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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80 김군이야기 나왔네요

2580 조회수 : 4,477
작성일 : 2015-12-27 23:50:06
아 가요대전보다가 돌렸는데
인터뷰 끝부분만 봤네요.
혹시 보신분 무슨 내용이었어요?
지금 방송그이후 하는데 한번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IP : 59.6.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
    '15.12.27 11:53 PM (112.170.xxx.110)

    화장실 딸린 방으로 이사했고
    방에서 땀흘려본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고
    전에는 눈치보느라 전전긍긍했는데 이제 앞만 보고 갈 수 있다고
    감사하고 건강하게 밝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어요

  • 2. ㅎㅎㅎ
    '15.12.27 11:54 PM (39.114.xxx.168)

    2580이후에 화장실 딸린 단칸방으로 이사가서 멀리 씻으러 안가도 돼고 방에서 땀흘리고 잔적 첨이라며 앞으로 밝고 씩씩하게 살아갈거라고 인터뷰 했어요

  • 3.
    '15.12.27 11:59 PM (59.6.xxx.5)

    정말 감사하고 반가운 소식이네요.

  • 4. 제발
    '15.12.28 12:01 AM (116.41.xxx.63)

    정말 기쁘고 감사한 소식입니다.
    돈을 보내려다가 혹시나 범죄의 타겟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파쉬핫팩보내려고 주문했었거든요.(전기담요 금지라서 잘때 춥다는 얘기때문에요)
    주문 후 글을 읽어보니 지금 방을 옮기려고 알아보고 있고 현물기부는 사양한다는 말에 그냥 돈을 보내는게 낫겠다 싶어 돈으로 보냈는데 정말 잘되었어요 .ㅠ.ㅠ
    도와주신 부산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 5. 그리고
    '15.12.28 12:03 AM (61.79.xxx.56)

    애가 못 먹어서 그런 건지 병이 있는 건지 너무 말랐던데요?
    소고기라도 듬뿍 사 먹이고 싶더라구요.
    맨날 김치랑만 밥을 먹는 건지..
    혼자 살면 김치도 못 먹겠네요. 담가야 먹을 수 있으니./.

  • 6. 어렸을 때
    '15.12.28 12:07 AM (124.199.xxx.166)

    그래도 착하고 유복한 부모밑에서 사랑받고 커서 오히려 꿋꿋하지 않나 싶어요.
    부모가 베풀고 간 것들이 있으니 그 복 다 받고 살았음 좋겠네요.
    성공하길 바래요

  • 7. 김군
    '15.12.28 12:07 AM (222.106.xxx.9)

    따뜻한 방에서 생활해서 입김이 안난다고 열심히 앞만 보고 살겠다는 말 들으니 고맙더라구요..
    그런데 여전히 말라서 맘이 안좋았어요...이번 겨울 좀 잘먹고 살 좀 쪘으면,....

  • 8. 걱정돼요
    '15.12.28 12:16 A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한 일년이라도 어디 편한데서 돌봄받으며 건강회복하고 마음도 다스리다보면 외양도 많이 바뀔테구요
    그때 김군 아는 사람없는데서 새출발했으면 좋겠어요
    애 혼자라는거 알고 돈 노리고 나쁜짓하는 놈 있을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 9. 참 다행이에요
    '15.12.28 12:39 AM (39.7.xxx.26) - 삭제된댓글

    밥 잘챙겨먹고 튼튼해져서 꿈을 이루어가며 행복하게 살길...

  • 10. 소리새
    '15.12.28 1:52 PM (121.178.xxx.186)

    흐뭇하고 반가운 소식이네요.
    제발 건강하고 꿋꿋하게 살아가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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