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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기자회견전문

와이트섬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15-12-27 11:52:16
지금, 다음 세대를 위해 담대한 변화를 시작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5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 해도 참 애쓰셨습니다. 다들 성실하게 땀 흘려 일하셨지만 삶은 고단하고, 노후대책도, 아이들의 장래도, 현실의 절벽은 너무 높기만 합니다. 오늘이 어제와 같고, 또 내일마저 오늘과 같다면 희망은 없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더 이상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제도 참았고, 오늘도 참고 있지만, 내일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참고 살아오셨고, 우리도 참고 살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 나라를 물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희망이 생깁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많은 분들이 제게 정치에 들어가면 망가진다, 흙탕물을 뒤집어쓴다고 정치참여를 말렸습니다. 저도 제가 소신을 지키고, 국민의 기대에 답할 수 있을지 큰 걱정을 안고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잘 해내지 못했습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지금 허허벌판에 혈혈단신 다시 시작하려는 제게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기대는 마지막 기회가 될지 모릅니다.

한국정치를 바꾸고, 절망의 대한민국에 희망의 불씨를 지키고 키워내지 못한다면, 국민 여러분께서는 또 한 번 실망하고 절망에 빠질 것입니다.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제가 부서지고, 깨지더라도 이 불씨를 지켜내겠습니다. 반드시 새로운 정치, 다른 정치, 바른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경제가 문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왜 절망하는가? 경제가 문제입니다. 

그런데, 백약이 무효라고 많은 분들이 이야기합니다. 정말 길이 없을까요? 아닙니다. 길은 있습니다. 

우선, 박근혜 대통령식 창조경제는 전혀 창조적이지 않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식 처방은 안 통합니다. 새누리당식 낙수이론, 관치경제로는 21세기 경제의 활력과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시작이 잘못되었으니 결과도 뻔하고, 국민은 더 이상 경제의 활력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문제를 푸는 사람들도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한마디로 국가적인 과제를 푸는데 최고의 인재들을 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뒤져서 최고의 인재를 찾기보다, 편을 가르고 내 편중에서도 아는 사람 중에서도 말 잘 듣는 사람을 쓰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정치가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노벨상을 받은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은 (사회의 양극화 때문에 정치가 양극화 된 것이 아니라,) 극단적인 정치 때문에 사회가 분열된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정치가 양극화되어 사회의 양극화를 부채질하고, 경제를 살려내고 국민의 삶의 문제를 풀어낼 능력도 의지도 잃은 것입니다.

결국 국민을 편 가르고, 줄 세워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정치가 문제입니다. 얼핏 보면 서로 다른 주장을 내세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반대편이 있어야 자기세력을 유지하는 적대적 공생관계의 극단적 대립만 남았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서 대안을 찾는 게 아니라, 같은 편끼리 똘똘 뭉쳐 있으니, 좋은 답을 낼 수가 없습니다. 정치가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정치가 문제입니다. 정치부터 바꿔야 합니다. 

1970대 개발독재와 1980년대 운동권의 패러다임으로는 2016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과 인재가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인재를 찾아 일을 맡겨야 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정치를 시작하고, 그런 정당을 만들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새 정치는 새로운 사람들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치가 바뀌려면 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정치에 참여하면 사람 망가진다고 외면하기만 하면, 정치는 더 이상 나아지지 않고, 대한민국은 절망에서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새로운 인물이 들어올 수 있고, 성장할 수 있어야 정치가 바뀝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들이 정치와 국정의 새로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30, 40대 우리 사회의 허리가 정치의 소비자만이 아니라 생산자가 되어야 하고, 주체가 되고,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분들이 국회에 들어가서 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정치는 특별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실하게 세금 꼬박꼬박 내면서 살아온 이 땅의 시민 누구나 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직장과 주변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 일단 일을 맡으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 말을 했으면 책임질 줄 아는 사람, 다른 의견도 경청하고 합의점을 찾아낼 줄 아는 사람,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런 사람들이 정치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널리 알려진 사람이 아니라도, 어느 지역 어느 동네에도 그런 괜찮은 사람, 좋은 사람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찾겠습니다. 그런 분들이 결심해 주십시오. 그런 분들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공감과 소통, 참여와 개방, 연대와 협치가 이 시대 정치의 중심 가치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여야 간의 이념적, 정략적 대결을 끝내고 국민의 삶의 문제를 가장 우선으로 대화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여당은 졸속으로 안을 내놓고 밀어붙이려고 하고, 야당은 반대하는 대립만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무한 대립이 거듭되면서 여야 간에 승자는 없고 피해자만 나옵니다. 피해자는 국민입니다.

국민을 정치의 피해자로 만드는 정치, 이제 끝내야 합니다.

합의의 정치가 이뤄지려면, 제대로 된 청사진을 놓고 오랜 시간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고령화, 양극화, 저출산, 신성장동력, 청년일자리 문제 등 중요한 국가 어젠다가 쌓여 있습니다. 나는 정답이고 너는 틀렸다고 결론을 정해놓으면, 대화와 합의는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색안경을 쓰고 상대를 낙인찍고, 배척하는 뺄셈의 정치에 대화와 타협의 여지는 없습니다.

소통과 공감은 시대의 정신입니다. 

말이 통하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 젊은이들과 함께 했던 청춘콘서트의 의미를 지금 다시 생각해 봅니다.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어려움을 듣는 것만으로도 현장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소통은 듣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무시하지 않고, 묵살하지 않고, 경청하는 것에서부터 대화가 시작됩니다. 경청과 소통과 공감이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입니다. 

참여와 개방 역시 중요한 원칙입니다. 

정치와 정치 바깥의 경계를 허물어야 합니다. 국민과 직접 소통해야 합니다. 조직된 소수의 목소리는 크고, 침묵하는 다수의 목소리, 대다수 중산층과 서민의 목소리는 정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조직된 지지자들만 바라보고 그래서 극한 대립은 끝이 없습니다. 

패거리 정치가 아니라 가치와 비전을 함께 만들고, 개방과 참여를 통해 더 나은 목표를 찾아가는 것이 새로운 정치의 모습입니다.

협치의 지혜와 덕목을 배워나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는 어느 지도자 한 사람 또는 어느 한 정치세력이 해결할 수 없습니다.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분법의 정치를 펴는 나라치고 성공한 나라가 없습니다. 독일은 모든 사람이 우려했던 통일의 후유증을 훌륭히 극복했습니다. 연대와 협치의 힘이었습니다. 

네덜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등 삶의 질이 높은 유럽의 선진국들이 경제위기 속에서도 행복도가 높은 이유는 서로 연대하고 합의하는 협치의 정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정치의 주체를 바꾸고 정치문화와 행동양식을 바꾸는 것이 새로운 정치입니다. 

새정치의 목표와 비전은 우리 사회의 총체적 변화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작은 변화가 아니라 큰 변화, 담대한 변화입니다. 우리나라는 짧은 시간 내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뤘습니다. 이제 낡은 정치를 바꿔서 더 큰 도약을 이뤄야 합니다. 격차해소와 통일을 위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담대한 변화를 결단할 때입니다. 

첫째, '공정성장'을 경제정책의 제일 기조로 삼아야 합니다. 

정부 주도의 산업 정책에 목을 매는 경제는 이제 넘어서야 합니다. 몇몇 재벌에 의존해서는 재벌만 행복하고 국민 다수는 불행한 구조를 바꿀 수 없습니다. 지금의 약육강식의 수직적 경제 질서는 정글의 법칙, 승자독식의 질서가 지배합니다. 

이제 바꿔야 합니다. 온갖 독과점질서를 공정거래질서로 바꿔야 합니다. 시장을 시장답게 만들어야 합니다. 중소기업도 실력만으로 대기업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도 기업도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혁신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고, 좋은 일자리도 더 많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공정한 경쟁과 공정한 분배하에 우리는 다시 성장할 수 있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오랫동안 강조해왔던 '공정성장론'입니다. 경제민주화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입니다.

사회적 경제의 육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유시장경제만으로는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ICT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 혁신과 더불어, 일과 일자리를 공동체의 필요와 연계하는 사회적 경제의 몫을 늘려야 합니다. 외국에는 이미 성공적인 모델을 보여주는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와 자원봉사 등이 연계된 비영리조직을 활성화시키고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가야 합니다. 

둘째, 교육이 바뀌어야 합니다 

고부가가치 혁신경제의 토대는 사람입니다. 산업화시대에는 산업화에 맞는 교육이 필요했다면, 정보화시대에는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야 합니다. 우리 청소년을 인성을 갖춘 인재, 창의성을 가진 인재, 함께 일할 줄 아는 인재로 키워내야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을 잘 할 수 있도록 하고, 내 주변과 공동체를 생각할 줄 아는 민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험 위주로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현재의 수직적 교육질서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부모가 노후대비도 포기하고 학원에, 유학에 사교육비를 들여도, 아이들에겐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부모도 아이도 절망합니다. 부모의 경제적 격차가 곧 자식의 교육 격차로 이어지고, 어디 사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금수저' '흙수저'의 시대에 청년들은 절망합니다. 이런 절망을 깨지 않고는 미래가 없습니다. 부모의 경제력이나 거주지와 무관하게 질 좋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교육의 문제는 일자리문제이고, 노후대책 문제이기도 합니다. 

모든 개혁의 중심에 교육개혁을 두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가의 미래는 수직적 관료적 기계적 교육시스템을 수평적 창조적 디지털 교육시스템으로 얼마나 바꿀 수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국정 교과서로 아이들의 생각을 획일적 틀에 잡아넣겠다는 시대착오적 발상에 국력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우리 교육을 근원적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21세기 초입에서 너무나 많은 소모적 논쟁과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셋째, 격차 해소를 통해 국민 다수의 삶이 나아져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삶입니다. 수출이 늘어도 경제가 성장을 해도, 대다수 국민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도 없습니다. 좋은 일자리는 부족하고, 자영업은 3년 안에 70%가 문 닫는 것이 현실입니다.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공정성장의 질서를 만드는 것은 격차해소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대기업의 과도한 지배력 확장과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사지로 내모는 각종 반칙을 막지 못하면, 중산층과 서민은 버텨낼 수 없습니다. 

교육비와 함께 국민 다수에게 가장 큰 부담은 주거비입니다. 집값, 전세값 부담에 은행의 가계부채가 1,200조원에 다가섰습니다. 대한민국이 시한폭탄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주거비 부담이 문제이고, 이 정부가 빚 얻어서 집사도록 유도한 정책실패의 결과입니다. 

이미 쌓여 있는 가계부채를 어떻게 해소할지, 앞으로 결혼하는 청년세대는 어떻게 집을 구할지 함께 해결해 가야 합니다. 국회가 중앙정부, 지방정부와 함께 분명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복지체계도 더 촘촘해져야 합니다. 세종대왕께서 말씀하셨듯이 '밥은 백성의 하늘입니다'. 국민이 맘 편히 먹고 살 수 있는 사회, 국가의 기본적 책임입니다. 그것이 복지입니다. 보편적 복지냐 선별적 복지냐 하는 논쟁은 이미 효력을 잃었습니다. 여야가 다 복지하겠다고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돈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입니다. 국민의 피와 땀인 세금은 일자리, 건강, 교육,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 골고루 효율적으로 써야 합니다. 이러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재정이 많이 든다면, 일정한 증세는 피할 수 없습니다. 정치권은 제 역할을 다하며 질책을 듣더라도 국민들께 솔직하게 증세에 관해 말씀드려야 합니다. 동시에 전반적인 세금체계도 다시 들여다보고 계층간, 소득간 균형을 조정해야 합니다. 

넷째, 안보와 통일, 외교에 관해서는 원칙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칙은 분명합니다.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 사건이 아닌 과정으로서의 통일을 추구해야 합니다. 한미동맹의 기반을 튼튼히 하면서, 남북관계를 주도적으로 풀어가야 합니다. 북한핵 문제는 물론 어떤 종류의 무력도발도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한편 교류 협력에 대해서는 유연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형태로든 남북관계를 개선시키는 것이 단절되어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인식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일의 전제는 평화 관리이며 교류협력의 전면화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한미동맹의 기반 위에 글로벌 외교를 펼쳐야 합니다. 특히 중국과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러시아도 동북아 평화 질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유연하되 확고한 우리의 중심전략입니다. 

새로운 정당이 갈 길은 분명합니다. 

새 정당은 낡은 진보와 수구보수 대신 ‘합리적 개혁노선’을 정치의 중심으로 세울 것입니다. 

문제가 있는 곳에 답이 있습니다.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문제를 만드는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가 새로운 정치입니다.

정치가 아무리 불신을 받는다 하더라도 정치 없이 시대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들의 의사 결정을 이끌어내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고, 나라의 목표를 향해 국민들의 에너지를 모아내는 것도 정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목과 대립, 갈등으로 점철되어 온 낡은 정치를 끝내고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제 기득권 정치세력 그들만의 독점적 정치공간이 아니라 국민이 참여하고 국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정치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낡은 것은 스스로 물러난 적이 없습니다. 새로운 것이 나타나야 낡은 것이 물러갑니다. 해가 떠서 어둠이 물러가는 것이지 어둠이 물러가서 해가 뜨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한 담대한 행동에 나설 때입니다. 낡은 정치를 물러나게 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새로운 정치·새로운 정당·새로운 비전·새로운 인물·새로운 정책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새 정당은 우리사회 곳곳의 변화를 촉발시킬 것입니다. 

새로운 정당의 강력한 충격이 있어야 낡은 보수·낡은 진보도 조금이라도 변할 것입니다. 새로운 비전과 발상의 전환이 있어야 낡은 보수·낡은 진보가 생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새롭고 젊은 인재들이 도전해야 기득권을 내려놓고 참신한 인물을 찾을 것입니다.

지금은 혁신 경쟁을 불러일으킬 새로운 정당이 필요할 때입니다.

지금은 국민께 더 많은 선택·더 좋은 선택을 가져올 새로운 정당에게 힘을 모아주실 때입니다.

국민 여러분, 

새로운 생각·새로운 리더십·새로운 방식·새로운 인물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야 합니다. 젊은 인재의 상상력이 대한민국을 구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행동이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습니다. 청년의 열정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가슴이 고동치는 대한민국을 향해 앞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지켜봐 주십시오. 

여러분께서 주신 새정치의 소중한 불씨를 결코 꺼뜨리지 않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 12.27

안 철 수
IP : 175.193.xxx.179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요성애자
    '15.12.27 11:55 AM (175.223.xxx.180)

    네~네~부디 뜻한바 이루시길...

  • 2. ..
    '15.12.27 11:59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윗님..일요성애자ㅋㅋㅋ

  • 3. 탱자
    '15.12.27 12:06 PM (118.43.xxx.218)

    박정희세력과 노무현 세력은 서로 적대적 공생관계로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할 수 없다는 것이 지금까지 증명된 사실이고, 안철수 현상으로 안철수에 모인 민심은 새로운 정치 패라다임을 원하는다는 것을 안철수는 잘 알 고 있군요...

  • 4. ...............
    '15.12.27 12:08 PM (61.76.xxx.9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요~~ㅋㅋㅋㅋㅋㅋ

  • 5. ...
    '15.12.27 12:08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힘든 과정이겠지만 소신대로 나가세요. 안철수 화이팅.

  • 6. 왜 맨날
    '15.12.27 12:08 PM (222.111.xxx.241)

    이런 이론적인 말만 늘어놓고 실천 한번 제대로 못하는지..
    안철수 참 짠해요
    원래부터 안될 그릇이였어..
    그냥 정치는 하지말고 원래 자리대로 돌아갔음 이렇게 대실망한 사람들이 줄었을텐데..

  • 7. ...
    '15.12.27 12:11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실천 한번 못하는 누구요.
    맨날 말뒤집는 박근혜요 아님 문재인이요? ㅎㅎㅎ
    그릇 좋아하네.

    이런글에까지 악플쓰는 인간들은 참.

  • 8. ..........
    '15.12.27 12:12 PM (61.76.xxx.91) - 삭제된댓글

    부산에 좀 오세요.... 호남만 가지 말고.....
    부산에도 바람 좀 일으켜 주셔야죠....

  • 9. ...
    '15.12.27 12:13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실천 한번 못하는 누구요.
    맨날 말뒤집는 박근혜요 아님 문재인이요? ㅎㅎㅎ
    그릇 좋아하네.
    누가 들으면 박근혜는 대단한 그릇이고 그 박근혜한테 매번 깨지는 문재인은 대단한 그릇인줄 알겠네요.

    이런글에까지 악플쓰는 인간들은 참.

  • 10. 안철수는
    '15.12.27 12:13 PM (222.111.xxx.241)

    정치 못해요
    저런식으로는 절대 대한민국 못바꿔요

    그냥 아무것도 안했음 이지경은 안됐지.

  • 11. ...
    '15.12.27 12:15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탈당하면 나가서 얼어줄을거라는 인간들이 신당 창당해서 지지율 나오니 식겁을 했나보네요.
    정치하는 인간들은 정해져있나요?
    그럼 박근혜나 문재인이 대한믹국을 바꿉니까? 맨날 친박 친문으로 바꾸던데요.

  • 12. ...
    '15.12.27 12:15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탈당하면 나가서 얼어줄을거라는 인간들이 신당 창당해서 지지율 나오니 식겁을 했나보네요.
    정치하는 인간들은 정해져있나요?
    그럼 박근혜나 문재인이 대한민국을 바꿉니까?

    맨날 친박 친문으로 바꾸던데요.

  • 13.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15.12.27 12:16 PM (1.233.xxx.117) - 삭제된댓글

    도덕교과서가 따로 없네요...
    원론적인 얘기만 구구절절~
    내가 안철수라는 이름을 들어본게 15년,20년은 다 돼가는데, 도대체 이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수가 없습니다요~

  • 14. ...
    '15.12.27 12:17 PM (112.186.xxx.96)

    대기업의 독과점이 어떻게 서민의 삶을 옭아매는지 뼈져리게 느끼고 사는 사람으로서...
    공정성장론 기대되네요
    이를 어떻게 풀어갈지 앞으로 좀더 구체적인 길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 15.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15.12.27 12:17 PM (1.233.xxx.117)

    도덕교과서가 따로 없네요...
    원론적인 얘기만 구구절절~
    내가 안철수라는 이름을 들어본게 15년,20년은 다 돼가는데, 도대체 이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알수가 없습니다요~

  • 16. 박그네를
    '15.12.27 12:17 PM (222.111.xxx.241)

    왜 부치니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비교대상이 아닐땐 안하는게 맞지 않겠니?

    안 알바야
    222/164.

  • 17. ...
    '15.12.27 12:17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도덕 교과서나 원론 같은 소리도 못하는 인간들도 정치하는 현실에서 뭐가 잘났다고 .

  • 18. ...
    '15.12.27 12:18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도덕 교과서나 원론 같은 소리도 못하는 인간들도 정치하는 현실에서 뭐가 잘났다고 .
    문제는 그렇게 못하는 게 아니라 아예 할 생각도 없는 것들이 정치 하는게 문제요.그저 내 밥그릇.

  • 19. 와이트섬
    '15.12.27 12:18 PM (175.193.xxx.179)

    이런글까지 쫓아와서 비난해야
    님들의 정치인이 잘되는것이 아닙니다.
    그분들도 패거리 정치 그만하시고,
    정말 국민 위해서 일 열심히 하기바랍니다.

  • 20. ㄴㄴㄴ
    '15.12.27 12:18 PM (219.240.xxx.151)

    안철수씨..기자회견을 너무 남발하네요.

  • 21. ...
    '15.12.27 12:19 PM (112.186.xxx.96)

    상식과 도덕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니 뻔하더라도 상식과 도덕을 계속 얘기해야죠

  • 22. ...
    '15.12.27 12:19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222.111.xxx.241// 안 알바야
    내가 안철수한테 돈받고 글 쓴다느 소리냐? 확실히 말해.

  • 23. ...
    '15.12.27 12:21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222.111.xxx.241// 바야
    박그네를
    '15.12.27 12:17 PM (222.111.xxx.241)
    왜 부치니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비교대상이 아닐땐 안하는게 맞지 않겠니?

    안 알바야
    222/164.
    -----------
    내가 안철수한테 돈받고 글 쓴다느 소리냐? 확실히 말해.
    언제는 안철수 지지자들이 위장에 국정충 알바라더니 이젠 안철수 알바냐?
    놀고있네

  • 24. ...
    '15.12.27 12:22 PM (222.164.xxx.230)

    222.111.xxx.241//

    박그네를
    '15.12.27 12:17 PM (222.111.xxx.241)
    왜 부치니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비교대상이 아닐땐 안하는게 맞지 않겠니?

    안 알바야
    222/164.
    -----------
    내가 안철수한테 돈받고 글 쓴다느 소리냐? 확실히 말해.
    언제는 안철수 지지자들이 위장에 국정충 알바라더니 이젠 안철수 알바냐?
    놀고있네

  • 25. ...
    '15.12.27 12:23 PM (112.186.xxx.96)

    기자회견 남발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 26. 그럼
    '15.12.27 12:24 PM (222.164.xxx.230)

    신당 만든다면서 신당에 대한 기자회견도 하지말라는 소린가? 안티보라고 하는 겁니까? 지지자들 보라고 하는거지.
    관심없고 지겨우면 자기들이 안보면 될 걸 왜 저러는지.

  • 27. 안철수
    '15.12.27 12:25 PM (121.132.xxx.147)

    워딩도 그렇고 이제 체계가 잡혀가는 느낌이네요.
    기대합니다.

    동시에 이런글에 와서 까지 딴지 거는 모지지자들 보니 참 추하네요. 본인들이 잘하는 말대로 이 정도 비판도 못하냐 할 수 있다고 치죠. 그런데 그런식이면 문재인 민주당도 비판도 당연히 가능한건데 잘못했다 비판글만 나오면 그게 뭐 어때서 하며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거나, 그걸 넘어 우 국정충, 우 알바, 우 야권 분열 이러니 그 말이 통할리가요.

  • 28. 222
    '15.12.27 12:27 PM (211.177.xxx.98)

    이상정치 과연 실현될 것인가?
    정말 잘 하셔서 나같은 사람도 변화시켜 주세요.
    응원합니다만 지지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문님을 지지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역동성있는 야당의 모습 기대합니다.

  • 29. 와이트섬
    '15.12.27 12:32 PM (175.193.xxx.179)

    *현실정치 3년 동안 기득권의 벽이 얼마나 높은지,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매순간 절감하고 있었습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진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국민들 눈높이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게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물러설 수 없는 혁신 투쟁 전개할 수 있습니다.
    혈혈단신으로 허허발판에 나설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믿고 결단 내릴 수 있어 고맙습니다.
    부족한 제게 국민들께서 낡은 정치 바꿔달라며 소중한 불씨를 주셨습니다.
    절대로 꺼뜨리지 않겠습니다.

    저 하나 희생해서 국민의 삶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12월 23일 " 내일 " 송년회 안철수

  • 30. 구구절절
    '15.12.27 12:40 PM (121.161.xxx.183)

    옳으말이네요 속이다 시원합니다 한국 패거리정치만 없애도 좋겠어요 안철수 지지합니다,

  • 31. ㅇㅇ
    '15.12.27 12:42 PM (58.227.xxx.21)

    이제 체계가 잡혀가는 느낌이 드네요.. 좋네요 강철수

  • 32. 222
    '15.12.27 12:48 PM (211.177.xxx.98)

    이제부터 진짜 역동성있는 야당 돌풍 기대합니다.
    안철수, 문재인 선의의 경쟁은 강해지는 지름길이죠. 불을 지펴야 콘크리트가 무너집니다. 파이팅!!!

  • 33. ...
    '15.12.27 12:51 PM (39.113.xxx.36) - 삭제된댓글

    안철수 신당이 진정한 보수당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나라에 제대로된 보수당이 없다고 항상 생각해 왔어요.
    그리고 부산에서 돌풍을 일으켰으면 좋겠어요. 지금 부산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팔아서 된 사람인데 하는 것 보면 마음에 너무 안 들고요. 갑질만 하려고 하면서 부산영화제 쫓아낼 궁리나 하고 앉아 있고 뭘 하는지 모르겠네요.
    새누리당은 대구경북당 또는 재벌당으로 쪼그라들었으면 좋겠구요.
    새정치당은 내홍을 마무리하고 총선에서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안철수신당도 총선에서 잘 되면 좋겠구요.

  • 34. 222
    '15.12.27 12:57 PM (211.177.xxx.98)

    앗! ...님의 희망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문재인은 진보
    안철수는 보수
    그림이 참 좋아요~

    부산, 대구 오랬동안 야성의 도시였었는데...정말 부산이 변하는 모습 이 기회에 보고싶습니다.
    부산에서부터 안철수 바람을 기대해 봅니다.

  • 35. ...
    '15.12.27 1:00 PM (58.231.xxx.78)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진정한 보수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메르켈도 동독출신이었지만 과감하게 보수당으로 전향했고 성공했죠.
    둘다 과학자라는 공통점도 있고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안철수 최근 부산 다녀갔어요. 제발 모지지자들 헛소리좀 안했으면

  • 36. ...
    '15.12.27 1:03 PM (58.231.xxx.78)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진정한 보수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메르켈도 동독출신이었지만 과감하게 보수당으로 전향했고 성공했죠.
    둘다 과학자라는 공통점도 있고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안철수 최근 부산 다녀갔고, 시민들과 대담도 했습니다.

  • 37. 부산도
    '15.12.27 1:05 PM (58.227.xxx.21)

    문재인보단 안철수가 지지율이 더 높죠.

  • 38. ...
    '15.12.27 1:06 PM (58.231.xxx.78)

    안철수는 진정한 보수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메르켈도 동독출신이었지만 과감하게 보수당으로 전향했고 성공했죠.
    둘다 과학자라는 공통점도 있고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한 번 대통령하고 내려와봐야 큰 도움안되고요.
    독일처럼 총리체제로 갔으면 싶네요. 그렇게 10년이상은 정권잡아야 뭔가 근본부터 변할 가능성이 있죠.

    아, 그리고 안철수 최근 부산 다녀갔고, 시민들과 대담도 했습니다.

  • 39. 222
    '15.12.27 1:06 PM (211.177.xxx.98)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ia7IOT0Srd0

    좀 깁니다만 꼭 한번 보세요.

  • 40. ...
    '15.12.27 1:10 PM (222.164.xxx.230)

    222님 뭐 하나 여쭤봐도 되나요? 어젯밤에 암철수라고 하지 않을걸 다행으로 여기라던 분 아닌가요? 불과 몇시간 전에 저랑 댓글 주고 받으셨지 않나요?

    222

    '15.12.27 2:49 AM (211.177.xxx.98)
    암철수라 칭하지 않은 걸 다행인줄 아세요.
    ---
    222 다시는거나 아이피는 똑같은데요.
    확확 변하는 댓글이 적응이 안되네요.

  • 41. 캡슐
    '15.12.27 1:14 PM (110.10.xxx.173)

    전 정의당을 지지하는 정의당 권리당원이지만 문재인을 참 좋아하는 어떤분들 표현에 의하면 소의 문빠...아니 노빠입니다.
    솔직히 민주당에 들어와서 안철수가 보인 행동들...정확히는 그 이전 노회찬의 지역구에 알박기 한때부터...실망하고 실망해서 급기야는 욕도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보수의 철학으로 중무장된 안철수가 소위 진보당에 들어가서 생긴 소신과 철학의 충돌이 아니었나 싶네요.
    하지만 지금은 안철수를 응원합니다.
    안철수가 잘못된 보수의 개념을 바로 잡고 정치에 무관심한 중도들을 대변해서 제발 제대로된 이 나라의 진짜 보수적인 보수당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새누리가 보수당 옷을 입고 보수 이름에 똥칠하는 작태를 두고 보기 힘드네요.
    안철수 화이팅!!

  • 42. 222
    '15.12.27 1:19 PM (211.177.xxx.98)

    네 그랬습니다.
    오윤가 엠팍인가 거기 갔더니 암철수라고 써 있더라고요.

    사실 저는 지난 대선때 실리적으로는 안철수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고 심적으로는 문재인에 무게가 좀 더 실렸었습니다. 그러나 안철수의 양보아닌양보(저는 그렇게 봅니다)때문에 안철수를 지웠고요 대선 이후 안철수 효과는 소멸된 것으로 보았는데 이후 김한길과 비선의 조종을 받는듯한 안철수의 행보가 못마땅한게 사실이었고 탈당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지워진 것이죠.

    싸움은 집 안에서 하여야합니다.
    오늘 이러한 비젼을 당내에서 기회를 봐서 펼쳤으면 어땠을까...뭐 지금 싯점도 나쁘진 않습니다. 어차피 계파나 아상이 다른 사람들간의 한번은 터져야 할 사안이라고 봐요.

  • 43. 그리고
    '15.12.27 1:20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그글 첫댁를로 안철수 까려고 오유에서 버그리포트도 퍼오시고 그런분 아닌가요? 한가지만 하세요.

  • 44. 그리고
    '15.12.27 1:21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그글 첫댓글로 안철수 까려고 오유에서 버그리포트라고 퍼오시고 그런분 아닌가요? 한가지만 하세요.

  • 45. ...
    '15.12.27 1:21 PM (175.207.xxx.124)

    안철수를 진보냐 보수냐로 보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경영하면서 재벌들의 벽을 느끼고 경제부분은 문재인보다 더 진보적입니다.

    안보쪽은 보수적인면이 있고요.

    표창원교수도 보수와 진보적 색채가 혼합된 것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진보여야하고,
    모든분야에서 보수여야만 한다는 낡은 이념 구분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46. 222님
    '15.12.27 1:22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그글 첫댓글로 안철수 까려고 오유에서 버그리포트라고 퍼오시고 그런분 아닌가요? 한가지만 하세요.
    왜 안철수 지지하냐고 대갈님 찾으시던 분이 참.

  • 47. 222님
    '15.12.27 1:23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그글 첫댓글로 안철수 까려고 오유에서 버그리포트라고 퍼오시고 그런분 아닌가요? 한가지만 하세요.
    이글 저글에서 안철수를 그렇게 까면서 대갈님까지 찾으시던 분이 참.

  • 48. ..
    '15.12.27 1:23 PM (121.190.xxx.196)

    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대표적 인물.
    구태 찌끄러기들 끌어 모아 지역감정에
    기대어 새정치 운운하며 상상속의 나래를
    맘껏 펼치시네요.

  • 49. 222님
    '15.12.27 1:24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그글 첫댓글로 안철수 까려고 오유에서 버그리포트라고 퍼오시고 그런분 아닌가요? 한가지만 하세요.
    어제만해도 이글 저글에서 안철수를 그렇게 까면서(저도 그글에 있었네요) 대갈님까지 찾으시던 분이 참.

  • 50. 222
    '15.12.27 1:24 PM (211.177.xxx.98)

    아상 = 이상으로 고칩니다.

    안철수는 멘토까지도 떨어져 나가셨고 최측근도 새정치의 실체가 없으니 멀어져 간게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정치인은 신념으로 먹고살아야 합니다. 아주 작은 말실수도 하나도 평생 오점으로 남는게 정치인의 생리이기에...

  • 51. 222님
    '15.12.27 1:25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그글 첫댓글로 안철수 까려고 오유에서 버그리포트라고 퍼오시고 그런분 아닌가요? 한가지만 하세요.
    어제만해도 이글 저글에서 안철수를 그렇게 까면서(저도 그글에 있었네요) 대갈님까지 찾으시던 분이 참.

  • 52. 222
    '15.12.27 1:28 PM (211.177.xxx.98)

    하하하 아마도 대갈님찾은건 그 글쓴이의 자극적 언사 때문이었겠지요.
    그리고 버그리포트 과격해서 그렇지 잘 못된건 아니자나요.

  • 53. 222님
    '15.12.27 1:28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그글 첫댓글로 안철수 까려고 오유에서 버그리포트라고 퍼오시고 그런분 아닌가요? 한가지만 하세요.
    어제만해도 이글 저글에서 안철수를 그렇게 까면서(저도 그글에 있었네요) 대갈님까지 찾으시던 분이 참.
    오늘은 안철수는 보수~ 그림이 좋습니까?
    진짜 적응안되네요.

  • 54. ..
    '15.12.27 1:29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보수에 그림이 좋은데 버그리포트는 맞나요? ㅎㅎㅎㅎㅎ

  • 55. ..
    '15.12.27 1:29 PM (222.164.xxx.230)

    그글 첫댓글로 안철수 까려고 오유에서 버그리포트라고 퍼오시고 그런분 아닌가요? 한가지만 하세요.
    어제만해도 이글 저글에서 안철수를 그렇게 까면서(저도 그글에 있었네요) 대갈님까지 찾으시던 분이 참.
    오늘은 안철수는 보수~ 그림이 좋습니까?
    진짜 적응안되네요.

    안철수는 보수에 그림이 좋은데 버그리포트는 맞나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암철수라 칭하지 않을거 다행이라구요?ㅎㅎㅎㅎㅎ

  • 56. ..
    '15.12.27 1:31 PM (222.120.xxx.11)

    정치인은 신념이라고 하지만 그 신념과 이상과 말 하나하나가 왜곡되고 누군가의 입맛대로 포장되어 상대 공격에 쓰인다는 걸 지난 대선 이후 너무 많이 봤네요. 안철수보고 새누리와 싸우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공격에 몰두하는게 새누리인지 안철수인지 기분 묘하게 하는 경우도 너무 많이 봤고요.

  • 57. 응원
    '15.12.27 1:32 PM (221.140.xxx.60)

    응원합니다. 우리도 메르켈같은 정치가 가져보고 싶네요.

  • 58. 아니
    '15.12.27 1:32 PM (211.202.xxx.240)

    이게 까일 글인가요?
    새누리 보다 더하네요.
    이러면서 안철수 지지표만 탐내는 악질들

  • 59. 안철수 시각은 너무 정확함
    '15.12.27 1:33 PM (207.244.xxx.203)

    안철수가 너무 정확하게 본듯해요.
    새정치와 새누리는 적대적 공생관계로, 이념적 정략적 극단적인 정치를 펼쳐왔고
    그 결과 국민에게 많은피해를줬다
    아주 정확한 진단이라 봐져요.2222222222222222222

  • 60. 222
    '15.12.27 1:36 PM (211.177.xxx.98)

    222.164.xxx.230 //
    이거... 댓글 삭제하고 밑에 쓰시니 글이 이상해 지네요.
    안철수 까이는거는 나쁘고 문빠 노빠 그러면서 문재인 나쁘다고 몰아부치는건 잘하는건가요?
    저는 최소한 안철수의 행보에 대해 좋지않게 보았고요 그 행보를 알려준것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을 보니 아! 이제야 야당의 역동성에 바람을 넣는구나라고 생각되어 안풍을 기대하는겁니다.

  • 61. 하아...
    '15.12.27 1:36 PM (222.120.xxx.11)

    암철수라고 하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하라니 이게 안철수에게 가지는 기본 생각인가보군요.
    다음에 문재인 대신 문죄인으로 쓰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라고 해도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 62. 222님
    '15.12.27 1:38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안풍을 기대하는 분이 어제는 안철수 까려고 정리한 글을 퍼오세요? 뭐하는 거죠?
    오유건 어디건 암철수라를 말이 있던말던 님이 그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왜 암철수라 칭하지 않을걸 다행이라 여기라는 협박까지 하십니까?
    오늘 기자 회견 하나에 확확 변하신 건가요?

  • 63. 211.177.xxx.98님
    '15.12.27 1:39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안풍을 기대하는 분이 어제는 안철수 까려고 정리한 글을 퍼오세요? 뭐하는 거죠?
    오유건 어디건 암철수라를 말이 있던말던 님이 그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뭐하러 암철수라 칭하지 않을걸 다행이라 여기라는 협박까지 하십니까?
    대단한 안티님께서 오늘 기자 회견 하나에 확확 변하신 건가요?

  • 64. ...
    '15.12.27 1:39 PM (39.113.xxx.36) - 삭제된댓글

    재벌들 위한 정책을 펴는 것이 보수주의자가 하는 것은 아니에요.
    위에 독일 메르켈 총리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독일 보수주의자들은 얼마나 철저하게 독일 이익 위주인지 보시면 놀랩니다. 큰 그림 하에서 한국 경제를 위해서 중소기업 살리는 정책 펴는 것이 진정한 보수주의자가 하는 일이라서 볼 수 있어요.
    독일 사회민주당에 하르츠 IV 등 신자유주의 정책 펴다가 망하고 기독민주당이 지금 오랫동안 정권 잡고 있는데 사민당도 공동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요 EU 내에서도 독일 위주 정책에 하여튼 보시면 깜놀이에요. 한국도 철저하게 우리 이익을 생각하면서 움직이는 진정한 보수당은 언제 나올까요?

  • 65. 211.177.xxx.98님
    '15.12.27 1:39 PM (222.164.xxx.230)

    안풍을 기대하는 분이 어제는 안철수 까려고 정리한 글을 퍼오세요? 뭐하는 거죠?
    오유건 어디건 암철수라는 말이 있던 말던 님이 그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뭐하러여기서 암철수라 칭하지 않을걸 다행이라 여기라는 협박까지 하십니까?
    대단한 안티님께서 오늘 기자 회견 하나에 확확 변하신 건가요?

  • 66. 안철수, 상황 판단뿐 아니라 실행 역시 최고수준
    '15.12.27 1:40 PM (207.244.xxx.203) - 삭제된댓글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보면, 진단만 내리는게 아니라, 문제점에 대해 처리능력 대단함.

    최근까지 2,3년 정치바닥 대충 맛봤을거고, 이때는 당연히 뭔가 대단한 성과를 내보일수 없는 상황이죠.
    사태파악만도 힘겨움, 일 제대로 못하게 흔들어대는 문씨일당 제하고라도,
    그러니 이제부터 시작인거죠.
    새로운 시작

    한마디로, 바이러스 발견부터 고민, 문제해결, 따라서 1위기업 창출까지, 그 경로를 다 걸어본 사람임.
    충분히 기대할 만 한 것이죠.

    기업을 해봤기때문에 대기업의 생리, 기업생태계, 너무나 잘 알것이고
    이것은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죠. 지금 2015년, 부의 공평한 재분배가 이뤄지지 않고
    기업독식인 교란상황진행중인 대한민국에서요.

  • 67. 222
    '15.12.27 1:40 PM (211.177.xxx.98)

    222.120.xxx.11 //
    이거 왜이러세요. 안철수지지자들이 문재인한테 더한 말도 했습니다.
    님의 생각대로 행하십쇼.

  • 68. 안철수, 실행능력 역시 최고수준
    '15.12.27 1:42 PM (207.244.xxx.197)

    그동안 살아온 인생을 보면, 진단만 내리는게 아니라, 문제점에 대해 처리능력 대단함.

    최근까지 2,3년 정치바닥 대충 맛봤을거고, 이때는 당연히 뭔가 대단한 성과를 내보일수 없는 상황이죠.
    사태파악만도 힘겨움, 일 제대로 못하게 흔들어대는 문씨일당 제하고라도,
    그러니 이제부터 시작인거죠.
    새로운 시작

    한마디로, 바이러스 발견부터 고민, 문제해결, 따라서 1위기업 창출까지, 그 경로를 다 걸어본 사람임.
    충분히 기대할 만 한 것이죠.

    기업을 해봤기때문에 대기업의 생리, 기업생태계, 너무나 잘 알것이고
    이것은 앞으로 지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죠.지금 2015년, 부의 공평한 재분배가 이뤄지지 않는,
    기업의 부독식, 낙수효과라곤 전혀 없는 교란상황 진행중인 대한민국에서요.

  • 69. 222
    '15.12.27 1:44 PM (211.177.xxx.98)

    222.164.xxx.230//
    허~내가 도배를 다해보내요.
    안풍은 오늘 기자회견을 보고 기대한는건데요?
    이것도 시비거리가 되나봐요?
    그러면 님 생각대로 행하세요. 저는 이만 외출을~~~즐거운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 70. ㅎㅎ
    '15.12.27 1:45 PM (222.120.xxx.11)

    안철수 지지자들이 문재인에게 더한말도 했다고요?
    여기 소위 야당지지자인지 아니면 국정충인지 막말 과거 발언 한번 쭉 긁어와볼까요.
    트로이 목마, 개새끼, 간철수, 암철수, 명박이 첩자,
    그 뿐인간요. 안지지자들 국정충으로 몰고, 지금도 아이피 적어서 문재인 의원실에 보낸다
    정권 바뀌면 다 국정충으로 몰아서 감옥보낸다는 말도 했다는데,
    안지지자들이 문재인에게 더 한말도 했다니 82 초보신가 봐요.

  • 71. 222님
    '15.12.27 1:46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하나만 하세요. 어제 제가 본 글 두개에 님이 쓴 안철수 댓글은 다 뭐랍니까?

  • 72. 재산 기부한 재단지원금으로
    '15.12.27 1:46 PM (211.202.xxx.240)

    중소기업 지원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수익금 중 일부도 회수하지 않는게 방침입니다.
    말로만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 73. 222님
    '15.12.27 1:46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

    하나만 하세요. 어제 제가 본 글 두개에 님이 줄줄이 써댄 안철수 댓글은 다 뭐랍니까?

  • 74. ....
    '15.12.27 1:47 PM (211.202.xxx.141)

    구체적인 정책 제시와 실현으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 75. ..
    '15.12.27 1:47 PM (222.120.xxx.11)

    다음부터 저도 그냥 문재인 까는 글 쭉 올려놓고,
    문재인이 잘하길 바랍니다. 문죄인이라고 안쓴것만 으로 고맙게 생각하세요. 저는 문재인에게 좋은 충고 해준겁니다.
    이렇게 글 한번 써보고 싶네요.
    입장 바뀌면 뚜껑 열릴 이야기 참 쉽게도 합니다. 내로남불님들.

  • 76. 안철수 나가니까
    '15.12.27 1:48 PM (211.202.xxx.240)

    문재인 지지자는 안철수 얼굴을 뭉개버리고 싶다고 까지 했어요.
    미친 것들이죠.

  • 77. 222님
    '15.12.27 1:49 PM (222.164.xxx.230)

    하나만 하세요. 어제 제가 본 글 두개에 님이 줄줄이 써댄 안철수 안티댓글은 다 뭐랍니까? 어이가 없네.

  • 78. 222
    '15.12.27 1:50 PM (211.177.xxx.98)

    222.164.xxx.230 //
    하...로그인 다시하게 만드시네요.
    그거 저 위에 써 놨자나요. 진짜 나갑니다. 꾸벅~

  • 79. 한심한
    '15.12.27 1:50 PM (222.237.xxx.127)

    일요일 성애자인가 할 정도로 기자회견 하네요.
    나름 포털뉴스 장악하기 위한 전략이겠지만
    일요일을 짜증나게 하는 주범.

  • 80. 222
    '15.12.27 1:52 PM (211.177.xxx.98)

    222.120.xxx.11 //
    님 마음대로 행하십쇼.^^

  • 81. 하여간
    '15.12.27 1:52 PM (222.120.xxx.11)

    여기에서 까고 저기에선 마치 논리 있는척 이유있어서 비판하는 양 하고.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징글징글하네요.

  • 82. ...
    '15.12.27 1:52 PM (39.113.xxx.36)

    싸우지들 마세요 ㅠ.ㅠ 왜 서로 생채기를 내세요?
    진짜 지지자들인지 지지자 코스프레하면서 욕맥일려고 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으나,
    이러니 맨날 새누리당이 이기죠. 자기 이익에 밝은 사람들이 모여서 해먹을려고만 하니까요.
    뭐 소득이 된다고 이러쿵 저러쿵 하나요.

    새정치당에서 호남 팔아서 호위호식하는 사람들 나가서 새누리당 가고
    새누리당에서 정신 올바로 박혀 보이는 사람들 안철수 신당 가서 잘하고
    새정치는 나름대로 잘하고 하면 좋겠네요.

  • 83. ...
    '15.12.27 1:59 PM (112.186.xxx.96)

    일요일에 기자회견 하면 안되는 법 있습니까?
    사람들 관심이 없으면 일요일에 기자회견을 하건 크리스마스에 기자회견을 하건 이슈화도 안될겁니다만...

  • 84. 표창원도
    '15.12.27 2:01 PM (211.202.xxx.240)

    오늘 일요일인데 기자회견 했잖아요.
    나중엔 별걸 가지고 다 트집이군요.
    이래놓고 표 아쉬울 땐 구걸하니 욕을 쳐드시는거죠.

  • 85. ..
    '15.12.27 2:01 PM (222.120.xxx.11)

    문재인하고 민주당 이젠 뭐 하는지 별 관심도 없거든요. 전 문재인 글은 클릭도 잘 안해요. 관심없으니까요.
    그런데 안철수 기자회견 글까지 와서 딴지 거는 저 인간들은 뭐랍니까.

    그것도 자기들이 나가라 꺼지라고 할때는 언제고, 나가면 망할 거라 좋아하고, 안 망할 것 같으니 이제 와서 나갔다고 욕하고 야권 분열이라 욕하고. 보고 있자니 열이 뻗쳐 못살겠네요.
    이제 남남이잖아요. 그냥 댁들은 댁들 지지하는 정치인하고 그쪽이 지지하는 정당 내부 단속에나 신경쓰세요. 아니면 항상 주장하는대로 새누리나 좀 까던지요. 박근혜와 새누리 까는 글보다 안철수 까는데 더 열심인거 다 보이거든요.

  • 86. 정말 소중한 인재
    '15.12.27 2:02 PM (58.231.xxx.78)

    안철수가 서울의대 석사 박사따고
    다시 미국가서 펜실베니아대에서 공대 석사따고 경영학 석사 땄죠.
    의대 공대 경영대까지 두루 섭렵한 인재중에 인재임.
    게다가 청렴함. 지식뿐 아니라 기업운영능력까지 비상함.
    훌륭한 인재를 알아보고 높은 자리에 올려주는건, 우리만 잘살자는문제가 아니라
    후대세대를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지점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한다는 점,
    이런 사람이 하겠다고 나선것만해도, 대한민국의 큰 복이죠.

  • 87. 안철수의 말
    '15.12.27 2:08 PM (58.231.xxx.78)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는 한마디로 국가적인 과제를 푸는데 최고의 인재들을 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것이 나타나야 낡은 것이 물러갑니다.
    해가 떠서 어둠이 물러가는 것이지 어둠이 물러가서 해가 뜨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한 담대한 행동에 나설 때입니다. 낡은 정치를 물러나게 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새로운 정치·새로운 정당·새로운 비전·새로운 인물·새로운 정책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지금은 국민께 더 많은 선택·더 좋은 선택을 가져올 새로운 정당에게 힘을 모아주실 때입니다.
    새로운 생각·새로운 리더십·새로운 방식·새로운 인물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야 합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행동이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습니다.

  • 88. 햇살
    '15.12.27 2:11 PM (211.36.xxx.71)

    그네도 똑같이 말했다는.

  • 89. 안철수님 응원합니다
    '15.12.27 2:11 PM (182.209.xxx.9)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꺼라는 희망을 국민들이
    갖게 해주세요....

  • 90. ....
    '15.12.27 2:20 PM (211.202.xxx.141)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은 늘 공존합니다. 지금도 그렇죠.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낡은 것과 새로운 것의 접점을 찾고
    국가공동체의 모든 구성들이 삶을 지속할 수 있게끔 돕는 게 정치가 아닐까요.
    새로운 것만 찾는 시간에 지금 있는 것들도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한 해 마무리하는 연말에 드는 생각입니다.

  • 91. ...
    '15.12.27 2:21 PM (112.186.xxx.96)

    안철수와 박근혜의 차이
    박근혜는 증세 없는 복지를 말하며 간접세를 올렸습니다
    안철수는 복지를 위해 증세가 필요하다면 솔직히 국민에게 고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네요

  • 92. 지금 같은 구조로선
    '15.12.27 2:25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안되는건 맞죠 지금 상황 최악이니까요.
    다들 기득권 행세하고 있죠
    야나 여나 백억대 국가정당 지원금 받고 서로 밥그릇 지키기에 몰두 하고 있는거 맞아요.

  • 93. 안철수님
    '15.12.27 2:27 PM (1.233.xxx.201) - 삭제된댓글

    정말 상식적인 사람이 대우받고
    그들이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정치시대가 열렸으면 좋겠어요
    말로만 국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협박질이나 해대는 작금의 정치에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나아가길 빕니다

  • 94. 지금 같은 구조로선
    '15.12.27 2:28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안되는건 맞죠 지금 상황 최악이니까요.
    다들 기득권 행세하고 있죠
    야나 여나 백억대 국가정당 지원금 받고 새누리는 북한 타령, 새정치연합은 새누리 타령하며
    극성 지지자들을 호위병으로 두고
    서로 밥그릇 지키기에 몰두 하고 있는거 맞아요.
    니건 양비론이 아닙니다. 운동권도 옛말이고 김근태 처럼 심한 고문 당하신 정말 목숨 걸었던 분들 돌아가시고
    지금은 배부르고 등따시고 아쉬울게 없음 그들은.

  • 95. 지금 같은 구조로선
    '15.12.27 2:29 PM (211.202.xxx.240)

    안되는건 맞죠 지금 상황 최악이니까요.
    다들 기득권 행세하고 있죠
    야나 여나 백억대 국가정당 지원금 받고 새누리는 북한 타령, 새정치연합은 새누리 타령하며
    극성 지지자들을 호위병으로 두고
    서로 밥그릇 지키기에 몰두 하고 있는거 맞아요.
    이건 양비론이 아닙니다. 운동권도 옛말이고 김근태 처럼 심한 고문 당하신 정말 목숨 걸었던 분들 돌아가시고
    지금은 배부르고 등따시고 아쉬울게 없음 그들은.

  • 96. 안철수씨가
    '15.12.27 2:35 PM (50.191.xxx.246)

    왜 기대보다 막상 호응을 못받고 주변에서 믿고 지지하던 사람들이 하나 둘 다 떠나가는지 아세요?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뼈저리게 느끼며 사는지라 우리도 why는 다 알아요.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how를 몸소 실천하며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방법을 제시하며 보여주는 사람이예요.
    창조경제의 황당함만큼 혁신과 변화도 이제는 솔직히 공염불 앵무새같아요.
    혁신과 변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떻게 할건지를 보여주세요.
    이번의 기자회견문도 전문이라 그런가 무척 기네요.
    지루할만큼요.
    정치 안하겠다는 평소 말을 번복한 표창원 기자회견은 무슨 말인지, 왜 말과 생각을 바꿔 정치를 하려는지 이해가 쉽게 되는데 안철수 기자회견은 전부터 수없이 들은 소리긴 한데 읽으면서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뭘 구체적으로 하겠다는건지 이번에도 모르겠어요.
    사용한 단어도 별로 어려운 말은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 97. 저게 와닿지 않는건
    '15.12.27 2:40 PM (211.202.xxx.240)

    본인 탓을 해야죠.
    표창원 입당 기자회견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내용이고
    저건 총론이지 각론이 아니고 총론이 저 정도면 충분히 구체적인 내용이죠.

  • 98. ....
    '15.12.27 3:00 PM (1.240.xxx.164)

    기대합니다.부디 진흙속에서 연꽃을 피워주세요!

  • 99.
    '15.12.27 3:23 PM (211.38.xxx.43) - 삭제된댓글

    우선적으로 민생을 살펴야 합니다
    늦잠자느라 기자회견 못본 게 아쉽
    강철수 화이팅!

  • 100. 저도
    '15.12.27 4:30 PM (122.44.xxx.36)

    오랜만에 오염된 정치인이 아닌
    진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저라면 이런 진흙탕에 들어오지않겠지만
    참으로 용기있는 분이라 응원합니다

  • 101. 211.177.xxx.98는
    '15.12.27 5:47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암철수나 들먹거리면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다가 막판에 죄다 들통나니 결국 말바꾸는 그냥 문재인광신도일뿐입니다
    이런글에까지 와서 험담이나 하는 떨거지일뿐이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41860&page=1&searchType=sear...

  • 102. 211.177.xxx.98는
    '15.12.27 5:51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암철수나 들먹거리면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다가 막판에 죄다 들통나니 결국 말바꾸는 그냥 문재인광신도일뿐입니다
    이런글에까지 와서 험담이나 하는 떨거지일뿐이죠
    지금도 안철수의 양보가 진짜 양보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41860&page=1&searchType=sear...

  • 103. 211.177.xxx.98는
    '15.12.27 5:52 PM (118.217.xxx.29)

    암철수나 들먹거리면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다가 막판에 죄다 들통나니 결국 말바꾸는 그냥 문재인광신도일뿐입니다
    이런글에까지 와서 험담이나 하는 떨거지일뿐이죠
    지금도 끝까지 안철수의 양보가 진짜 양보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41860&page=1&searchType=sear...

  • 104. ....
    '15.12.27 6:08 PM (119.67.xxx.28)

    '해가 떠서 어둠이 물러가는것이지
    어둠이 물러가서 해가 뜨는게 아니다'
    이말 정말 멋지네요.이전에 누가 한 명언인가요?
    안철수 신당예고만으로 새누리나 새정연이 혁신한다 인쟁영입한다 부산 떠는거보니
    밖에서 충격줘서 변화시키겠다는 안철수의 판단이 맞았단생각드네요.
    벌써 절반의 성공은 이뤘단 생각...
    다들 경쟁하다보면 점점 발전하리란 희망가져봅니다.

  • 105. 211.177.xxx.98
    '15.12.27 11:47 PM (49.174.xxx.85)

    그럼 문재인은
    문죄인, 문전패, 구라의 달인 이렇게 호칭안한게 다행이다 라고 하면 되나요?

  • 106. 211.177.xxx.98
    '15.12.28 1:29 AM (58.227.xxx.21)

    진심으로 병원한번가서 진료좀 받으세요... 전화번호라도 갈켜드릴까요?

  • 107. 222
    '15.12.29 8:14 PM (211.177.xxx.98) - 삭제된댓글

    118.217.xxx.29
    49.174.xxx.85
    58.227.xxx.21

    병신년에 부자 되셔서 진료비좀 적선해 주세요. 특히 118.217.xxx.29 는 글에서 표독성이 돋보이네요. 크게 흥하시오.

  • 108. 222
    '15.12.31 12:51 AM (211.177.xxx.98)

    118.217.xxx.29
    49.174.xxx.85
    58.227.xxx.21

    아하! 다른 의견이나 비판이 있으면 광신도, 정신병자 취급 하는게 철수교신자들의 수준이구나.
    병원은 너님이나 가시고요.
    병신년에 부자 되셔서 진료비좀 적선해 주세요. 특히 118.217.xxx.29 는 글에서 표독성이 돋보이는데 철수교의 영을 득하야 크게 부흥하시오.

    지금부터 철수교 신자들의 댓글은 모두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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