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수록 매운걸 못먹겠어요.

000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5-12-27 15:50:44

남편도 저도요..

떡볶이를 못먹겠어요..너무 매워서..

냉면도 그렇고..


원래 김치 매운 찜요리, 매운탕 이런걸 좋아하지도 않지만..


나이먹을수록 더 못먹겠어요..

티비 보면 아줌마 아저씨들 매운 음식들 맛있다고 잘 드시던데..

전 원래 고추장으로 버무리고 벌건 찌게 이런게 그닥 맛있질 않거든요..


나이들면서 입맛도 변하나요..

IP : 116.3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ㅠㅠ
    '15.12.27 3:52 PM (222.111.xxx.241)

    어제 매운 충무김밥 먹고 오징어가 어찌나 매운지 입에 불이 나는줄ㅠㅠ
    아침에 바리 설사하고ㅠㅠ
    며칠전에 불닭발도 먹을땐 엄청 맵다하면서 어찌어찌 먹었는데
    다음날 화장실 5번 갔어요 내리 설사ㅠㅠ

    매운것만 먹음 직빵으로 설사하네요
    매운거 먹지 말란 계시겠죠?ㅠㅠ

  • 2. 화학약품
    '15.12.27 3:54 PM (175.193.xxx.90)

    요즘엔 매운맛을 캡사이싄을 써ㅓㅈ그래요
    고추장이 아시라.

  • 3.
    '15.12.27 3:54 PM (14.52.xxx.25)

    그런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매운음식 정말 좋아 하셨어요.
    50대까진 신천 매운냉면 같은거 단골 이셨구요.
    집에선 모든 음식에 청양고추를 넣으셨죠.
    그런데 환갑을 기점으로 입맛이 확 변했어요.
    지금은 시판 일반 라면 같은것도 매워서 못 드세요.
    가끔 라면 드시면 켁켁 거리고 난리 납니다.

  • 4. 저도요
    '15.12.27 4:21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매운걸 잘 먹었었는데 이삼년전부터 못 먹겠어요.
    특히 나가서 먹는것들요.
    정말 캡사이신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나이 들수록 자극적인것 보다
    슴슴하고 밍밍한걸 찾게 돼요.
    친구들도 거의 그렇게 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381 우울할때 여행가면 기분 괜찮아질까요..?? 3 ,.,, 2015/12/27 1,562
512380 저 오늘 신점 봤어요. 2 수리다 2015/12/27 3,673
512379 지난번 아버지 모시고 제주도 갔던 딸입니다. 10 아버지의 마.. 2015/12/27 3,764
512378 친노친문 기준에 의하면 표창원은 정치할 자격없음요 55 ..... 2015/12/27 1,453
512377 목동 청소년수련관앞 사주보는곳 3 000 2015/12/27 1,831
512376 일본 법원, 다카하마 원전 재가동 승인... 다음달 시작 2 아베원전 2015/12/27 392
512375 최근 본 진상 둘 9 최근 2015/12/27 3,090
512374 표창원-새정치민주연합입당, 문재인대표의 요청에 응하다 2 집배원 2015/12/27 635
512373 제가효과봤던 다이어트보조제 7 ^^ 2015/12/27 6,306
512372 교통사고관련 보험에 광해서 아시는분 도움주세요 겨울 2015/12/27 477
512371 오른쪽 허리부근 옆구리가 넘 땡겨요 5 ㅇㅇ 2015/12/27 2,513
512370 근데 덕선이를 왜 수연이라고 안부르나요?? 3 2015/12/27 2,440
512369 안철수 등장으로 좋은점 인터넷 친노의 민낯 볼수 있었기 때문에.. 24 ........ 2015/12/27 996
512368 해외여행 간 얘기 안하는 이유 8 ㅇㅇ 2015/12/27 3,703
512367 野 67명 "문재인, 공천에서 손 떼고 조기선대위 구성.. 20 샬랄라 2015/12/27 1,298
512366 ㅋㅋㅋ 아, 그래요? 안녕히 계세요 아마 2015/12/27 664
512365 국정원출신 카이스트 교수 김흥기..대선에서 어떤역활 했을까? 1 댓글부대용역.. 2015/12/27 1,085
512364 엄마의 좋은 점을 저는 전혀 안 닮았어요 닮고 싶은데.. .... 2015/12/27 644
512363 자기자식만 너무 챙기는 이모 섭섭하네요... 9 현이 2015/12/27 3,949
512362 학과도움좀주세요~ 고삼맘 2015/12/27 476
512361 제가 정기후원하는 단체들인데 혹시 문제있는곳 있나요? 2 웃어봐요 2015/12/27 643
512360 90년대 홍콩 여행은 어떤 느낌이었나요? 13 .... 2015/12/27 2,229
512359 대치동과학특강학원 3 알려주세요 2015/12/27 2,406
512358 포트메리온잔의 손잡이에 금이 갔는데 일욜 넘 춥.. 2015/12/27 551
512357 티비 싸게 사는 방법 5 겨울 2015/12/27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