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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로 알려지면 좋은게 뭘까요..????

...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5-12-27 22:47:35

전 부자라서 납치당한 사람 본적은 있거든요... 제기억으로는 94-95년도 이무렵에 저희 빌라에 사는 1층 아저씨가

제가 사는 대구에서 아마 대구에서 학창시절 보낸분들은 다들 들어보거나 아니면 그 학원가서 수강해본적이

있을 만큼 유명한 학원집 아들인데 .. 이 아들이 중학생이었나.. 고등학생이었나..?? 암튼 그랬을것예요..

근데 그집 아들를 납치해서 저희 빌라 1층에서 몇일째 감금 시켜놓은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때 당시에  3억인가 요구 했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저희 빌라 9시 지역뉴스에 나오고 난리난 사건이 있었어요..

범인 잡혀갈때 카메라 오고 난리 났거든요.. 갑자기 우리 빌라에 막 카메라 오고 난리 날때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는데 나중에 뉴스로....ㅠㅠ 우리빌라가 나오는거예요...

 부모가 너무 부자라도 저렇게 납치도 당하고 그렇구나..ㅠㅠ싶더라구요..

갑자기 엣날 생각나다가 그사건이 생각이 나서요..

근데 너무 부자라고 소문이 나도 좀 피곤하지 않을까요..??  그집 아들처럼 너무 비극적으로

납치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가 돈 빌러달라

이런 이야기도 할테니까요.

 

 

IP : 175.113.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7 11:00 PM (211.215.xxx.161) - 삭제된댓글

    알려져서 좋을꺼 하나 없어요
    괜히 가만히 있어도 적 만들고
    남 위화감 주면 질투생기고 꼭 안좋은 화살되요. 진짜 럭셔리했던 초기블로거들 문 전부 닫은거 보세요. 어떤 블로거는 아이 얼굴공개해서 아줌마들이 유치원근처에서 그 애볼려고 기다렸다는 후덜덜 한 글도 봄.
    신상털리는거야 시간문제이구
    세상이 워낙 무서워서
    잘나도 평범한척 있어도 평범한척
    조용히 사는게 좋은듯 해요

  • 2. ...
    '15.12.28 12:56 A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부자로 알려지면 좋은거 하나 없습니다
    돈 꿔달란 소리만 들리죠
    그냥 아무말안해도 분위기보면 알아요.. 부티
    티 안내도 됩니다

  • 3. ...
    '15.12.28 12:57 AM (14.35.xxx.135)

    부자로 알려지면 좋을거 하나 없습니다
    돈 꿔달란 소리만 들리죠
    그냥 아무말안해도 분위기보면 알아요.. 부티
    티 안내도 됩니다

  • 4. .......
    '15.12.28 1:29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에도 부자 아저씨가 전에 있던 운전사 아저씨가 납치했던가 해서 일이 크게 났던 적 있어요.
    그 아저씨도 결국 못 돌아 오셨는데.
    세상이 너무 험하죠. 아는 사람이 더 무섭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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