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동안 부모님집에 갔다가 지금 돌아 왔어요
추워요...제 방은 원룸인데 오래되고 낡아서 윗풍 장난 아니거든요
보일러 트는데도 추워요
부모님댁 아파트가 그립네요
내 방도 있는데 다 때려 치고 엄마집 근처로 직장 옮기고 거기서 살까 보다..하는 망상까지 했어요
가난한 사람에게 겨울은 너무 추운거 같아요
엄마집 가고 싶어요...
저도 언젠가는 아파트 살겠죠
사흘 동안 부모님집에 갔다가 지금 돌아 왔어요
추워요...제 방은 원룸인데 오래되고 낡아서 윗풍 장난 아니거든요
보일러 트는데도 추워요
부모님댁 아파트가 그립네요
내 방도 있는데 다 때려 치고 엄마집 근처로 직장 옮기고 거기서 살까 보다..하는 망상까지 했어요
가난한 사람에게 겨울은 너무 추운거 같아요
엄마집 가고 싶어요...
저도 언젠가는 아파트 살겠죠
둘러보세요. 웃풍 장난아닌 방들에 암막커텐으로 쫙 창있는 벽 전체를 둘러치니깐 찬기가 사라졌어요.
혼자 내려와서 원룸 쬐마난곳에 있으니까 마음까지 추워서 더 그러신듯 하네요...에궁. 엄마품이 따스하고 죻죠...^^
저도 주택에 오래 살아서 추운마음 이해됩니다.
그래도 요즘은 난방텐드도 나오고 욕실순간난방기도 나오던데 구입해서 좀 따뜻하게 지내세요.
잘때 보온주머니 이불속에 넣어서 주무세요. 우습게 보여도 엄청 후끈합니다.
사람 마음이 누가 챙겨주면 좋겠는데 챙겨주는 사람은 없고 스스로 해야한다는게 더 서슬프기도 해요.
나이 40먹어도 챙겨주는 사람 없는건 여전하고 챙겨줄 사람만 늘어갑니다.
너무 서글퍼 마시고 스스로 챙겨서 따뜻하게 지내세요.
108배하면 살도 빠지고 열이 올라와서 별로 춥지도 않습니다.
씩씩하게 지내요!
원룸이라도 안 추운데 많아요. 이사 알아보세요~~
집으로 들어갈상황이 된다면 들어가세요
월세나 생활비를 저축하시는게좋지요
제 아는 후배 집에서 직장다니며 열심히돈모으던데
돈이 금방 불더라구요
창문전체 감싸주고 밖에서도 감싸니 좀 나았어요
아파트도 나름이에요.
저 혼자 경희대 앞 허름한 빌라에 살때 겨울에 보일러틀면 너무 더워서 창문은 열어놓고 살았어요. 친구들이 놀러와서 너 참 성격 이상하다고 보일러를 틀질 말던가 창문을 닫던가 할 정도로 보일러 살짝만 돌려도 따뜻했어요.
부천에 계단식 아파트 5년밖에 안된거 살때 너무 추워서 겨울엔 한방에 다들 몰아자고 뽁뽁이에 방풍비닐이라고 있어요. 그거 창문마다 다 치고 암막커튼 치고 그것도 모자라 남자군인들 입는 깔깔이 입고 수면바지 입고 산적도 있었어요.
지금 수원에 20년되는 아파트 사는데 중앙난방이고 빤스에 반팔티입고 삽니다. 물론 관리비는 총 다 합쳐 30가까이 나오지만.. 아파트라해서 따뜻한건 아닌거 같아요.
난방텐트 사세요
엄청 따뜻하고 아늑하고 좋아요 .
난반텐트 에 온수매트 아니면 물병 가지고 자면 절대 추울일 없어요 .
추운집은 난방텐트에 온수매트가 답인데요.
밤에 잘때라도 따뜻하게 지내세요. 온도 높게 올리면 덥기까지 해요.
낮에도 텐트안에 들어가 있으면 추운줄 모름다.^^
1. 난방텐트 강추 : 외풍 센 집에서는 정말 따뜻하고 좋습니다.
2. 생수병 2개에 뜨거운 물을 넣어서 양쪽 옆구리 등 따뜻하고 싶은 곳에 붙이고 잡니다.(너무 뜨거운 화상입으니 조심하시고, 생수병은 뜨거운 물 넣으면 생각보다 더 많이 작아져요. 사무실에서 따뜻한 생수병으로 사는 사람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