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자식만 너무 챙기는 이모 섭섭하네요...
1. ..
'15.12.27 6:34 PM (175.113.xxx.238)첫째 둘째 그거 때문에 그런건 아니라 성격인것 같아요....저희 친척들중에서는 저런 케이스는 없는데 만약에 저라면 저런집에 놀러안갈것 같아요..가서 스트레스 받으니 차라리 안볼것 같아요...
2. ...
'15.12.27 6:39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인성이 후져서 그래요
지새끼만 알고
이기적인저런여자들 때문에 사회가 더 각박하죠3. ㅇㅇ
'15.12.27 6:41 PM (222.112.xxx.245)그건 성격같아요. 첫째 둘째 상관없이.
저런 사람이 흔히 인색하다 소리듣네요.
이모나 고모나 보통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그러시던데. 원글님 어머니처럼요.4. 맞아요
'15.12.27 6:48 PM (58.226.xxx.35)인간이 딱 그것밖에 안되서 그래요. 멀리하고 사세요. 천성이 생겨먹길 그렇게 생겨먹어서 안변합니다. 자기한테 문제가 있다는 생각 자체가 없어요. 저희 할머니가 원글님네 이모랑 판박이거든요 ㅎ그 모습을 옆에서 보고있자면.. 그 욕심과 이기적인 모습들이 참 추하더라고요. 난 절대 저러지 말아야지~늘 다짐했었죠 ㅡㅡ;;
5. 사촌동서
'15.12.27 7:06 PM (220.121.xxx.167)그런 사람있어요.
애를 시어머니가 봐주셨는데 다른 동서애랑 같이 봐주셨거든요.(부모가 이혼한..)
주말마다 애보러 오면서 조카는 안중에 없고 본인 아이 먹울거랑 옷만 사온다더라구요.
남편이 연봉1억이다 자랑하면 뭐하나요 조카 용돈 하나 줄줄 모르고 자기 아이만 챙기기 바쁜데요.
시어머니가 혀를 다 내두를 정도..
좀 베풀고 살면 안되는지....6. 천박해요..욕심덕지덕지
'15.12.27 7:13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요즘 못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골방에 좀 들어가 난 어떤 사람인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 생각 좀 해보고 나왓으면..7. ㅜㅜ
'15.12.27 7:36 PM (220.85.xxx.210)그래서 잘 사는건가요?
영익하고 계신적인 사람은 못 따라가겠어요8. ^^
'15.12.27 8:03 PM (125.134.xxx.138)ᆢ백만번 이해합니다^^
'섭섭해하지 말자' 몇번 맘속으로ᆢ
그러고나면 섭한 맘이 조금 덜하지않을까요?
잘사는 것과 사소한것이라도 친척,지인,
주변인,친구들에게 베푸는 것은 절대 다른것 같아요.
배려~라고할까요?
사과 한쪽이라도 건네줄수있는 맘은 타고나야 하는듯.
배품 없는 분은 앞으로 절대 안바뀔것 같아요
기대도 마시고 가까이 안하는 게
내맘 다스리에 좋을듯9. 그냥 불쌍히 여기세요.
'15.12.27 8:12 PM (175.223.xxx.70)지금 잘 살아도 본인 이혼하고 자식들 2년동안 더부살이 시켰던 미안함이 사무쳐서 그런가보다 하시구요. 이젠 뭐 더 주진 마세요. 마음이나 물질적인 것 모두요. 기본 도리만 하시구요.
10. 우리집안에도
'15.12.27 9:02 PM (115.136.xxx.93)우리 막내작은엄마 작은아버지가 저래요
울집서 한달간이나 묵으면서도 저희한테 사탕한알 안 사오고
지 애들 장난감은 사와요
그러믄서 울 아버지한테는 사촌들 뭐 사달라하구요
실제로 울집은 그집 애들 용돈이고 뭐고 엄청 챙겨주는데
암것도 없어요
저 중학교때는 심지어 제 사촌만 아이스크림 사 주더라는
허허 그거 얼마나한다고 지 자식것만 사주나요
매번 밥먹음 울집이 돈 내고 그 집은 돈 내는 꼴을 못 봤구만
그 뒤로 저도 마음 닫고 살아요11. 그래서
'15.12.28 1:44 AM (39.7.xxx.102)형만한 아우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