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과응보 있나요?

모카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15-12-27 20:30:09
남친에게 여자문제로 배신당하고
다시 찾아와서 하는 말도 모두 거짓.. 거짓말...
오래만난 추억도 모두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네요
다시 만나고싶진 않지만 그동안 나혼자 상처받고 힘들어했던거 생각하면
그러는 동안 딴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지냈을거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고 상처가 되요.
그동안 내시간은 쓰레기 만난 시간이었다는 비참함..
인과응보 라는거.. 사람에게 상처주고 그럼 벌받는 다는거
그런거 있긴한가요?
IP : 27.35.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요
    '15.12.27 8:30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그런건 없어요

  • 2. 없어요2
    '15.12.27 8:32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독립운동하던 후손들은 왜 3대가 망해서 이국을 떠돌거나 폐지를 줍거나 하면서 살고
    친일하던 후손들은 흥해서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고 살까요?

  • 3. 없어요2
    '15.12.27 8:34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독립운동하던 후손들은 왜 3대가 망해서 이국을 떠돌거나 폐지를 줍거나 하면서 살고
    친일하던 후손들은 흥해서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면서 지도층입네 하면서 살까요?

  • 4. 인과응보
    '15.12.27 8:40 PM (115.137.xxx.76)

    있더라구요 막말서슴치않던 사람들 똑같이 시어머니한테 당하거나 다른 사람이 해끼쳐서 힘들어 하는거 많이봤어요
    근데 그사람들이 그렇게 당한다고 맘이 통쾌하거나 그렇진않더군요 불쌍하다 생각뿐.근데 상대가 남자라면 통쾌할수도 있겠어요

  • 5. ㅇㅇ
    '15.12.27 8:47 PM (122.36.xxx.80)

    그런건 없다고ㆍㆍ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뿌리깊게자리잡은
    무속신앙같은 존재

  • 6. ..
    '15.12.27 8:52 PM (112.158.xxx.36)

    인과응보가 내가 행한 일의 인과를 따져서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내용을 읽었는데 수긍이가요. 어떤일이 발생하고 그 결과가 항상 인간이 의식할 수 있는 형태와 시간으로 전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전 내세를 믿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내 눈앞의 응보 유무는 현세가 다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 7. ...
    '15.12.27 9:27 PM (223.62.xxx.27)

    없다니요...불교의 가르침이 인과법입니다...

  • 8. qs
    '15.12.27 9:37 PM (123.109.xxx.88)

    그런 거 없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그 남자를 빨리 잊고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입니다.

  • 9. 로긴~
    '15.12.27 10:40 PM (39.127.xxx.187)

    답 달려고 로긴...
    그런건 없다고 봐요. 하지만 그 사람의 품성은 다른 대인관계에서도 고쳐지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인관관계에서 업보를 받는다는 말이 있어요.
    상충은 아니지만 인연의 업보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380 이사견적 싼건가요? 1 ㅇㅇ 2015/12/29 665
513379 [고등학교] 대치동에서 물1, 화1 가장 재밌게 잘 가르치는 학.. 4 교육 2015/12/29 1,989
513378 속좁은 여자인가요? 1 띠링띠링요 2015/12/29 689
513377 출산휴가 들어간 여직원 연말이라 인사왔는데 싫은 티 팍팍냈어요... 38 한숨 2015/12/29 8,481
513376 얼마전 탤런트 엄지원씨 부부한테 신세졌어요... 8 호떡이맘 2015/12/29 10,615
513375 캔들 만들어 선물하는거 부담되네요 5 캔들 2015/12/29 1,645
513374 '위안부 역사' 기록하는 중국, 잊자는 한국 3 호구나라 2015/12/29 510
513373 우리나라는 절대 강대국은 못될 팔잔가봅니다 49 아무래도 2015/12/29 632
513372 혼수 고민하는 새댁입니다~살림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라미 2015/12/29 1,416
513371 자녀들 5대 영양소 골고루 먹이시나요? 5 영양 2015/12/29 1,256
513370 대학 다 갔나요? 6 eogkr 2015/12/29 2,037
513369 충북대 영어교육과 인서울 영어교육과 3 고3엄마 2015/12/29 3,054
513368 남성희망신붓감,연봉 4631만 키165cm 9 .... 2015/12/29 3,567
513367 아들 산후조리 해주러 오신 시어머니 후기입니다 80 며느리 2015/12/29 17,659
513366 제가 무능력한 거 같아서 고민이에요.. 2 ㅇㅇ 2015/12/29 1,307
513365 지금 H홈쇼핑 호스트가 입은 옷 에트로 일까요? ... 2015/12/29 1,095
513364 1학년 겨울방학..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요 1 직장맘 2015/12/29 1,037
513363 삼성동과 대청역근처 어디가 나을까요 2 아들들 2015/12/29 889
513362 옷을 사자마자 가격이 내렸어요ㅠㅠ 6 코트 2015/12/29 2,817
513361 아이 심리상담하는 병원 추천 2 고민맘 2015/12/29 857
513360 이제 고2 올라가는 남학생 어쩌면 좋을 까요? 9 고2학생 2015/12/29 1,688
513359 베스트글 산후조리 시어머니 못된거 맞아요. 29 sm 2015/12/29 5,984
513358 오늘의 지령은 최태원??????? 8 병신년이네 2015/12/29 1,897
513357 제가 받은 가장 큰 상처는 2 ㅇㅇ 2015/12/29 1,167
513356 청담어학원이나 아발론은 외고나 특목고갈거 아니면 굳이 다닐 필요.. 1 ... 2015/12/29 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