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간 얘기 안하는 이유

ㅇㅇ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15-12-27 19:03:48
제 경우엔 어머, 부러워요! 이 반응이 불편해서입니다.
누가 뭘 샀다거나 어딜 갔다거나
예의상이겠지만 어머 부러워요! 하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색하고 불편하고 괴로움...ㅠㅠ
IP : 72.234.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27 7:06 PM (58.140.xxx.158)

    시시콜콜한 내일상 다 남한테 알려야할이유도 없고 말해봐야 면세점에서 뭐사달라 어디서 뭐 구입해달라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말 안해요.

  • 2. ㅇㅇ
    '15.12.27 7:14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비슷한 친구끼리만 공유하는지라
    여행간줄 뻔히 아니까 사진좀 올리라고 서로 하죠.
    여행패션이 궁금한 거죠.ㅎㅎ

    요즘 해외여행이 특별한 일도 아니잖아요.

    전체공개로 올리는 사람들은 무슨 목적이나 이익이 있지 않다면
    참 겁없다 싶고요.

    연예인들이야 자신의 사생활이 침해당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만큼의
    수입이 생기니 그럴테지만,
    일반인이 신상 노출 시키는 건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 3. 카스에
    '15.12.27 7:20 PM (114.203.xxx.61)

    대문사진 한장만으로도 껄끄러워하는 친구가그러더라구요 카스는 거의자랑질이라 안한다고;

  • 4. Nnnn
    '15.12.27 7:20 PM (223.62.xxx.24)

    안해요저도
    선물을 기대하고
    부러움에서 시샘으로 바뀌고
    너 돈많아서 좋겠다까지 나와요
    내용하나도 얘기안하고
    그냥다녀온것만으로도요
    일본.홍콩 다녀온것 까지도 비꼼의 대상이 되더라는

  • 5. 남편직업상
    '15.12.27 7:26 PM (114.203.xxx.61)

    손쉽게다녀올수 있는데도
    안가고 못가는신세인데
    다른직원들 가족보면 다 잘들다녀오네요
    저도 말은안했지만 속으론 쬐끔 부럽더라구요
    그저소원이있다면 못가본 우리나라 절경부터 구석구석 다녀오고싶은 맘이네요ㅋ

  • 6. ㅡㅡ
    '15.12.27 7:36 PM (211.36.xxx.15)

    맞아여.
    저도일년에4번정도가는데.얘기안해여.말해봣자.선물바라고.시샘하고.시댁엔별수없이말씀드리고가는데.문제는형님네. 형님은어머니를통해알게되거든여.
    전.형님껜따로얘기안하고여.암튼.결론은.
    자랑해봣자.시샘만받아여.

  • 7. 부럽다는말이 왜 괴로운지..
    '15.12.27 8:22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시샘이나 질투 한톨 안섞인 인사치레인데도ㅠ 놀라고 저를 되돌아봤어요 자주말했던거 같아서.. 좀 예민하신듯

  • 8. ...
    '15.12.27 8:35 PM (61.254.xxx.53)

    요즘처럼 해외여행 흔하게 가는 시대에
    해외여행 다녀온 걸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부럽다고 하는 것도 다 입치레 인삿말이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해외여행 많이 다녀봤을 걸요.
    남이 해외여행 다녀왔다고 하는데 밍숭맹숭한 반응 보일 수는 없으니
    어머 부럽다~~이러고 마는 거죠.

  • 9. ??
    '15.12.27 8:41 PM (1.233.xxx.136)

    한집 사는것도 아닌데 여행간걸 왜 말해요
    한두달 장기로 가서 연락 안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주변사람이 도대체 어떻길래 면세점 대행을 해달래요?
    부럽다는것도 반이상은 인사말이예요
    일년에 서너번 나가도 사진도 안올리고 말도 안해요

  • 10. 저도
    '15.12.28 12:56 AM (14.52.xxx.171)

    안해요
    남들이 크게 부러워하지도 않지만
    제 일상을 왜 알려줘야 하나 싶어서 말 안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359 우울증약 먹는다고 나아지는건 아닌것같네요 7 ㅠ.ㅠ 2015/12/27 3,160
512358 드라마"엄마 "저 노래 질려요 ㅠㅠ 5 인순이노래맞.. 2015/12/27 1,991
512357 혹시 남편이나 본인이 외국회사에 취업하신분들 있나요(아예 외국에.. 1 소득신고 2015/12/27 861
512356 파프리카, 오이고추 이런거 갑자기 왕창 먹어 해로운 점이 혹시 .. 1 갑자기 2015/12/27 1,179
512355 이제와서 믿어달라고 재수시켜 달라는 아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0 .. 2015/12/27 2,500
512354 카드 출입기있는 아파트 에 뒷사람이 외부인이거나 카드키가 .. 21 질문 2015/12/27 4,932
512353 올림픽경기장 공연 40대가 가기엔 어떨까요? 1 고민맘 2015/12/27 532
512352 마트에서 남녀가 같이 장을 보는게 의심 받을 행동인가요? 69 미역 2015/12/27 19,696
512351 수도권-중진 67명 "선대위로 총선 권한 넘겨라&quo.. 2 샬랄라 2015/12/27 549
512350 애인있어요 갈수록 재미없네요 10 ㅇㅇ 2015/12/27 3,721
512349 82쿡 회원님들~ 혹시 이 시 기억나시나요? 9 뭐였더라??.. 2015/12/27 936
512348 바디프렌드라는 안마기 사용해보신분 없나요? 4 혹시 2015/12/27 2,959
512347 부탁해요엄마 유진역 진짜 노답이네요 4 노답 2015/12/27 3,826
512346 게시글 제목이나 내용에 박사라는 두글자가 들어가면 반응이 1 ... 2015/12/27 546
512345 연인(the lover)을 20여년만에 봤어요 35 연인 2015/12/27 6,310
512344 몽블랑 볼펜이 50만원대부터 시작하는군요-_- 8 워매 2015/12/27 2,946
512343 세탁기에 보통 걸레도 넣고 돌리세요? 18 국정화반대 2015/12/27 4,688
512342 내일 빚문제로 시댁과 전화할예정인데요 12 도움 2015/12/27 5,142
512341 IS 대원, 우리는 터키에서 훈련 받았다 1 미국대리군 2015/12/27 776
512340 일본에는 미슐렝 별 3개를 얻은 식당이 여럿이라는데 10 ..... 2015/12/27 1,523
512339 관공서나 공중화장실 청소해 주신 분들. 청소방법 팁 좀 주세요... 1 ... 2015/12/27 1,536
512338 응팔스포) 스포 싫으신분 패스 17 ... 2015/12/27 36,551
512337 추워요...아파트ㅅ 살고 싶네요 정말 ㅠㅠ 6 ,,, 2015/12/27 4,636
512336 표창원 교수님.... 17 감사합니다 2015/12/27 2,688
512335 인과응보 있나요? 6 모카 2015/12/27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