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생돼지고기 줘도 될까요?
며칠전까지 구워먹긴 했는데 유통기한이 좀 지나서 찜찜한 감이 있어 길냥이한테 줄까 하는데요.
쥐도 잡아먹고 하는 애들인데 생돼지고기도 괜챦겠죠..?
양이 많은데 일일이 구워서 주려니 문 닫고 지내는 추운 날에 그것도 참 일이구요 ㅠㅠ
괜챦을까요?
1. ..
'15.12.27 3:07 PM (114.206.xxx.173)기름기나 간이 된 고기는 주면 안돼요.
2. 22
'15.12.27 3:08 PM (124.50.xxx.235)물에 양념 씻어버리고 한꺼번에 삶았다가 필요할때 조금식 꺼내주면 어떨까요~^^
3. 이왕
'15.12.27 3:08 PM (223.33.xxx.66)주실거면 물에 양념 헹구고 삶아서 주세요.
4. 아..
'15.12.27 3:11 PM (175.211.xxx.143)삶아서 주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하겠네요.
그럼 자반 고등어도 많이 안 좋을까요?5. ////
'15.12.27 3:12 PM (1.254.xxx.88)주지마세요. 길갱이가 하이에나, 독수리처럼 죽은 고기 먹는 짐승도 아닌데. 찜찜한 생고기 먹다가 죽으면 어쩔거에요.
사람이 먹는 조리료는 동물에게는 치명적 독극물로 압니다.
생고기도 아닌 이미 절여진 유통기한 지난 고기를 왜 주시나요. 불쌍한 거지에게도 먹을수 있는 음식을 줘야지 그게 바로 적선 입니다.6. wr
'15.12.27 3:12 PM (115.137.xxx.109)요즘처럼 추울때는 없어서 못먹더라구요.
자반고등어 줘도 잘먹어요.7. ////
'15.12.27 3:14 PM (1.254.xxx.88)제발....좀......적선도......먹을수있는 음식으로...~!!!!!!!!
8. ..
'15.12.27 3:16 PM (114.206.xxx.173)자반 고등어는 뜨물에 오래 담가 소금기 빼고 주세요.
9. 전봇대 옆에
'15.12.27 3:24 PM (58.143.xxx.78)무넣은 생선조림 봉투채 내놓은 집 있던데
간된거 아닌가요? 고춧가루도 들어있구요.10. oo
'15.12.27 3:32 PM (123.214.xxx.168)양념중 파,양파는 극도로 치명적입니다.
양념안된 날고기의 경우 배가고파서 먹긴 하지만 기름기때문에 설사하다 죽을수도 있습니다.11. 냥
'15.12.27 3:32 PM (182.224.xxx.44)배가 고파 쓰레기봉투 뜯고 하다못해 스티로폼까지 먹는 애들에겐 큰 별식이겠죠. 하지만 한번 삶아 주시면 더 좋을것같네요. 날도 추운데...... 고맙습니다..
12. 쓰레기 뒤지는 애들이니
'15.12.27 3:37 PM (211.36.xxx.12)쓰레기보단 낫겠지만 ㅠㅠ
그래도
한번 헹구거나 삶아서 소금기 제해주세요.
걔들 3년...5년밖에 못살고 살찐게 아니라 띵띵 부어있는게 신장이 작아 소금기 처리 잘 못하고... 물도 마음껏 마실 환경이 안되는데...배고프니까 쓰레기뒤져 짠거 먹어서 그렇대요.13. 쓰레기 뒤지는 애들이니
'15.12.27 3:41 PM (211.36.xxx.12)닭..오리..토끼
이런건 자연에서 잡아먹었던 것들이라 날고기라도 소화 잘 시키는데
자연에서라면 안먹었던 돼지나 소는 고양이한테 그닥이라 하더라구요.
기름기빼고 살짝 삶아주면 잘 먹긴해요.14. ㅎㅎ
'15.12.27 3:58 PM (59.23.xxx.10)음식물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셔야죠.
걔들 안먹으면 원글님이 또 치워야 하잖아요.
고양이 사료나 캔 사서 주실거 아니면 주지 마세요.
쥐고기는 신선하고 양념도 안되어 있는데 상한돼지불고기비교할수가 없죠.15. 소슬바람*
'15.12.27 8:34 PM (112.170.xxx.101)1층 사는데 가끔 창밖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려서 황태채 가위로 작게 잘라서 주는데 이건 괜찮은 건가요?
냉장고를 보니 막상 줄만한 게 없어서 가끔 주고 있는데...
북엇국 끓이는 황태예요...16. 황태채는 괜찮을듯...
'15.12.27 9:13 PM (58.127.xxx.217)그건 그대로 사람도 먹을수 있는 음식 이잖아요.
원글과 다른분들은 자신은 불안해서 못먹겠으니 고양이나준다. 이건데요. 걔네들도 이상한 음식 먹으면 아픕니다......죄짓지 말자구요.17. 마른오징어는 위험
'15.12.28 9:27 PM (115.93.xxx.58)안그래도 물부족한 애들인것도 있고
배에 들어가서 불어나서 안좋다고 들었어요
황태채도 마른것보다는 불린게 좋을거 같은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9637 | 응팔... 드뎌 끝났네요... 7 | 택이파 | 2016/01/18 | 1,654 |
519636 | 복리의 계산 2 | 도와주세요 | 2016/01/18 | 1,083 |
519635 | (의심스런)컨설팅회사 운영방법?! 2 | 헬로냐옹 | 2016/01/18 | 831 |
519634 | 세계의 인구변화 저만 걱정되나요... 15 | 세계 | 2016/01/18 | 5,192 |
519633 | 밀레식기세척기는 소음이 덜하나요? 9 | 식기 | 2016/01/18 | 1,683 |
519632 | 차지철 딸, ‘국가유공자 가족’ 인정 소송 패소 3 | 흐린날 | 2016/01/18 | 930 |
519631 |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가 아닌근거. 23 | ........ | 2016/01/18 | 2,180 |
519630 | 3일만에 5킬로 빠진 이야기. 27 | 사과 | 2016/01/18 | 16,898 |
519629 | 티비 60 인치 보시는분 6 | 고민 | 2016/01/18 | 1,979 |
519628 | 서른넘어 공부하는분들 계신가요?? 14 | 휴 | 2016/01/18 | 4,050 |
519627 | 교복 디자인이 학교마크만 다른가요? 2 | ... | 2016/01/18 | 578 |
519626 | 수업하는 아이에 대한 생각 1 | colorj.. | 2016/01/18 | 640 |
519625 | 입시 앞둔 고3 엄마들..... 3 | ..... | 2016/01/18 | 2,193 |
519624 | 막내여동생이 몹시 싫어요 5 | ㅇ | 2016/01/18 | 3,587 |
519623 | 캣츠걸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17 | ... | 2016/01/18 | 5,894 |
519622 | 한동안 사람들ㅛ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산 것 같아요 5 | ㅇㅇ | 2016/01/18 | 4,172 |
519621 | 꿈 해몽이요 3 | .. | 2016/01/18 | 1,160 |
519620 | - 14 | 밀크123 | 2016/01/18 | 3,305 |
519619 | 응팔 지금 보는데 저는 별로네요. 10 | .. | 2016/01/18 | 2,612 |
519618 | 일반고등학교 진학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6 | 졸업생 | 2016/01/18 | 1,704 |
519617 | 콘택트렌즈를 베란다에 1년간 방치 | ㅠㅠ | 2016/01/18 | 488 |
519616 | 무리해서라도 패딩 작게 입을까요? 4 | . . | 2016/01/18 | 2,185 |
519615 | 저 7개월동안 6500모았어요 22 | ㅎ | 2016/01/18 | 19,992 |
519614 | 사람의 매력중에 그사람의 생각이 6 | ㅇㅇ | 2016/01/18 | 2,749 |
519613 | 네이땡. 판보고 충격받았어요 헌 옷 수거함에서 옷 가져온 아내.. 7 | Chjhgk.. | 2016/01/18 | 6,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