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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본 진상 둘

최근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5-12-27 19:35:26
하나. 대중탕에 갔는데 탕쪽에서 때를 미는 젊은 여자.
핸드폰에 방수용 팩을 씌워 때밀다 중간 중간 문자인지 톡인지 하더군요. 정말 어떻게 그런 몰상식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다들 벌거벗고 돌아다니는데. 혹시라도 촬영되지 않을까 수건으로 주요 부위는 가리고 다녔네요. 여긴 아쿠아 월드가 아닌데 말이죠.

둘. 엊그제 파리바게트 빵집. 딸 하나 둔 세가족이 파리바게트 케이크 전시된 냉장고에서 케잌을 꺼내서 그 케잌을 살것인지 말것인지 토론을 하더군요. 성형도 하고 딸애도 버버리 같은 명품 입히고 엄청 고상해 보이는데 진짜 케잌에 침튀도록 10%할인카드 운운하며.. 어떤게 더 저렴한지 가격비교 중... 문제는 그 케잌을 안사고 다시 거기에 넣어둔....
정말 입은 옷이 아깝더군요

왜 다른 사람 생각은 못하는지.
너무 이기적인 그녀 입니다.

IP : 218.153.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
    '15.12.27 7:39 PM (175.199.xxx.227)

    탕쪽에서 때밀고 물 끼 얹으면 그 땟물 어디로 들어 갈까요??
    웬 방수팩에 핸드폰질??
    케익 골라서 직원에게 담아 달라 해야지
    왜 지들 맘대로 꺼낸데요???
    진상이 아니고 ㅁㅊㄴ

  • 2. ㅇㅇ
    '15.12.27 7:41 PM (180.182.xxx.160)

    저는 목욕탕에서 바디오일바르는거요
    바르고 목욕욤품이랑 사워기랑 주변 다닦고 가던지
    미끄덩미끄덩 진짜 매너없어요

  • 3. 핸폰
    '15.12.27 7:50 PM (126.152.xxx.76)

    신고하세요 욕탕에서 행드폰으로 몰카를 찍는지 알게 뭐예요

  • 4. fr
    '15.12.27 7:58 PM (211.47.xxx.221)

    신고 하셨어야..

  • 5. 진짜
    '15.12.27 7:59 PM (119.194.xxx.182)

    저런 진상들 저리 클때 옆에 부모는 뭐했을까요?

  • 6. ...
    '15.12.27 8:01 PM (114.204.xxx.212)

    온천 야외탕에서 다 벗고 있는데 손녀 사진찍어주던분 ...발가벗은 손녀 사진을 뭐하러
    옆에 아가씨가 그만 하라고 소리지르니 변명하대요 ...
    배경으로 다른 사람 찍히면 어쩌려고,, 하여간 주책

  • 7. 이하늬같은
    '15.12.27 8:19 PM (80.144.xxx.103)

    진상이네요. 이하늬는 배경으로 옷 다 벗고 있는 여자들 모자이크 처리도 안하고 올렸죠.
    ㅁㅊㄴ. 서울대도 돈주고 간거 같아요. 하긴 국악과는 머리 빈 애들이 가는거니 이해도 가긴해도.

  • 8.
    '15.12.27 8:53 PM (123.213.xxx.139)

    윗님...아무리 그래도 국악과는 머리 빈 애들이 가는 거라니오.
    이하늬 욕을 하려면 이하늬 욕만 해야지 왜 애먼 국악과 학생들을 통째로....
    머리 비었다는 표현은 오히려 이런 경우에 써야 할 듯.

  • 9. 어휴
    '15.12.27 11:03 PM (223.62.xxx.14)

    휴대전화 들고 탕쪽에서 때미는 여자한테는 뭐라 하지 그러셨어요?
    욕탕에서 활동하는 몰카녀가 한 둘이 아니라는데.

  • 10. 소라넷
    '15.12.28 2:07 AM (119.198.xxx.128)

    여자 회원들 많아요.
    그런데서 찍은 사진 많이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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