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본 진상 둘

최근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15-12-27 19:35:26
하나. 대중탕에 갔는데 탕쪽에서 때를 미는 젊은 여자.
핸드폰에 방수용 팩을 씌워 때밀다 중간 중간 문자인지 톡인지 하더군요. 정말 어떻게 그런 몰상식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다들 벌거벗고 돌아다니는데. 혹시라도 촬영되지 않을까 수건으로 주요 부위는 가리고 다녔네요. 여긴 아쿠아 월드가 아닌데 말이죠.

둘. 엊그제 파리바게트 빵집. 딸 하나 둔 세가족이 파리바게트 케이크 전시된 냉장고에서 케잌을 꺼내서 그 케잌을 살것인지 말것인지 토론을 하더군요. 성형도 하고 딸애도 버버리 같은 명품 입히고 엄청 고상해 보이는데 진짜 케잌에 침튀도록 10%할인카드 운운하며.. 어떤게 더 저렴한지 가격비교 중... 문제는 그 케잌을 안사고 다시 거기에 넣어둔....
정말 입은 옷이 아깝더군요

왜 다른 사람 생각은 못하는지.
너무 이기적인 그녀 입니다.

IP : 218.153.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쿠
    '15.12.27 7:39 PM (175.199.xxx.227)

    탕쪽에서 때밀고 물 끼 얹으면 그 땟물 어디로 들어 갈까요??
    웬 방수팩에 핸드폰질??
    케익 골라서 직원에게 담아 달라 해야지
    왜 지들 맘대로 꺼낸데요???
    진상이 아니고 ㅁㅊㄴ

  • 2. ㅇㅇ
    '15.12.27 7:41 PM (180.182.xxx.160)

    저는 목욕탕에서 바디오일바르는거요
    바르고 목욕욤품이랑 사워기랑 주변 다닦고 가던지
    미끄덩미끄덩 진짜 매너없어요

  • 3. 핸폰
    '15.12.27 7:50 PM (126.152.xxx.76)

    신고하세요 욕탕에서 행드폰으로 몰카를 찍는지 알게 뭐예요

  • 4. fr
    '15.12.27 7:58 PM (211.47.xxx.221)

    신고 하셨어야..

  • 5. 진짜
    '15.12.27 7:59 PM (119.194.xxx.182)

    저런 진상들 저리 클때 옆에 부모는 뭐했을까요?

  • 6. ...
    '15.12.27 8:01 PM (114.204.xxx.212)

    온천 야외탕에서 다 벗고 있는데 손녀 사진찍어주던분 ...발가벗은 손녀 사진을 뭐하러
    옆에 아가씨가 그만 하라고 소리지르니 변명하대요 ...
    배경으로 다른 사람 찍히면 어쩌려고,, 하여간 주책

  • 7. 이하늬같은
    '15.12.27 8:19 PM (80.144.xxx.103)

    진상이네요. 이하늬는 배경으로 옷 다 벗고 있는 여자들 모자이크 처리도 안하고 올렸죠.
    ㅁㅊㄴ. 서울대도 돈주고 간거 같아요. 하긴 국악과는 머리 빈 애들이 가는거니 이해도 가긴해도.

  • 8.
    '15.12.27 8:53 PM (123.213.xxx.139)

    윗님...아무리 그래도 국악과는 머리 빈 애들이 가는 거라니오.
    이하늬 욕을 하려면 이하늬 욕만 해야지 왜 애먼 국악과 학생들을 통째로....
    머리 비었다는 표현은 오히려 이런 경우에 써야 할 듯.

  • 9. 어휴
    '15.12.27 11:03 PM (223.62.xxx.14)

    휴대전화 들고 탕쪽에서 때미는 여자한테는 뭐라 하지 그러셨어요?
    욕탕에서 활동하는 몰카녀가 한 둘이 아니라는데.

  • 10. 소라넷
    '15.12.28 2:07 AM (119.198.xxx.128)

    여자 회원들 많아요.
    그런데서 찍은 사진 많이 돌아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330 쓰레기 내놓는 옆집..스트레스에요 14 ㅠㅠ 2015/12/31 4,863
514329 내일이면 새해인데 너무 우울하네요. 3 ..... 2015/12/31 944
514328 스타벅스 프리퀀시,, 적당히 그만하죠~ 11 2015/12/31 3,835
514327 유치원 폭력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8 기억하세요?.. 2015/12/31 1,899
514326 분양받은 아파트요 2 이사 2015/12/31 1,335
514325 몸의 각질 10 ^^* 2015/12/31 2,674
514324 밈이라는게 있긴있나봐요 3 ㅇㅇ 2015/12/31 1,777
514323 비타민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그렇게 2015/12/31 1,288
514322 고딩 남자애들은 어떤 브랜드의 지갑을 선호하나요? 5 패션 2015/12/31 1,144
514321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8 에구구 2015/12/31 21,666
514320 2주일째 집밖을 안나가도 안 답답한 저. 2 모던 2015/12/31 2,322
514319 국어책은 애들 교과서가 출판사별로 다르면 내용도 다 다른가요? 6 중학국어 2015/12/31 873
514318 일산 지역 칼국수 유명한데 있나요? 23 ... 2015/12/31 2,820
514317 머리 자르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네요 2 .... 2015/12/31 1,039
514316 협상소식 듣고 실제 몸이 아프네요 2 ㅇㅇ 2015/12/31 632
514315 소녀상옆 한복입은 아이들... 1 ㅠㅠ 2015/12/31 1,089
514314 서정희- MBC 사람이 좋다 촬영중이라네요 15 헐~ 2015/12/31 7,494
514313 부엌 한면을 파벽돌 인테리어하는건 어떨까요??? 49 ㅇㅇㅇ 2015/12/31 3,633
514312 죽고싶네요 1 한계 2015/12/31 1,137
514311 대학캠퍼스 선교단체들은 5 ㅇㄷ 2015/12/31 818
514310 가입인사. 5 인사 2015/12/31 403
514309 싸이월드.. 공개된 정보를 수정할수가 없다네요. 49 .. 2015/12/31 2,255
514308 에베레스트산 세파데리고 가는거요. 19 산악인 2015/12/31 4,434
514307 결혼을 자본주의로만 바라보면 이거 아닐지 1 신의한수 2015/12/31 911
514306 궁핍하고 인생 안풀리고 답답한 분들 또 계세요? 8 2015/12/31 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