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 휴지통 필요할까요??

ㅇㅇ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15-12-27 14:10:43
대청소 중인데요.

1. 깔끔한 친구집 가보니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더군요.
저는 안방엔 없고 손님용엔 있어요.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 분, 어떠세요??
2. 오래된 머그컵 (그냥저냥 놔두면 혹시 연필꽂이라도 할까
싶어서) 버릴까요??
3. 선물로 등어온 섬유유연제 안쓰느는데 버릴까요??

사실은 몽땅 버리고 싶어요ㅠㅠ
IP : 211.199.xxx.1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5.12.27 2:13 PM (110.47.xxx.57)

    사실 어른들이 화장실용 휴지만 넣는다면 필요 없지요.
    화장용티슈도 넣으면안됩니다. 풀어지지 않습니다.

  • 2. 00
    '15.12.27 2:13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휴지 그대로 버려도 안 막히면 휴지통 없는게 좋죠.
    머그컵은 버리시고
    섬유유연제는 필요한 분 드리세요

  • 3. ...
    '15.12.27 2:20 PM (121.171.xxx.81)

    생리대는 어찌 버리나요 그럼?

  • 4. 화장실
    '15.12.27 2:21 PM (211.219.xxx.231)

    저희집 화장실에 휴지통 없어요 ..
    막힌 적 없이 잘 쓰고 있어요, 화장실도 쾌적하고.. 냄새도 안 나는 것 같고 ..

    화장실 쓰레기 치우는 게 너무 싫거든요 ;;

    여성 손님들이 간혹 난감해 할 때 있는 데,

    어짜피 여자끼리니까 검정봉투 드리고, 거기에 싸서 별도로 버려요

  • 5. 저희집에도
    '15.12.27 2:24 PM (61.100.xxx.21)

    휴지통이 없어요. 마술걸린 기간엔 화장실에 검정비닐봉투 걸어놓고,버려요~ 아님 바로바로 밖에 쓰레기봉투에 바로 버리구요

  • 6. ^^
    '15.12.27 2:25 PM (125.134.xxx.138)


    남의 집 거의 안가는데 어쩌다ᆢ
    친한 언니댁 가니 화장실 휴지통 없으니요깔끔,넓고ᆢ
    넘 좋더군요.
    울집은 화장실 2곳 다 휴지통 있어요
    어쩌다 1번씩 막혀서 혼난 기억들이ᆢ

    얼마전 완전 막혀 뿌까뿌까~
    2개 더 사서 작업해도 안뚫려 긴 줄 같은것도 사고ᆢ
    다시 여러작업해도 안돼 결국 기사님 불려 아예 변기 들어내고 작업후 정상화~

    기사님이 끄집어 내신 것보니 기억도 없는 아기장난감 같은게 있더라구요
    결론
    남의집은 어떻던ᆢ울집은 화장실 2곳에 휴지통 2개 있어요.

  • 7. 전 없어요..
    '15.12.27 2:29 PM (218.234.xxx.133)

    휴지는 변기에 버리고 생리대는 휴지로 돌돌 말아 세탁실 안쪽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요.
    어차피 쓰레기통 치우는 사람이 저인 고로...

  • 8. 저희집 화장실 두군데도 없어요
    '15.12.27 3:07 PM (180.67.xxx.84)

    요샌 지하철 화장실도 휴지통 없애는 추세더군요.
    생리용품 버리는 곳은 따로 있지만...

  • 9. 구석에
    '15.12.27 3:11 PM (115.137.xxx.109)

    저는 제가 편해서 두고써요.
    머리카락이나 휴지...청소시에 있어야 겠더라구요.

  • 10. 다 해봤는데
    '15.12.27 3:14 PM (211.202.xxx.240)

    다수가 사용하는 곳은 없는게 깨끗하긴 하네요.

  • 11. ...
    '15.12.27 3:24 PM (211.108.xxx.216)

    휴지통 두니까 오히려 그때그때 안 비우게 되어서 없앴어요.
    생리용품은 그 기간에만 다용도실에 검정봉투 하나 따로 둬서 밀봉집게로 집어둡니다.

    머그를 연필꽂이로 쓰시려면 쓰던 연필꽂이 중 마음에 안 드는 하나를 버리세요.
    안 버리고 껴안고 있으면 볼 때마다 부담스럽고 기분나빠요.

    소이왁스랑 심지만 사서 소이캔들 만드는 거 추천해요.
    향 오일 넣으면 복잡하고 비싸니까 무향으로 만들어서 화장실 탈취용으로 두어 시간씩 켜면 좋아요.
    저는 그렇게 안 쓰던 컵 몇 개 초로 변신시켜 잘 쓰고 있어요.
    전자렌지에 녹여서 부으면 끝이지만, 그것도 귀찮다 하시면
    그냥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새해 맞이하세요.
    머그가 아니라 크리스탈잔이라 해도 내 마음에 안 드는 걸 억지로 안고 있을 필요는 없어요.

  • 12. 남셋여하나 집안
    '15.12.27 3:25 PM (1.237.xxx.83)

    휴지통 없어요..
    생리때 휴지로 돌돌말아 쓰레기봉투에 바로 버리죠..

  • 13. 휴지통 필요합니다
    '15.12.27 4:08 PM (210.221.xxx.221)

    휴지가 엉켜서 사고가 잦다고 들었어요.
    비우기가 귀찮기는 하지만 필요한 물품이지요.

  • 14.
    '15.12.27 4:09 PM (123.228.xxx.227)

    전 머리카락 뭉친거 버리고 치실 써서 휴지통이 있어야겠더라구요 생리대는 밖에 나가버릴때는 깜박하고 안가져간적도 있어 휴지통에 바로 버리는게 편해요

  • 15. 불필요
    '15.12.27 4:14 PM (5.254.xxx.147)

    휴지통 없애세요. 그래야 휴지통에 배변물 묻은 휴지 버리는 일이 없죠.
    휴지통 놔뒀더니 도우미 아주머니며 애들 과외선생이며 동네 지인이며... 휴지나 생리대를 넣어놓아서 난감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사촌 동서는 말도 안 하고 똥기저귀 넣어놓고 갔죠.
    생리할 때 본인 생리대만 따로 처리하세요. 그 이외에는 화장실 휴지통이 필요한가요?

  • 16. 직딩맘
    '15.12.27 4:24 PM (118.37.xxx.64)

    1. 전 변기 옆 벽에 조그마한 비닐봉투 붙여놨어요(테이프로 고정) 아예 없으면 불편하고 쓰레기통을 쓰려니 바닥청소할때 걸리적거리더군요. 비닐봉투는 반쯤 찼다 싶으면 교체해줍니다.

    2. 지금 당장 아름다운가게로 고고씽

    3. 3년 묵은 섬유유연제 10병 모두 하수구에 부어버리고 3년묵은 답답함도 쑥 내려갔어요. 전 찔끔찔끔 사용한거라 다른분께 드릴수도 없었네요. 어떻게 처분하시던 내 집에서 치워버렸을때 상쾌함은 끝내줍니다. 더불어 죽을때까지 세제류는 쟁여놓지않겠다는 결심까지 했다지요.

  • 17. ...
    '15.12.27 4:48 PM (222.238.xxx.125)

    섬유유연제, 그냥 아파트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놓고
    [우리집에 필요 없는데,필요한 분들 가져가세요]
    라고 써놓으면 쓰는 분들 가져갑니다.

  • 18. ㅎㅎ199
    '15.12.27 4:51 PM (1.224.xxx.12)

    휴지통 없ㅇㄴ 산지 15년.
    생리대를 그럼 하루종~일
    혹은 후지통 비울때까지 몇날몇일을 욕실에 놔두나요?

  • 19. 안방화장실만
    '15.12.27 6:17 PM (125.131.xxx.171)

    거실 화장실엔 없고
    인방에만 작은 휴지통.

    딸둘인집이라 마법시엔 안방화장실만 이용

  • 20. 휴지통
    '15.12.27 6:18 PM (39.118.xxx.242)

    없어요.

    휴지통 있는 욕실..어찌됐건 냄새나요.

  • 21.
    '15.12.27 7:51 PM (211.36.xxx.56)

    휴지통 작은거놓구 바로바로 버려요

  • 22. ..
    '15.12.27 9:37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섬유유연제 화장실청소할 때 써요.

  • 23. 결혼30년
    '15.12.27 9:40 PM (180.65.xxx.44)

    결혼 해서 30년동안 휴지통 놓아 본적 없어요
    생리대는 그때그때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따로 버리지요
    남편이랑 아들 처음 부터 앉아서 소변 보게 교육 시켜서 1주일에 한번 청소 해도 냄새 나지 않습니다
    변이 너무 굵어서 막힌적은 있어도 휴지로 막힌 적은 한번도 없어요
    우리나라 화장실 문화 바꿔야 해요
    전 여러명이 콘도로 놀러 갈때 제일 고통 스러워요
    왜 여럿이 같이 쓰는 화장실에 오물 묻은 휴지를 변기에 안버리고 휴지통에 넣는지
    제발 그러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372 국정원출신 카이스트 교수 김흥기..대선에서 어떤역활 했을까? 1 댓글부대용역.. 2015/12/27 1,085
512371 엄마의 좋은 점을 저는 전혀 안 닮았어요 닮고 싶은데.. .... 2015/12/27 644
512370 자기자식만 너무 챙기는 이모 섭섭하네요... 9 현이 2015/12/27 3,950
512369 학과도움좀주세요~ 고삼맘 2015/12/27 477
512368 제가 정기후원하는 단체들인데 혹시 문제있는곳 있나요? 2 웃어봐요 2015/12/27 644
512367 90년대 홍콩 여행은 어떤 느낌이었나요? 13 .... 2015/12/27 2,229
512366 대치동과학특강학원 3 알려주세요 2015/12/27 2,406
512365 포트메리온잔의 손잡이에 금이 갔는데 일욜 넘 춥.. 2015/12/27 551
512364 티비 싸게 사는 방법 5 겨울 2015/12/27 2,052
512363 할머니들, 아베 엎드려 사죄해야..정대협,소녀상 이전은 불가능 2 아베박근혜 2015/12/27 368
512362 기프트콘이 왔는데요.. 4 얌얌 2015/12/27 937
512361 깨알같은 정보 공유 블로거 2015/12/27 477
512360 대구탕끓일때 육수내서 하나요? 6 모모 2015/12/27 1,392
512359 클라이밍 살 빠지나요? 1 실내운동 2015/12/27 1,461
512358 군대 대신. 장교를 3 궁금맘 2015/12/27 1,123
512357 응팔 16회 쌍문동 들개들 ㅎㅎㅎ 2 응팔 2015/12/27 2,461
512356 주차하다가 사이드미러가 깨졌어요ㅜᆞㅜ 7 보험 2015/12/27 2,213
512355 주산 언제까지 시켜야 할까요? 3 ㅇㅇ 2015/12/27 2,077
512354 아이허브 영양제배송 1 ... 2015/12/27 620
512353 냉이 된장찌게..? 5 궁금 2015/12/27 1,031
512352 점보러 다녀왔는데..물질마귀가 들어있다는데요 6 .. 2015/12/27 2,004
512351 이수쪽에 교통편리하고 시장 가까운 빌라 추천해주세요 1 8888 2015/12/27 524
512350 뭘 먹으면 목구멍에 꽉찬것 같은 느낌.. 4 소화불량 2015/12/27 3,355
512349 응답하라 처음 봤는데요 1 어머 2015/12/27 1,160
512348 살찌는 원인에 대해 흔히하는 착각 15 ㅇㅇ 2015/12/27 6,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