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짠하던데....
택이가 이해가 되면서도 불쌍한건 어쩔수없고...
잘이겨내겠죠..?? ㅠㅠ
어제 너무 짠하던데....
택이가 이해가 되면서도 불쌍한건 어쩔수없고...
잘이겨내겠죠..?? ㅠㅠ
자기가 원하는 걸 다 가질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특히나 사람, 사랑이란 건 노력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요.
정환이 마음을 알고도 고백한다면,
그 또한 공감을 얻기 힘들어요.
이기적이라고들 하겠죠.
그래도 어남류라니..
택이 좋아하는 아줌니는 그냥 웁니다..
전 그래도 택이였으면 좋겠어요..
저도 택이랑 됐으면 좋겠어요.... ㅋㅋ
택이랑 엮이면 수발들다가 덕선이 우울증 걸릴듯
보기만 해도 피로해지던데
잘생긴 박보검이 연기를 하니 안쓰러워 보이고 그렇지
만약에 평범하거나 못생긴 사람이 연기했으면 그렇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솔직히 남자로서는 남자친구로서나 남편으로서나
정말 답답한 성격이쟎아요 혼자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고..
여친이나 부인이 평생 개인비서 역할 해야 할 걸요.
또 덕선이 성격이 남을 잘 보살피잖아요..ㅠㅠ
지금도 택이 보살피는거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잘하던데..
그리고 택이는 덕선이가 잘 가르치면 또 잘 배울거같아요..
덕선이 말 정말 잘듣잖아요 택이가..
자김맘도 모르는 한심한 덕선이한테 맨날 상담역 해주다가
우연히 엮여서 결혼할거같아요 성격도 젤 좋고 개그부부
ㅋㅋㅋ
택이도 정팔이도 이젠 좀 짜증나고 (작가들이)
누구든 좀 방향이 정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덕선이는 어찌 지맘도 모르는 캐릭으로 나오나요
18살이면 충분히 호불호있고 좋아하는 오빠 몰래 흠모하거나사랑에 빠질수 있는 나이인데
너무 질질 끄네요
덕선이 코믹연기 참 좋은데
마음이나 영혼은 작가들이
아직 부여를 안한 밀랍인형 같아요
여자한테도 숨좀 불어넣어달라고요!!!
남자들끼리 양보만 하게 하지말고
택이도 다른 사람 마음 잘 헤아리고 착해요.
어제 덕선이 아프다니까 약 챙겨주고 먹으라하고
정팔이 아버지 병원에 전화해주고
아빠한테도 아빠인생이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하고.
택이 시점이 나오질 않아서 그냥 답답이 같을 뿐이에요.
꼭 연애감정을 느껴야 영혼이 있는 건가요. 나름 어설프게 우번이나 손을 뻗어봤다가 좌절한 덕선이 입장에서 잠시 마음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죠. 심지어 난생처음 공부해보겠노라 맘잡은 고3 3월이잖아요. 연애물 주인공은 본인 할일 일상 다 제끼고 연애에만 매달려야 하는지 그간 한국드라마 직업인이 연애만 한다고 욕하던 사람들 어디갔나 싶네요.
우번->두 번
덕선이 맘잡고 대학가고나서
러브라인 펼쳐지는 게 아닐지..^^;;;
그나저나 2주를 어케 기다려요ㅠㅠ
왜 2주예요? 왜요?
두번 열번 손을 뻗으면 뭐해요
자기가 먼저 좋아한적이 없잖아요
모두 친구들이 부추겨서 그렇게 된거잖아요
걔가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 해서
자기도 호감이 간거잖아요
그래서 동룡이도 덕선이한테 충고를 한거구요
그런 댓글 많아요
덕선이 눈빛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빨리 결정해 달라고요
솔직히 덕선이 그냥 명랑코믹 소녀로만 그려내고 있지
한창 사춘기 소녀의 마음이나 속내가
잘 안 그려지고 있어요
생각이 한창 많을 시기인데
누구처럼 아이돌을 쫒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고민도 별로 안 나오고
그냥 개그소녀로만 나오다 끝날듯
슬프게도 다음주 결방이에요.
어남류 어남류 하는데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전 끝까지 믿어볼랍니다.
덕선이 남편은 택이라고!!
정팔이는 다른여자 만나서도 잘 살것 같은데..
택이는 다른 여자는 상상할 수 없는 상태인것 같은데.. 택이 불쌍해서 원.. ㅜㅜ
전 37세인데 사랑하는 감정 잘 몰라요. 누구 좋아하는지도 모르고요.
덕선이 나이면 더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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