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35살이면 10살 많은 남자 어때요?

Dd 조회수 : 8,678
작성일 : 2015-12-27 16:21:14
조건이 좋다는 전제하에...외모도 나쁘지않다면요
20대 후반이 30대 후반 만나는것과는 좀 다른가요?
지인이 고민중이라.. 저는 20대 후반에 30대 후반 남편 만났거든요
IP : 175.223.xxx.9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7 4:21 PM (121.168.xxx.134) - 삭제된댓글

    아빠가 너무 싫어 하더라고요...

  • 2. 누가요?
    '15.12.27 4:22 PM (180.65.xxx.93)

    남자가 열살위요? 아래요?

  • 3. 연하의 남자?
    '15.12.27 4:23 PM (218.235.xxx.111)

    그렇게 사는 부부 아는데(아...여자 능력별로없고..)
    아줌마와 총각이 사는거 같던데요....보기는 별로

    근데 뭐 내인생 아니니까.

    저라면 너무 어린 남자는 별로.

  • 4. 남자가
    '15.12.27 4:26 PM (122.42.xxx.166)

    열살 위라는 소리로 들었는데?
    여자 35에 남자 45이면..솔직히 쩜 억울하죠.

  • 5. ///
    '15.12.27 4:26 PM (61.75.xxx.223)

    남자가 10살 연상이라는 말 아닌가요?

  • 6. ...
    '15.12.27 4:27 PM (222.234.xxx.177)

    곧 50인데 늙는 속도가 눈에 띌겁니다 그래도 사랑한다면 어쩔수없죠
    건강하고 건강관리 잘 하는 스탈이라면 그나마 괜찮을듯 싶네요

  • 7. 남자가
    '15.12.27 4:27 PM (122.42.xxx.166)

    나이가 많아 질수록 나이차는 적은게 좋아요.
    여자 스물 다섯에 띠동갑 연상 남자는 그런대로 어울려도
    여자 사십에 남자 52라 생각해보시면 답 나올듯.

  • 8. ..
    '15.12.27 4:28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여자 나이 많은게 죄도 아니고 왜 꼭 늙은 남자랑 연결 시키려 하는지...
    남자 돈보고 하는거 아니라면 괜찮을 여자 별로 없을 것 같아요.

  • 9. ㅇㅇ
    '15.12.27 4:30 PM (175.223.xxx.93)

    제가 연결시킨건아니구요

  • 10. 뭐하러요
    '15.12.27 4:32 PM (175.223.xxx.63)

    나이 35살이시며
    남자45살 만나시는건 억울하고 징그러워요

    저라면 더 젊은 남자 만나렵니다40안으로

    곧50인데 그럼 할아버지죠

  • 11. 사회적 지위나 돈이나
    '15.12.27 4:32 PM (211.202.xxx.240)

    그런거 보고 결혼하면 모를까
    사랑하니까 이런거면 살아보면 알게 되겠죠.
    세대차이도 많이 나고 현실적으로 할배랑 사는거죠.

  • 12. 그리고
    '15.12.27 4:35 PM (211.202.xxx.240)

    남자들 나이 먹어도 애 같고 유치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싸움이라도 하게 되면 나이 차 나면 더 화딱지 나겠죠, 또래면 옥신각신해도 덜 억울하지만요.

  • 13. ..
    '15.12.27 4:38 PM (121.168.xxx.134)

    이거 그 글 아네요?
    여자 30중반에 남자는 45살 그런데 남자는 이혼남
    이 글 쓰신분이 35살 여자분이신거 같은데..

  • 14. ///
    '15.12.27 4:38 PM (61.75.xxx.223)

    25살에 35살 남자를 만나면 그래도 몇년은 청년 느낌이 나는 남자와 살지만
    35살에 45살 남자를 만나면 처음부터 할배하고 사는 거죠.
    40살이 되면 여자든 남자든 외모에 역변은 안 와도 본인이 스스로 노화과정을 느낍니다.
    그런데 45살이라니.. 35살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하죠.
    게다가 연애면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니 그다지 억울할 일은 없지만 소개면 좀 너무 한 것 같아요

  • 15. 그런데
    '15.12.27 4:40 PM (180.65.xxx.93) - 삭제된댓글

    20대 후반에 만나 지금 35살에 남편이라 부른다면 이미 결혼해서 사시는거잖아요.

    이런 질문은 왜 하시죠?

  • 16. .....
    '15.12.27 4:41 PM (121.168.xxx.134)

    저 39살인데 45살 남자 만나고 있거든요
    선으로 만난건데 솔직히 나이차 확 나요
    저도 어차피 많은 나이라 어쩔수 없지만
    어떤때는 어르신? 하고 만나는 느낌이에요;;이 남자가 유독 노숙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17. 같이
    '15.12.27 4:50 PM (180.65.xxx.93)

    나이들어가는거랑

    나이들어있는 사람을 만나는건 다른 것 같아요.

    우리가 배우자 될 사람을 만나서 서로 몰랐던 어린시절을 같이 추억하는 거랑 다른 느낌으로

    그 사람이 성인이 된 이후의 인생을 알아가는게 ....

    마냥 좋기만 하다면야 나쁠 것 없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 18. 우리남편 40
    '15.12.27 4:51 PM (175.223.xxx.63)

    우리 남편 40이고 저희는 25에만나서 연애5년했는데요

    결혼도 애도 다 어릴때 하는게 훨씬 좋아요

    남자45살은 너무 늙었어요

    저라면 더 젊은 사람 찾아보지싶어요

    만약 애 낳으면 할아버지라서 싫을듯요

  • 19. ...
    '15.12.27 4:52 PM (118.219.xxx.4)

    저 36살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만나고 싶지 않아요
    혼자 살고 말지

  • 20. 사랑..
    '15.12.27 4:58 PM (211.36.xxx.33)

    한다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는가.

    조건보고 만난다면 금새 실망하겠지만~~

  • 21. ..
    '15.12.27 5:10 PM (223.33.xxx.201)

    여자가 집도 절도 자기 능력 없어서 먹고 살 수 있을 까 걱정이면 모르겠는데
    그런 중늙은이 소개시켜주면 주선자 다시 안 볼듯

  • 22. 사람이 먼저다
    '15.12.27 5:22 PM (210.178.xxx.1)

    사람 좋으면 사랑하면 건강관리 잘 하면서 해로하면 좋지요.
    소개시켜주는 건 안하겠습니다만, 좋다면야!

  • 23. ㅇㅇㅇ
    '15.12.27 5:25 PM (203.226.xxx.68) - 삭제된댓글

    남자나이 40만 넘어도 신체나이 확 들어요.

    거기에 술 담배 찌든 남자들은 건강상태 까지 최악.

    여자 30중후반들에게 절대 40미만 권유하지

    절대 아닙니다. 돈에 팔려가서 사는 삶을 여자가

    원하지 않는한.

  • 24. ..
    '15.12.27 5:29 PM (125.180.xxx.190)

    남자들 나이 먹어도 애 같고 유치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여자는 더해요...

  • 25. 너무하네
    '15.12.27 5:46 PM (112.161.xxx.177) - 삭제된댓글

    전 7급이고 주변에 5-9급많은데 9급 공무원 여자들만 놓고보면, 36-38살 여자들 요즘 결혼 유독 많이하는데 1-2살연상, 동갑, 1살연하, 3살연상 이런순으로들 결혼했어요. 살기 곤궁해서 힘들고 앞길 막막한 여자아니면 머리에 총맞은거 아니고서야 40부터 하락세찍는 남자하고 할 이유가 없어요. 38에 시집가도 다들 임신만 금방하고 애만 잘낳고 삽디다. 여자나이 너무 후려치네요. 모든 여자들이 다 비정규직이나 100만원대 월급받으며 사는거 아니고, 그런 여자분들도 그런 결혼은 안할거같아요. 재벌집 돌싱남 아니고서야.

  • 26. 너무하네
    '15.12.27 5:48 PM (112.161.xxx.177)

    전 7급이고 주변에 5-9급많은데 9급 공무원 여자들만 놓고보면, 36-38살 여자들 요즘 결혼 유독 많이하는데 1-2살연상, 동갑, 1살연하, 3살연상 이런순으로들 결혼했어요. 살기 곤궁해서 힘들고 앞길 막막한 여자아니면 머리에 총맞은거 아니고서야 40부터 하락세찍는 남자하고 할 이유가 없어요. 38에 시집가도 다들 임신만 금방하고 애만 잘낳고 삽디다. 여자나이 너무 후려치네요. 모든 여자들이 다 비정규직이나 100만원대 월급받으며 사는거 아니고, 그런 여자분들도 그런 결혼은 안할거같아요. 재벌집 돌싱남 아니고서야. 저도 33살에 고르고 골라 1살연상 남편이랑 결혼했고요. 30살에 8살연상인 남자랑 결혼한 친구가 제일 나이차이나게 결혼했는데 미대나와 무직인 친구였고 결혼할때 호텔에서 하고 남자가 강남에 아파트 사왔습니다.

  • 27. 어휴
    '15.12.27 5:51 PM (203.226.xxx.83)

    여자 35 한창인데 누가 남자 45랑 해요? 진짜 토나오게 여자나이 후려치네222 여자만 나이많다고 안좋나요? 남자도 40찍으면 노화 장난아니지 퇴직 빠르지, 차라리 혼자살겠다는 여자분들이 대다수일듯... 유부녀라서 요즘 20후반 여직원들 대화 들어보면 32부터는 나이많아 다들 싫다고해요. 비슷한 나이랑 하고싶다고...

  • 28. ...
    '15.12.27 6:40 PM (121.150.xxx.227)

    요즘 차라리 연하남 찾던데 늙은남자 인기없음요

  • 29. , .
    '15.12.27 8:09 PM (112.154.xxx.35)

    조건이 엄청나게 좋으면 한번 만나는 보겠지만 너무 나이차 크네요

  • 30. 잠자리 좋아하시면 비추
    '15.12.27 8:12 PM (182.221.xxx.229)

    성적능력이 낙옆떨어지듯 하는 나이라.. 술담배한다면ㅈ더욱

  • 31. 잠자리 좋아하시면 비추
    '15.12.27 8:15 PM (182.221.xxx.229)

    우리 동료직원 .. 통통을 넘어 뚱.... 키도 작고 알굴도 이쁘지않은데 4살 열하랑 했어요 삼십대 중반에. 교회서 만났디고 합디다... 님이 뭐가 못나서.. 교회다니세요ㅋㅋ
    아 전 불교신잡니다ㅋ

  • 32. 잠자리 좋아하시면 비추
    '15.12.27 8:19 PM (182.221.xxx.229)

    글고 오십다된 남자는 나이든 트랜스젠더도 싫어합디다.. 우리가게 단골아가씨 ;; 옆에 늙은 남자와서 말붙이면 자리 딴데로옮김..

  • 33. 음..
    '15.12.27 8:46 PM (1.233.xxx.136)

    왜 난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지
    외모 능력되는 남자는 35살보다 더 젊은여자 만난수있어요
    35살에 그냥그러면 뭐가 무기인지?몇년후면 40줄 타는데..

  • 34. 윗님은
    '15.12.27 8:50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잠자리 너무 좋아하시네~~ 여자가 좀 조신한 맛이 있어야쥐~~

  • 35. ...
    '15.12.27 9:00 PM (112.171.xxx.127)

    어휴 여자 몇년 뒤 사십되면 남자 몇년 뒤 오십 돼요.
    할배 냄새 나는...
    더 몇년 뒤에는 노인 수발하겠네요.
    남자 남성 호르몬 떨어지면 잔소리 심해지고 체력 떨어지고
    진짜 없느니만 못함.
    남자가 더 젊은 여자 만나려면 압도적인 경제력이 있어야죠.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

    요즘 여자들 그렇게 어리버리 하지 않아요.

  • 36. 남자는
    '15.12.27 9:47 PM (223.62.xxx.116)

    45세 넘으면 종합병원됩니다.

  • 37. ..
    '15.12.27 10:40 PM (119.192.xxx.73) - 삭제된댓글

    외모 능력 되는 남자라 35살보다 더 젊은 여자 만날 수 있다면 그러라고 하세요.
    아무도 안 말립니다.

  • 38. 일단 만나보고 결정.
    '15.12.28 1:50 AM (74.105.xxx.117)

    35살에 괜찮은 주변의 남자또래 있음 좋치만 거의 조건좋은 남자 없더라구요.
    이미 다 가서... 한번 일단 만나보고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해요.
    끌리고 좋음 하는거고... 그럼 백종원 소유진 커플은 여기서 말한대로라면 죽어야 하는 정도 네요.
    할배라고 모시고 산다고...

  • 39. 몽실2
    '15.12.28 7:15 AM (108.29.xxx.70)

    재가 딱 그나이 싱글인데 45세에 비슷한 혹은 나보다 아주 약간 나은 조건의 남자라면 두번 생각할것도 없이 NO 이구요. 살면서 주변에서 만나본적도 없을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남자라면,,그래도 전 싫고(제가 잘벌어서요) 주변 내또래 싱글여자중 재력을 중요하게 보는 여자에게 소개를 넘길것 같긴해요. 분명 나이차 있어도 재력부터 보는 여자들도 있으니까요.

    비슷한 조건에 10살 연상 만나려면 전 그냥 혼자 여행이나 다니고 강아지 키우며 혼자 살렵니다..

  • 40. 초코숑
    '16.1.12 8:35 PM (1.243.xxx.254)

    근데 제가 실제로 주위에서 경험해 본 봐로는
    여자 35살 넘어가면 남자들 40중후반의 노총각들도 별로 생각않던걸요.
    더구나 요즘 노산이 많아졌다고 해도 35살 넘어가면 산부인과에서 검사하는 항목도 어마어마하고.
    나이먹은 정자도 문제 있다고 하지만, 산부인과 의사말로는 극히 드물고 거의 여자쪽이 노산인게 더 문제라 그러고.. 억울하지만 남자보다 훨씬 불리한 입장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361 버니 샌더스도 8시간 37분을 혼자 연설했네요 3 필리버스터 2016/02/23 879
530360 강아지 분양받으실분들! 유기견어플 포인핸드 추천해요 ㅇㅇ 2016/02/23 749
530359 건강한 젊은 남자가 5년째 취직이 전혀 안될 수가 있나요? 28 .. 2016/02/23 10,858
530358 검은색 새치염색하다가 컬러변경되나요 6 Ll 2016/02/23 1,509
530357 김광진의원이 12시까지 계속 저리 말해야된대요.. 15 뉴스룸 2016/02/23 3,489
530356 용기가 안나요 ..너무 컴플렉스 덩어린데.. 10 abc 2016/02/23 2,456
530355 무기농 담양 쌀 맛없는 거 같은데 어떤 쌀이 좋나요? 2 gogos 2016/02/23 549
530354 더민주 김광진 의원, 1호 필리버스터..與의원 상당수 퇴장 20 직권상정 2016/02/23 2,244
530353 말리고싶어요 주말농장 2016/02/23 436
530352 경복궁근처 아침 먹을곳이나. 브런치 일찍 여는곳있나요? 8 .. 2016/02/23 2,635
530351 고구마 말랭이 집에 건조기 없는 사람은 어케 만들까요?? 10 고구마 2016/02/23 2,690
530350 겨울옷은 대체 몇달을 입어야하는건지 ㅋㅋ 안에 입을 옷이 없어요.. 7 미침ㅋㅋ 2016/02/23 3,457
530349 30대에도 순수하게 연애할수 있나요? 4 30대 2016/02/23 3,885
530348 퍼머 하면 항상 양쪽이 비대칭으로 나와요. 8 ... 2016/02/23 1,803
530347 지독한 겨울 8 hjk 2016/02/23 2,409
530346 4인가족 상수도 사용량 1 상수도 2016/02/23 1,527
530345 한식조리자격증 공부하면 요리가 늘까요? 4 요리 2016/02/23 1,272
530344 아리따움 향수 50%세일 1 향수샀다 2016/02/23 1,688
530343 오늘 낮에 제평에서 옷샀는데 밤에 교환될까요? 4 나 몰라 2016/02/23 1,898
530342 식빵에 곰팡이 핀것 모르고 먹으면 어째야 할까요 6 별일아니길 2016/02/23 8,271
530341 한신휴플러스요 2 한신공영 2016/02/23 787
530340 지금 김광진 의원 발언중입니다. 12 테러방지법 2016/02/23 1,212
530339 대통령 왈, 금리 오를 일도 없고 전세는 없어질 제도 6 ㅎㅎ 2016/02/23 3,135
530338 집 빼서 이사가고싶은데. 세입자 2016/02/23 575
530337 테팔 유리블렌더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테팔 2016/02/23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