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로 알려지면 좋은게 뭘까요..????

...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5-12-27 22:47:35

전 부자라서 납치당한 사람 본적은 있거든요... 제기억으로는 94-95년도 이무렵에 저희 빌라에 사는 1층 아저씨가

제가 사는 대구에서 아마 대구에서 학창시절 보낸분들은 다들 들어보거나 아니면 그 학원가서 수강해본적이

있을 만큼 유명한 학원집 아들인데 .. 이 아들이 중학생이었나.. 고등학생이었나..?? 암튼 그랬을것예요..

근데 그집 아들를 납치해서 저희 빌라 1층에서 몇일째 감금 시켜놓은 사건이 있었거든요..

그때 당시에  3억인가 요구 했다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저희 빌라 9시 지역뉴스에 나오고 난리난 사건이 있었어요..

범인 잡혀갈때 카메라 오고 난리 났거든요.. 갑자기 우리 빌라에 막 카메라 오고 난리 날때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는데 나중에 뉴스로....ㅠㅠ 우리빌라가 나오는거예요...

 부모가 너무 부자라도 저렇게 납치도 당하고 그렇구나..ㅠㅠ싶더라구요..

갑자기 엣날 생각나다가 그사건이 생각이 나서요..

근데 너무 부자라고 소문이 나도 좀 피곤하지 않을까요..??  그집 아들처럼 너무 비극적으로

납치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가 돈 빌러달라

이런 이야기도 할테니까요.

 

 

IP : 175.113.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7 11:00 PM (211.215.xxx.161) - 삭제된댓글

    알려져서 좋을꺼 하나 없어요
    괜히 가만히 있어도 적 만들고
    남 위화감 주면 질투생기고 꼭 안좋은 화살되요. 진짜 럭셔리했던 초기블로거들 문 전부 닫은거 보세요. 어떤 블로거는 아이 얼굴공개해서 아줌마들이 유치원근처에서 그 애볼려고 기다렸다는 후덜덜 한 글도 봄.
    신상털리는거야 시간문제이구
    세상이 워낙 무서워서
    잘나도 평범한척 있어도 평범한척
    조용히 사는게 좋은듯 해요

  • 2. ...
    '15.12.28 12:56 A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부자로 알려지면 좋은거 하나 없습니다
    돈 꿔달란 소리만 들리죠
    그냥 아무말안해도 분위기보면 알아요.. 부티
    티 안내도 됩니다

  • 3. ...
    '15.12.28 12:57 AM (14.35.xxx.135)

    부자로 알려지면 좋을거 하나 없습니다
    돈 꿔달란 소리만 들리죠
    그냥 아무말안해도 분위기보면 알아요.. 부티
    티 안내도 됩니다

  • 4. .......
    '15.12.28 1:29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에도 부자 아저씨가 전에 있던 운전사 아저씨가 납치했던가 해서 일이 크게 났던 적 있어요.
    그 아저씨도 결국 못 돌아 오셨는데.
    세상이 너무 험하죠. 아는 사람이 더 무섭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984 예비 중 교복 지금 안 맞추나요? 10 .. 2016/01/19 1,252
519983 어제 퇴근 전에 올리려고 했던 기사들을 모아 올립니다. 1 세우실 2016/01/19 477
519982 콘텍트렌즈 저렴히어디서구입하세요? 3 파랑 2016/01/19 848
519981 화장실 난방기가 따뜻한가요 7 asd 2016/01/19 2,625
519980 진실은 뭔가요? 진실 2016/01/19 498
519979 회계일 잘 아시는 82님들께 조언구합니다 1 .... 2016/01/19 1,232
519978 시누이가 아기를 낳았는데, 언제 가면 될까요? 14 새댁 2016/01/19 2,137
519977 40대 주부 일자리 구청에 문의하면 구할 수 있을까요? 10 알바 2016/01/19 5,290
519976 조언 부탁드려요~ 4 ... 2016/01/19 1,950
519975 이재명, "정부탄압 계속되면 선거 등 국가위임사무 거부.. 2 작은희망 2016/01/19 888
519974 2016년 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19 486
519973 오늘 수도권 낮 최고기온 영하 8도.. 다들... 2016/01/19 733
519972 (살인 세월호) 이슬람 단지는 왜 만드나요? 17 전북인산에 2016/01/19 2,201
519971 오늘 서정희씨 아침마당 출연한데요 10 .. 2016/01/19 4,255
519970 "좌익효수와 일베 국정원 3명, 서로의 존재 알았다&q.. 샬랄라 2016/01/19 502
519969 싱가폴로 4 1월말..... 2016/01/19 970
519968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직접 체험기( 팁 두 가지) 29 평생 다이어.. 2016/01/19 13,818
519967 엄마에게 원한이 맺혀있습니다. 억울해요 24 분노 2016/01/19 8,175
519966 서울서 홍천 비발디파크까지 가는데 길이 험한가요? 5 emil 2016/01/19 1,355
519965 다른 집 남편들도 이렇게 대답해요? 9 bb 2016/01/19 3,911
519964 아파트 요새같은 날씨에 보일러 전혀 안틀면 어떻게 되나요?.. 3 Eeeee 2016/01/19 3,004
519963 온수가 얼었는데 야밤에 소리내며 조처 취해도 될까요 10 어떡하지 2016/01/19 2,923
519962 자다가 기지개를 켜면 엄청난 근육통이 2 근육꼬임? 2016/01/19 2,099
519961 오렌지맨 ㅇㅇ 2016/01/19 519
519960 어머님들 자녀들 과외선생님은 어디서 구하시나요?? 2 런천미트 2016/01/19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