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2년 정도 다녀온뒤 초등 학습은요?

바닐라라떼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5-12-27 16:07:12
초등3~5학년때 외국 (유럽)에 있다라면
한국에 되돌아와서 학습에 어려움은 많을까요?
거기가서 꾸준히 신경써야할부분은 무얼까요
한국역사책 위인전 ..초등애들이 읽고 공부해야할것들을 외국생횔로손놓고 있다 많이 뒤쳐지는건 아닐까요?
한국에 있음 다들 빡세게 하는데 그럼 시기시기에 해외갔디오면 적응의 어려움이 많지 않을지요.
이런저런 걱정이 듭니다
IP : 110.70.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7 4:18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잘하는 애들은 나갔다와도 잘해요
    오히려 귀국후 더잘하기도 해요 영어가 되니까 다른 공부할 시간이 많아서인지
    해외 2년있었다고 못따라간다는 애들은 원래 공부 소질 없는애들 이죠
    즉 개인의 역량에 따라 케바케라는거

    초등 공부가 뭐 대단한거 없잖아요
    공부의 기초를 쌓는 단계니까요
    가셔서 수학 문제집좀 풀리시고요
    영어책을 많이 읽게하세요
    돌아오셔서는 한국책 양서 많이 읽히세요
    하이틴소설 말고요
    아마 영어책만 읽으려고 해서 한국책 읽게하는건 신경쓰셔야 할거에요
    해외파들 의외로 고딩때 영수보다국어점수가 안나와서 고생하는 경우 믾거든요

  • 2. 나는누군가
    '15.12.27 5:29 PM (175.120.xxx.118)

    수학 따라잡는거 힘들 수 있으니 수학은 놓치면 안되구요. 사회과학이야 그때가서 외워야 되는 과목이고... 국어야 2년갖고 놓치고 말고 할거 없으니 그냥 책 많이 읽으면 되고. 수학이 관건이죠, 우리나라 입시는. 영어 잘 다져놓음 돌아와서 편할거에요. 평범한 학생 기준입니다. 윗님 말씀대로 잘하는 놈은 어디가서든 잘하는지라.

  • 3. 해외 5년 거주
    '15.12.27 7:35 PM (218.209.xxx.43)

    그럼 돌아 왔을때 한국에서 몇학년 인가요?
    저희 아이는 6살때가서 11살에 귀국했는데 잘 적응했어요.
    꾸준히 국어와 수학문제집은 풀었어요. 한번도 한국 학교를 다닌적이 없어 걱정했는데 한국 보다 미국학기가 빨라 거의 복습하는 느낌이였어요. 저희는 미국이였는데 미국 공부도 양이 많고 프로젝트도 많고 3,4학년 부터 공부의 질이 달라요. 현지 공부량 따라가려면 바쁠꺼예요.
    저희는 평소에는 한국 학습을 많이 하지 못했고 여름방학이 특히 길어서 방학때 몰아서 했었어요. 현지 공부 충실히 하면 다시 한국에 복귀해서도 어렵지 않을꺼예요.

  • 4. 원글
    '15.12.27 8:36 PM (121.183.xxx.144)

    가려는나라는 독일이구요
    3학년정도갔다 6학년초에 돌아올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481 KIST, `박정희 동상` 세운다 3 2015/12/28 964
513480 추워도 너무 추워요~ 8 .. 2015/12/28 2,409
513479 왜안철수랑 문재인이랑 결별한건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40 설명 2015/12/28 2,892
513478 직장다니며공부하는게 보통일이 아.. 2015/12/28 559
513477 저렴한 여행상품 예약했는데 취소하래요 4 아이둘 2015/12/28 2,061
513476 전세집을 기한은 다가오고, 매매 내놨다는데, 거래는 없네요. 11 궁금이 2015/12/28 2,694
513475 "일본, 소녀상 제거 등 다 얻었다" 18 샬랄라 2015/12/28 2,355
513474 소라넷 ,, 티비가 다가 아니었네요 17 ,,, 2015/12/28 6,295
513473 냉부...박진희씨 냉장고 18 반성하자 2015/12/28 16,514
513472 남자는 길 묻는걸 싫어한다더니 울 남편도 그렇네요 3 ... 2015/12/28 904
513471 응팔 선우엄마 요리솜씨요 14 ㅇㅇ 2015/12/28 6,409
513470 응팔 제일 지루한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42 ... 2015/12/28 4,534
513469 나는 성전환을 거부한다 dldldl.. 2015/12/28 576
513468 에르노 패딩이요... 2 겨울옷 2015/12/28 2,459
513467 한국엔 좋은 대학 출신은 있어도 잘 교육받은 사람은 드물어요 25 어쩌다 2015/12/28 2,788
513466 광주 맛집 및 가볼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3 맹랑 2015/12/28 1,724
513465 항생제 먹고 미식거리고 토할것같아요 9 ㅜㅜ 2015/12/28 7,177
513464 세월호622일)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들과 만나시기 바랍니다.. 13 bluebe.. 2015/12/28 345
513463 부동산도 무조껀 믿으면 큰일 나겠어요 7 어제 258.. 2015/12/28 3,952
513462 크리스마스 연휴 시댁에서 먹은거 31 음.. 2015/12/28 5,345
513461 블로거 애슐x랑 바둥x 왜싸운거예요? 4 섹시토끼 2015/12/28 13,114
513460 애들 방학 첫날, 오늘의 지출은 9 원글 2015/12/28 1,584
513459 현ㄷ 홈쇼핑 원래 배송 느린가요? 3 느림 2015/12/28 521
513458 자식에게 올인하지 마세요. 14 걱정 2015/12/28 8,221
513457 일 네티즌 반응, '아베 사상최악 매국노' 9 격앙된일본 2015/12/28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