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는 옷차림도 예의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요즘
회사후배 2명이 눈에 띄네요.
둘다 30대 초반,
1번은 168정도의 키에 덩치가 굉장히 좋은 스타일.뚱뚱보다는 체격이 굉장이 좋은 느낌
2번은 키 160정도에 고도비만 바로 직전 스타일 몸이 정말 그냥 네모임.
1번은 그냥 아무스타일없이 푹퍼진 바지에 보풀있는 티셔츠 등 오래되고 낡은듯한 느낌의 옷을 주고입고
머리는 아무스타일없이 긴생머리에 화장끼 절대 없음
2번은 몸이 정말 네모라서 바지는 안입고 플레어 스커트에 니트를 주로 매치해서 입고
피부화장은 맑게 입술만 강조한 화장
머리에 귀여운 악세사리 종종함.
둘다뚱녀이지만 그래도 2번은 남자 직원들이 친절하게 해주고 존재감 있는데
1번은 거의 투명인간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비슷한 조건이면 그래도 꾸미는 사람이 관심받는구나 싶어서
씁쓸하기도 하고 현실을 느끼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