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만의 격식? 허세? 어떤 거 있으세요?

진짬뽕 조회수 : 5,225
작성일 : 2015-12-27 12:23:18
다들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절대원칙 같은 거 하나씩은
있으실 것 같아요.
실용적인 면이나 남이 보기에는 별 차이 없지만
본인에게는 큰 차이고,
반드시 지켜야하는 규칙요.

예를 들면, 위아래 속옷은 반드시 셋트로 깔맞춤 하는 것 같은거요.

남이 알아보지 못하고, 실용적인 효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상 자기 만족에 반드시 행하는 규칙같은 거..

저는
1. 라면 끓여먹을 때, 냄비째 안 먹고 반드시 대접에 옮겨서 먹어요.

2.반찬통에 반찬이 아무리 적게 남아도 반찬접시에 옮겨서 상에 올려요.

3. 퇴근할 때 책상위에 전화기와 컴퓨터, 자판 외엔 아무것도 안 남겨놔요.

4.집에 소모품 재고는 하나씩만 있어요.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여러개씩만 파는 건 제외) 쟁여놓지 않아요.

진짬뽕 먹다가 문득, 다른분들의 개인 취향도 갑자기 급 궁금해져요.
IP : 211.36.xxx.17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은 솥째도 먹는데
    '15.12.27 12:25 PM (1.231.xxx.228)

    과일은 꼭 깍아서 접시에 담아 포크로

  • 2. 갈수록
    '15.12.27 12:28 PM (180.65.xxx.93)

    이것 저것 격식 파괴하는게 좋으네요.

    집에서만이라도 편하게..

  • 3. ...
    '15.12.27 12:33 PM (203.234.xxx.151)

    집 앞에 단 1분이라도 나가면
    츄리닝 벗고 꼭 제대로 된 바지 입고 나가요.

  • 4. 으하하
    '15.12.27 12:35 PM (222.235.xxx.16)

    저는 주차할 때 주차 선 안에 정중앙에 넣는 거?에 강박이 있습니다. 허세까진 아닌 거 같은데, 기름낭비는 많이 하네요ㅠ

  • 5. ㅎㅎ
    '15.12.27 12:38 PM (119.66.xxx.93) - 삭제된댓글

    지하철 출근시 꼭 책읽는다. 한편 게임이나
    검색하지 않는다

  • 6. ㅎㅎ
    '15.12.27 12:38 PM (119.66.xxx.93)

    지하철 출근시 꼭 책읽는다. 핸드폰 게임이나
    검색하지 않는다

  • 7. ......
    '15.12.27 12:39 PM (59.23.xxx.10)

    맛없는 음식은 아까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버린다.~^^

  • 8. -_-
    '15.12.27 12:47 PM (124.50.xxx.55)

    외출안해도 샤워하고 화장하고 있어요
    (근데 옷은 멱살잡힌 티셔츠인건 안비밀)

  • 9. 11
    '15.12.27 12:55 PM (183.96.xxx.241)

    멱살잡한 티셔츠는 비밀이라 ...저두요 ㅋㅋ

  • 10. 00
    '15.12.27 12:58 PM (59.15.xxx.80)

    알콜 티슈 박스로 몇통씩 사놓고 가방 마다 10 장씩 넣어다니고
    집에서 현관문. 화장품통 . 서랍 손잡이 등등 닦아내요 .

    행주 하루에 몇번씩 렌지에 5 분 돌려요 .

    하수도 개수대 이런데 식초 자주 뿌려줘요

    매일 매일 레몬 한개를 짜서 로션에 섞어 바르고 남은건 물에 타서 먹어요
    오랫동안 그랬더니 피부 좋아요 .

  • 11. .....
    '15.12.27 1:22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남의 집에 갈때는 꼭 뭐 사가지고 가요.
    삼천원짜리 식빵이라도 사가요.

  • 12. 음...
    '15.12.27 1:25 PM (119.70.xxx.205)

    저는 집에서 커피내려마시는데
    커피원두에 따라 커피잔을 달리 해서 마십니다....

  • 13.
    '15.12.27 1:33 PM (112.169.xxx.164) - 삭제된댓글

    대화 중에 정확한 단어를 쓰려고 노력해요
    다르다, 틀리다, 이런건 틀리지 않게 조심하구요
    책을 쌓아놓고 봐요
    꾸준히 책을 사고 빌리고...
    읽다말더라도 허세라해도 어쩔 수 없네요

  • 14.
    '15.12.27 1:34 PM (112.169.xxx.164) - 삭제된댓글

    책을 쌓아놓고 봐요
    꾸준히 책을 사고 빌리고...
    읽다말더라도
    허영이라해도 어쩔 수 없네요

  • 15.
    '15.12.27 1:35 PM (112.169.xxx.164)

    책을 쌓아놓고 봐요
    꾸준히 책을 사고 빌리고...
    읽다말더라도
    허영이라해도 어쩔 수 없네요
    지금도 도서관에서 빌린책 3권,
    내가 산 책 2권,
    친구가 사준 책 1권
    동시에 이것저것 봐요 ㅎㅎ
    그리고 외출할 때 가방안에 책 한권은 꼭 넣어다녀요
    이동 중이나 누구 기다릴 때 시간 떼우기도 좋아서
    가방 안에 있어야 든든해요

  • 16. 전 40대
    '15.12.27 1:47 PM (112.152.xxx.85)

    나이키 에어멕스만 신어요
    포기못합니다‥

  • 17. 주제도 모르고
    '15.12.27 1:47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겉옷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백화점 고급 브랜드에서
    구입해요.
    전업주부라 그다지 외출할 일 드물지만 마트나 집앞에 잠깐 볼 일 보러 나갈 때 입고 나가요.
    여자고 남자고 나이가 적든 많든..옷이 날개에요~ㅎㅎ
    잠깐 사이에 다른 옷 자주 갈아입고도 나가요.
    기분전환도 되고 재밌어요.ㅋㅋ

  • 18. ㅇㅇ
    '15.12.27 1:52 PM (211.36.xxx.106)

    저는 택시요금 거스름돈은 안받아요. 약 10~15퍼센트 팁을 지키는 셈.

  • 19. 전 원글님 적으신 예는
    '15.12.27 2:11 PM (121.181.xxx.180) - 삭제된댓글

    허세가 아니고 그냥 일상이에요

    자연스렇게 그렇게 엄마한테 배우고 자라다보니 일상이고요
    또 그게 당연하다봐요

    제 경우의 약간의 허세는
    집에 생화를 항상 데코해놔요

    화분은 안 키워요 제 눈엔 안 이쁘고 별로라
    대신 거의 매일을 집에 생화 데코 해놔요

    그 달이 좀 여유로운 달은
    침실,거실 .주방에 다 장식해놓고

    그렇지 못한 달이라도
    집에 한 곳에는
    생화를 장식해놔요

  • 20. 전 원글님 적으신 예는
    '15.12.27 2:14 PM (121.181.xxx.180)

    1.2 같은 예는 허세가 아니고 당연하다고 봐요
    안 그런 분들도 있지만 그렇게 보고 자라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제 경우의 일상에서의 허세라면
    집에 생화를 항상 데코해놔요
    365일 중에 360일은 데코 되어 있어요

    화분은 제 눈에 별로이고 흙이 싫어서 안 키우는데
    대신
    생화는 항상 데코해놔요

    좀 여유가 있는 달은
    침실.거실.주방. 서재 등 좀 여러 곳에 데코 해두고

    그렇지 못한 달은
    집에 한 곳만 포인트 줘서 생화를 장식해놔요

  • 21. 저는
    '15.12.27 2:29 PM (180.229.xxx.105)

    1,2번도 안 지켜요. 저희 엄마는 안 그러셨지만 전업주부셨으니 저랑 다를수밖에 없다고 생각.
    제 원칙은 외출했다 돌아오면 그 무엇도 만지기 전에 손부터 씻는다는 거.
    화장실 스위치도 손등으로 켜고 ㅋㅋ 저도 수시로 온집안 스위치 손잡이 키보드 알콜소독합니다

  • 22. 저는
    '15.12.27 2:30 P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금댕이를 좋아해요.
    아이 잠바 50 만원짜리 사주면서 큰맘먹고
    사준거라 표현하면서..
    팔찌 50 만원 목걸이 30 만원짜리 2개
    사면서 공임이 싼거라고 만족할 소비라며
    자화자찬 하고 있어요..ㅎㅎ
    지금도 계속 사재기하고 있는데 남편이 투덜대도
    멈추기 싫어요..나중에 아이에게도 많이 줄거고
    제 유일한 낙이예요..먹는거랑 ㅎㅎ

  • 23. 집에서도
    '15.12.27 2:30 PM (211.178.xxx.95)

    위아래 옷 색상과 스타일 맞춰서 입기

  • 24. 커피 마실 때
    '15.12.27 2:38 PM (210.178.xxx.1)

    회사에서는 물론 그냥 종이컵에 마시고 하는데요.
    나만의 티타임 가질 때는 꼭 받침있는 잔.
    한 손으로 받침 들고 한 손으로 잔 들고 새끼손가락 세우고 마셔요 ㅎㅎㅎㅎㅎ
    일주일에 십분 정도 귀부인이 된 기분입니다. 옆에 어질러진 집은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ㅎㅎㅎ

    일어날 때 끙차 하고 일어난다는 게 함정 ㅋㅋㅋ

  • 25. 아무리
    '15.12.27 2:38 PM (119.194.xxx.182)

    버스나 탹시 기사들이 대답을 안해도 꼭 감사합니다하고 내립니다.

  • 26. 한우...
    '15.12.27 2:39 PM (218.234.xxx.133)

    저는 오이지 하나만 있어도 밥 두그릇 먹는 사람인데요(무생채 있음 세그릇도..)
    소고기 생각날 때, 그 중에서도 안심이나 등심처럼 두툼하게 먹고 싶을 땐
    꼭 한우 1 등급만 사요..1등급도 안됨.

    고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게 돼서 무슨 고기든 한달에 한두번 먹으면 되고 (한달을 안먹으면 생각나더라고요)
    먹는 부위도 닭은 가슴살, 돼지고기는 절대 지방 없는 앞다리/뒷다리만 먹는데(목살도 지방이 싫어요)
    쇠고기 두툼하게 구워 먹고 싶다 생각들면 한우 1 ... (일반 다짐육이나 불고기용은 호주산 잘 사면서요)

  • 27. 한우...
    '15.12.27 2:40 PM (218.234.xxx.133)

    아,더하기 마크가 표현안되는구나. 한우 투플러스 1등급요. 1XX

  • 28. ...
    '15.12.27 2:40 PM (110.13.xxx.33)

    1.라면을 끓여먹든 누룽밥을 끓여먹든
    혼자서 식사할때조차도 꼭 앞접시까지 다 갖추고 먹어요~ㅋ
    2.외출을 하든 안하든 샤워후 꼭 향수까지 뿌려요~ㅎ

  • 29. ..
    '15.12.27 2:45 PM (112.152.xxx.12)

    테이블 세팅,상차림에 신경씁니다.
    당연 그릇 욕심?있고요.
    거기 맞는만큼 요리도 남들만큼 합니다.

    이쁜옷 좋아해서 외출복도 좋은게 많지만
    집에서도 청소,요리후엔 이쁜옷 입고있고요.
    나도,가족도 대접하고 대접받는 기분이라
    식탁에서 늘 좋은말만 오가네요.^^

  • 30. ㅇㅇ
    '15.12.27 3:17 PM (14.39.xxx.211)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
    저는 오피스텔에 혼자 사는데요 계절 바뀔때마다 침대보 베개커버 쿠션커버까지 다 바꿔요.
    사과취향이 좀 고급이라(?) 3개에 5900원짜리 사서 하루에 반쪽씩 먹어요 하나 다 먹긴 너무 사치스러워서 ㅋㅋ

  • 31.
    '15.12.27 3:26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저는 레스토랑이나 고급 식당갈땐 종업원이 아무리 친절하게 90도 인사를 해도 절대 대답하거나 응수해주지않아요.

    주문하거나 오더할때도 절대 굽신되거나 감사하다는 말 안하고 귀족이나 재벌가 사모님처럼 뻣뻣히 행동해요.

    근데 사실은 제가 신불자에 반지하 셋방하는건 함정이지만요.

    여하간 그렇게 해야 제 자신이 존중받는 느낌이에요.

  • 32. ..
    '15.12.27 3:30 PM (121.140.xxx.79)

    글이 진짜 재밌네요
    저도 허세보다는 습관인데 무조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기계적으로 해요
    대답없는 혼잣말이 되더라도 늘 합니다

  • 33. 58세아짐
    '15.12.27 3:47 PM (220.92.xxx.165) - 삭제된댓글

    외출안해도 씻고 화장 꼭 하고 향수도 뿌리고있어요.
    그리고 근사한 잔에 커피 내려서 공부를 시작하죠. 필기는 만년필을 이용하구요.

  • 34. ㅋㅋㅋ
    '15.12.27 3:52 PM (211.108.xxx.216)

    물 한 컵 마실 때도 절대 그냥 내려놓지 않고 컵받침(코스터) 받쳐 써요.
    책상 닦기 싫은 게으름 때문에 생긴 습관인데 이제는 없으면 시장바닥에서 급히 마시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겨울에 보이차 마실 때는 매트 깔아서 찻주전자랑 찻잔, 간식접시까지 나름 풀세팅하고
    마실 때도 찻잔 아래를 조신하게 받쳐서 우아하게 마십니다.
    평소에는 사은품 받은 머그에 티백으로 마시는데 보이차 마실 때만 왠지 허세부리고 싶어요ㅎㅎㅎ

    그리고 청소도 운동도 안 하고 사는 주제에 시간 나면 명상해요.
    나를 위한 시간을 이 정도도 못 쓴다고 생각하면 좀 억울해서
    매일 못 하면 하루 걸러 10~20분씩이라도 꼭 챙깁니다.
    명상용으로 쓰는 방석도 따로 있어요^^;

    세탁기나 컴퓨터를 쓰고 나면 툭툭 두드리면서 수고했다고 인사해줍니다.
    냉장고나 청소기 같은 다른 가전한테는 안 그러는데 세탁기랑 컴퓨터에게만 그래요^^;;

  • 35. ..
    '15.12.27 5:09 PM (112.158.xxx.36)

    전 허세랑 격식은 관심없고 습관이라면

    귀가 후 바로 욕실직행 손씻고 옷벗고 정리해요.

    카페서는 늘 머그잔에 마시구요. 종이컵은 맛도 없고 종이낭비되는거 싫어서요.

    1,2번은 꼭 그게 자기존중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어서
    가능하면 환경생각해서 그릇 적게 씁니다. 일부러 막 차려먹는 것관 별개구요.

    아참 '제고' 맞춤법 오타나신 것 같네요.

  • 36. 진짬뽕
    '15.12.27 5:50 P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

    112.158님.
    오타 수정했어요. 고맙습니다.

  • 37. ...
    '15.12.27 6:59 PM (115.143.xxx.202)

    허세라기 보다는
    오전엔 아무리 집에 혼자 있어도 tv를 켜지 않는다
    왠지 지식인 처럼 보이고 싶은 허세??
    암튼 오전엔 주로 지적 활동을 함

    커피점에 갔을땐 꼭 머그잔에
    시간이 없어서 다 못마시고 나올지라도 머그컵에
    지구 환경 살리고자 하는 작은 바람?

    애들이 자고 나면 주방 노란 불만 키고 나머지 다 끄면서
    혼자 호텔에 왔다고 착각 놀이

  • 38. 오늘을열심히
    '15.12.27 9:40 PM (121.184.xxx.167) - 삭제된댓글

    허세?
    지킬건 지킨다에요
    공중도덕 잘 지킵니다
    홈플 엘레베이터 두개 중 하나는 화물용, 일반인금지라고 적혀있거든요
    그런데 그거 안 지키는 사람 종종 보입니다
    그러면 목소리 깔고 "화물칸이에요 지킬건 지키세욧" 이러고 엄청 깐깐한 여자인척 합뉘다 쿨럭

  • 39. ...
    '15.12.27 10:26 PM (175.124.xxx.169)

    5세 되는 아이 전집 책.
    새것만 사줍니다.
    중고로 몇 질 들였었는데, 다 다시 입양보내고.
    2-3개 살거, 심사숙고해서 1개만 사서
    그 전집 뽕을 뺍니다,

  • 40. 호러
    '15.12.28 8:19 AM (112.154.xxx.180)

    매일 운동하는데 바디로션은 항상 최고급으로 향 좋은 걸로 발라요
    화장도 잘 안하고 얼굴은 에센스만 바르고 끝인데 ㅋㅋㅋ
    옷보단 가방에 힘 주는 스타일이라 가방이 옷장에 그득하네요 옷은 심플하게 가방은 예술적인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63 원룸 퇴거 요구하는 경우 대응책에 대해서.. 10 235 2015/12/28 2,073
512962 집에서... 멍이 2015/12/28 481
512961 엄마가 뭐길래 보고있는데 조혜련 진짜 짜증나네요 15 혀니 2015/12/28 9,651
512960 사기결혼하려는 여자를 아는데 부럽네요. 41 사기 2015/12/28 21,330
512959 신랑이 헤어지자네요 79 어쩌면 2015/12/28 25,433
512958 속 안 좋은 음식 뭐가 있나요? 4 끄앙이 2015/12/28 945
512957 잠못이루는 밤과 내일 약속 1 a잠 2015/12/28 769
512956 동네와 차림새의 관련성 글을 보면서.. 5 그냥 2015/12/28 2,454
512955 요즘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방 안받아주나요? 4 _ 2015/12/28 1,890
512954 1월1일에 담양 소쇄원 문 열까요? 저요저요 2015/12/28 655
512953 30대중반 결혼할수 있을까요 11 123 2015/12/28 4,481
512952 두려워요..곧 큰시험이 있는데 3 Fear 2015/12/28 1,052
512951 남편이 늘 이렇게 대답해요. 9 베리베리 2015/12/28 4,709
512950 삼성전자 상무정도면 연봉이.. 4 .. 2015/12/28 4,835
512949 개룡남 부모들의 피해의식과 보상심리. 47 흙수저와개룡.. 2015/12/28 11,627
512948 메르켈 독일 총리 2 artarm.. 2015/12/28 1,125
512947 원목 추천해주세요 식탁 2015/12/28 398
512946 돌아가신 분 옷을 안 태우고 6 꿈에라도 2015/12/28 7,140
512945 프라다 사피아노지갑 컬러 핑크와 블루중 어떤게 나을지?? 4 ........ 2015/12/28 1,183
512944 예비소집일을 착각해서 못갔어요~ 3 초등 2015/12/28 2,112
512943 일생 두 번 다시 몽고간장 먹을 일 없겠어요! 11 이런간장 2015/12/28 3,838
512942 스마트폰으로 부동산계약 가능해지면 중개업소 필요 없어지는건가요?.. 8 궁금 2015/12/28 5,372
512941 다운 코트는 매장에서 얼마쯤 해요?? 보통 2015/12/28 398
512940 배터리 수명 긴 무선 진공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1 .. 2015/12/28 2,162
512939 김군(2580) 나온 거 보셨나요? 4 국정화반대 2015/12/28 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