수하인 오세훈이 한 거죠.
    해외에 케이팝 박물관이다 아이돌 하우스다 뭐다 아이돌 사업에는 쓸데없이 많이 낭비하면서 클래식은 저 정도 지원도 못 받나요?
    정명훈이 듣보잡 지휘자도 아니잖아요?
    파리나 런던에서도 최정상급으로 분류되는 지휘자에요. 예를 들어 런던에서는 일류인 런던 심포니나 뉴필하모니아와만 협연하고 있고.

  • 12. ....
    '15.12.28 12:35 AM (121.150.xxx.227)

    정명훈 능력은 인정하나 스토리는 막장 드라마 감이네요

  • 13.
    '15.12.28 12:37 AM (121.182.xxx.56)

    결과가 좋으면 과정상에 생긴 문제는
    눈감아도 좋다는건가요

  • 14. ...
    '15.12.28 12:40 AM (182.221.xxx.57)

    참나.. 전 계약을 누가했던 지나간 일이고요... 이제 새로 계약한다면서요.
    듣보잡 지휘자건 아니건을 떠나 서울시의 돈을 맘대로 쓰고다녔다는게 문제죠.
    도덕적인 부분은 예술적인부분을 앞선다고 봅니다.
    이런 추문은 티비 막장드라마서나 나오는 내용 아닌지요?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을 굳이 기용해야 클래식 발전에 도움이 되는건가요?

  • 15. ㅇㅇ
    '15.12.28 12:43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직원들 사표내게 해서 본인도 쫓겨난
    누군가가 끝까지 물귀신 작전 쓰는군요
    이렇게 자꾸 글 올리고

    원글은 누굴까?

  • 16. ㅋㅋ
    '15.12.28 12:44 AM (122.36.xxx.29)

    박현정 그여자도 성격 장난아닌거같던데요

    인상부터 마귀할멈 같았어요 ㄷㄷㄷㄷㄷ

  • 17. 뭐예요
    '15.12.28 12:45 AM (121.172.xxx.113)

    최정상급 지휘자니까 봐 주자는 거예요?
    예술의 이름으로?
    참, 발상도 창조적이신 분들 많네.

  • 18. ..
    '15.12.28 12:45 AM (49.170.xxx.24)

    서울시향 이사회에서 계약 여부를 결정하는데 재계약을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어떤 사람들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19. ㅇㅇ
    '15.12.28 12:50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재계약 해야죠
    품위유지비도 당연히 할당되어야 합니다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9급에 맞춰서 움직이라는 소리인지

    대통령은 왜 여인숙에 안 머무나요?

  • 20. 뭐래.
    '15.12.28 12:51 AM (121.172.xxx.113)

    부인이 정명훈씨 비서에게 카톡에 내용 올리라 지시했다잖아요.
    조사 과정에서 나왔다고 기사에 있는데
    무슨 물귀신 작전이예요.

  • 21. 됐고
    '15.12.28 12:53 AM (80.144.xxx.103)

    정씨 싫어요. 품위유지 딴데가서 하라하세요.
    정씨 전에 있던 바스티유에서도 단원들과 불화로 쫒겨났죠?
    인성 ㅆㄹㄱ는 아무리 재주 좋아도 싫어요. 그리고 인성 눈 감아줄 만큼 뛰어난 재주도 아니구요.

  • 22.
    '15.12.28 12:56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왜 정씨 능력과 부인 과실이 혼동되는 거죠?
    능력은 기용하고 향후 미스 줄이면 되지요


    확실한 건 재임용 시기가 되서인지
    82에서도 관계자가 기승을 부리네요
    여론 조작 ㅎㅎㅎ

  • 23. 그럼
    '15.12.28 12:58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프랑스에서 아시아인이 얼마나
    아니꼬왔겠어요?

    아주 그냥 신났네
    상황이나 잘 알고들 하는 말인지

  • 24. 나참
    '15.12.28 1:02 AM (80.144.xxx.103)

    세이지 오자와나 켄트 나가노는 백인이라 유럽에서 잘 나가는구나.. 헐...

  • 25. 참..
    '15.12.28 1:03 AM (121.172.xxx.113)

    자러 가려다가 열 받아서 다시 왔네요.
    정씨 비서에게 부인이 시킨건데 그게 단순한 실수예요?
    정씨 비서지 구씨 비서예요?
    왜 부인이 남편의 직장일까지 관여해요?
    그걸 정씨가 몰랐대요?

    정씨 재임용시기인지 아닌지 관심도 없었는데
    갑자기 관계자가 되어 버렸네.

  • 26. 무엇보다도
    '15.12.28 1:06 AM (211.36.xxx.190)

    부인의 박현정씨 성희롱 운운한 명예회손은 정말 이해해주기 추하네요
    남편이 예술인이고 유명한 지휘자라면 거기에 걸맞는 내조못하고 같이 가족 사금융처럼 시향돈 개인 돈 처럼 마구
    써댄거같은데 부끄러움이 없어 화가 나네요
    서울시향?
    그냥 없애버리는것도 한 방법일듯...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죠

  • 27. ???
    '15.12.28 1:08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직원들이 하나같이 정씨를 따랐네요
    반면 다른 쪽은 편드는 사람 하나 없고

  • 28.
    '15.12.28 1:09 AM (1.233.xxx.77) - 삭제된댓글

    정명훈씨 지금 해외에 나가면 한국만한 대우 못받아요. 이미 전성기도 지난지 오래고...
    전에 잘나갈때 라디오 프랑스에 있을때도 지금 한국에서 주는만큼 절대 못받았다고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야 한국이 배출한 지휘자 정명훈~ 이래서 과하게 대우해주는게 있지만.
    외국에서야 딱 커리어만큼 지휘료가 매겨지는데. 정명훈 레벨이 지금 어느정도인지.. 한국에서만 과대평가 해주는거에요.
    정명훈씨도 애국심이니 뭐니 하면서 처음에 온거 아닌가요...그런 차원에서 왔다고 했던거 같은데.
    적당히 했어야지..아들하고도 연관이 되어있고, 이젠 부인까지...좀 심하네요.
    그렇다고 서울시향이 수익이 좀 있으면 몰라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와중에.
    결국 세금으로 다 메꾸는거에요. 명확하게 해야죠.

  • 29. ???
    '15.12.28 1:10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직원들이 하나같이 정씨를 따랐네요
    반면 다른 쪽은 편드는 사람 하나 없고

    그쵸
    헨조선에서 무슨 클래식이에요
    다 엎어버려요

    그럼 군소리들 없겠죠

  • 30. ???
    '15.12.28 1:11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나참
    '15.12.28 1:02 AM (80.144.xxx.103)
    세이지 오자와나 켄트 나가노는 백인이라 유럽에서 잘 나가는구나.. 헐...
    ---
    일본 얕보는 건 조선밖에 없어
    백그라운드가 대등한 줄 알어 ㅋㅋㅋ

  • 31.
    '15.12.28 1:12 AM (1.233.xxx.77)

    정명훈씨 지금 해외에 나가면 한국만한 대우의 반도 못받을걸요. 반의반인가...이미 전성기도 지난지 오래고...
    전에 잘나갈때 라디오 프랑스에 있을때도 지금 한국에서 주는만큼도 못받았다고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야 한국이 배출한 지휘자 정명훈~ 이래서 과하게 대우해주는게 있지만.
    외국에서야 딱 커리어만큼 지휘료가 매겨지는데. 정명훈 레벨이 지금 어느정도인지.. 한국에서만 과대평가 해주는거에요. 그래서 정명훈이 서울시향 맡은거죠.

    처음 올때 애국심이니 뭐니 하면서 왔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 차원에서 온것처럼 들었던거 같은데.
    해외보다 대우가 확실히 좋으니까 온거죠. 와도 한국에 머무르는 날이 얼마 되지도 않구요.

    적당히 해먹었어야지..아들하고도 연관이 되어있고, 이젠 부인까지...좀 심하네요.
    그렇다고 서울시향이 수익이 좀 있으면 몰라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와중에.
    결국 세금으로 다 메꾸는거에요. 명확하게 해야죠.

  • 32. 정씨 혼자
    '15.12.28 1:12 AM (80.144.xxx.103)

    클래식해요? 아 그렇구나....

  • 33. 39.7
    '15.12.28 1:16 AM (80.144.xxx.103)

    친일파 벌레니?
    일본 얕보는건 조선밖에 없어?????

    아우 드러.

  • 34. 응?
    '15.12.28 1:17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15.12.28 1:16 AM (80.144.xxx.103)
    친일파 벌레니?
    일본 얕보는건 조선밖에 없어?????

    아우 드러.
    ---
    니 수준이 더러운 거고

  • 35. 응?
    '15.12.28 1:20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전성기 지난 세계적 음악가 고국에서
    대접 좀 해주면 안 되나?
    정씨 일가가 일본서 태어났어야 했나 ㅉㅉㅉ

    하여튼 합리적으로 문제 없애고
    능력과 상징성을 살리면 될텐데
    이건 뭐 우르르 그냥 다 죽여 ㅎㅎㅎ

    모든 분야가 그래 ㅎㅎㅎ
    아주 잘들 났어
    정의의 사도 났어

  • 36. 응?
    '15.12.28 1:21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서울시향 없애거나


    서울음대 수석 졸업자 허수아비로 앉혀 그럼 ㅎㅎㅎ

    정씨 혼자 클래식 하는 거 아니니까

  • 37.
    '15.12.28 1:22 AM (1.233.xxx.77)

    그리고 박현정씨는 여자가 삼성생명 전무까지 한 정도면 능력은 인정받은거에요.
    아마 그자리에 오르려면 수많은 남자들 사이에서 엄청 노력했을겁니다. 성격도 강할거구요.

    그런 사람이 서울시향 와보니까 방만 경영으로 엉뚱한데 돈이 막 새고 있고 난리도 아닌걸 보니까
    경영인 마인드로 다 뜯어고치려고 했던거죠.
    그런데 그게 잘 안됐던겁니다. 서울시향은 엄연히 서울시 산하조직인데, 마치 정명훈 개인 사조직처럼
    운영이 되고 있었으니...

  • 38. 오우
    '15.12.28 1:24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삼성에서 임원에 오른 게 능력 인정받은 건가요?

  • 39.
    '15.12.28 1:26 AM (1.233.xxx.77)

    전성기지난 고국 음악가 대접해주면 어떠냐는 분은, 본인 돈으로 후원하세요.
    왜 국민 세금으로 부당한 대우까지 해주려고 하나요.
    정명훈이 딱 레벨에 맞는 정도의 수준의 대우를 받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세금을 그렇게 막 쓰면 안되죠...

  • 40. ㅇㅇ
    '15.12.28 1:29 AM (39.7.xxx.105) - 삭제된댓글

    '15.12.28 1:26 AM (1.233.xxx.77)
    전성기지난 고국 음악가 대접해주면 어떠냐는 분은, 본인 돈으로 후원하세요.
    왜 국민 세금으로 부당한 대우까지 해주려고 하나요.
    정명훈이 딱 레벨에 맞는 정도의 수준의 대우를 받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세금을 그렇게 막 쓰면 안되죠...
    ---
    세금을 어떻게 막 썼나요?
    신문보도 말고 아는 것도 없으면서 ㅎㅎㅎ

  • 41. 39.7님
    '15.12.28 1:35 AM (121.172.xxx.113)

    빈정대지만 말고 아는 사실 있으면 좀 풀어 봐요.

  • 42. 햇살
    '15.12.28 1:41 AM (211.36.xxx.71)

    시향 없애라고. 단한번도 들어본적없고 혜택받은적 없다. 세금내고 싶지 안다고 저런인간들에게. 정명훈 없다고 클래식 못듣냐???

  • 43.
    '15.12.28 1:45 AM (1.233.xxx.77)

    클래식이 원래 외국태생의 음악이니까 그 사람들 삶속에 충분히 녹아있는것이지만.
    우리나라야 그럴 필요도 없을 뿐더러. 아직도 클래식의 저변이 없다시피 한데.

    굳이 그걸 저변확대니 뭐니 한다면서
    정명훈 한사람 데려다놓고 레벨 이상의 있는돈 없는돈 퍼주면서. 문제가 있어도 눈감아주고...
    세금을 이렇게 쓰는건 큰 문제가 있는것이죠.

    서울시향에 쓰는 돈의 100분의 1이라도 국악에다 투자했으면 좋겠네요.
    클래식 하는 사람만 고고하신 예술가인가요...
    저도 클래식 악기 하나 알면 좀 안다고 하는 사람인데, 이쪽 분야가 참 거품이 엄청나게 끼었어요.
    쓸데없는 자기네끼리의 프라이드도 지나치고.

  • 44. ..
    '15.12.28 1:47 AM (175.121.xxx.29)

    39.7 님은 그냥 서울 시민은 아니고 관계자신것 같은데... 기사에서 박현정씨가 얘기하는 거보면 연봉 3000이 시향 사무국 대졸 초임인데 6-7년차 직원이 엑셀도 하지 못했다고 하죠 그리고 동호회 분위기로 일했다고 하고. 물론 그사람 말을 다 믿을수는 없지만 경영인 출신으로 뭐가 그 조직의 문제인지는 보였을거라 생각되네요 정씨 비행기값도 꽤 나오는데10억정도? 그거 미리 예약할수만 있어도 비행기값 절약할수 있다고 미리 계획하에 하자고 했고 등등 기사에 다 나온 얘기입니다 그러나 정명훈씨 입장에선 이런 제재? 경영마인드가 맘에 들지 않았을 것 같네요 그저 자신을 서포트 하는 조직을 바라지 않았을까...거기에 단원들 인사전권을 가지고 있어서 사조직화되고.. 자기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음악회에 단원들 동원하고... 다 기사에 나온 내용입니다 딱 보면 어떤 분위기인지 감 오지 않나요? 물론 박현정 전 대표도 성격이 장난 아닌건지 막말을 많이 한것 같긴하네요 정석으로 딱딱 했음 이렇게까지 파국으로 가지 않았을텐데 아쉽긴 하네요 의도는 좋았으나 방식이 좀 그랬던 것 같아서요 암튼 정명훈씨도 재계약을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딱 계획하에 청구할것만...비행기값이든 호텔비든 청구하시면 좋겠네요 예술가라는 이유로 지금까지처럼은 행동하신다면 참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 45. 원글
    '15.12.28 1:56 AM (125.128.xxx.7)

    댓글중에 정명훈이 있나봐요. 엄청 열받아 악쓰시네요. 난 내가 낸 세금으로 저런 사람에게 억대 연봉 주기 싫다는데 왜 악다구니예요? 저렇게 도덕적으로 구린 인간이 하는 음악 실컷 듣고 사슈.

  • 46. ..
    '15.12.28 2:54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이명박 작품인 정명훈을 박시장은 왜? 감쌀까요

  • 47. 박시장이
    '15.12.28 5:51 AM (80.144.xxx.103)

    감싸는게 아니라 서울시향 이사회에서 결정한다잖아요. 박시장 맘대로 자를 수도 없는거고.
    이사회 구성원 누군가요? 이 사람들이 감싸고 도는거죠.

  • 48. 지휘자
    '15.12.28 6:45 AM (116.40.xxx.2)

    서울시향 대표, 누가 임명하나요?
    시장이 합니다. 이사회? 시장의 의중에서 벗어날 수가 없죠. 계약 내용? 시장의 생각과 달리 갈 수가 없는 구조랍니다. 내용을 좀 아시고...

    시장은 개인적으로 좋은 분이라 생각하는데, 정명훈 감독 건에 대해서는 생각이 고정된거 같아 안타까워요.
    전에 이렇게 언론에 말했었죠.
    "아니 대안이 없잖아요?"

    대안이 왜 없습니까. KBS 교향악단은 외국인 중견급 선임했죠. 그럭저럭 밥값을 하면서 엉망진창 오케스트라 살려내 선방중입니다. 정감독이 탁월한 기량의 소유자지만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예요. 서울시에 전문적 시각이 부족해서 그렇고, 정감독을 통해 한번 말이 나왔던 평양 연주회 등 이슈를 끌어낼 기회를 놓칠까봐 그러는 지..

    1년전 시민공청회 등 의견교환없이 2천억이 훨씬 넘는 연주회장 건립을 지휘자에게 약속하는 것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그건 왜 이슈화 되지않았는지 모르겠으나, 이런 식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실망이죠.

  • 49. 지휘자
    '15.12.28 6:54 AM (116.40.xxx.2)

    박현정 전 대표의 품성, 자질에 대해선 관심없어요.
    법에 어긋난 점이 있으면 누구든 다시 고발해서 수사의뢰하면 되어요. 그러나 그 반대쪽, 박대표에 대한 음해도 똑같이 수사대상이 된 것이구요.

    최고로 이상한 것은, 왜 정감독처럼 유명세를 지닌 분이 애국심을 내세워 진창으로 더럽혀진 자신의 '명예'를 고려하지 않는지, 정말 서울시향 감독자리가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잇속을 보장해주는 자리인지 그 부분이예요. 입장을 바꿔 보세요. 온가족이 욕을 들어먹는 판국에, 오로지 한국의 청중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희생을 감수하고 지휘한다는 게 가당키나 한가요?

    탑 레벨의 오케스트라들의 포스트에 젊은 세대가 속속 기용되고 있음은 사실입니다. 저명 지휘자 레벨은 대체로 객원이죠.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 베를린필 이렇게 탑 2의 자리도 젊은이 몫. 그렇다해도 이분이 갈 자리가 없진 않을텐데.

  • 50. 지휘자
    '15.12.28 7:00 AM (116.40.xxx.2)

    그리고 쓰는김에 마지막으로,
    정감독 덕분에 소리 좋아지고(명백한 사실이죠), 연주회표가 얼마나 많이 팔리는지(이건 좀 생각을) 모르느냐 하는 부분.

    앙상블 좋아진게 객원으로 쓰는 외국인 주자들 덕택인지, 따져보아야 합니다. 정감독이 정말 시향을 잘 키워냈다면, 역설적으로 그분이 당장 지휘봉을 놓아도 크게 기량이 떨어지지 않아야 해요. 정감독 이후의 시향을 들어보아야 그동안 제대로 성장시킨 것인지 판단 가능하단 얘기.

    그리고 티켓파워. 서울시향 일년 열두달 매진사례 만들어도, 아니 암표값으로 판다해도 그 돈으로 인건비 자체를 절대 메꿀 수 없습니다. 시민들이 저마다 한 소리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란 것이죠. 시향의 예산과 결산 구조를 좀 들여다 보고 얘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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