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남아 즐깨감 이랑 어학원 숙제 정도 같이 해줄 알바는 어떻게 구할까요?

dlrjs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15-12-27 02:40:20

매일매일 즐깨감 책 같이 풀어주고 어학원 숙제라봤자 단어 세번씩 쓰고 그 단어 중 자기가 고른 단어 그림 그리기 정도예요.

하루 한두시간쯤 하면 될텐데 동네 고딩 써두 될까요.

이런 알바를 한다면 실업계일테니 안될까요?

어떤 방식으로 구하고 얼마 정도 줄까요.

일단 가족 중에 시간이 되는 사람이 없고 할머니는 못하시겠다구 하시구요.


IP : 124.199.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5.12.27 2:46 AM (112.149.xxx.130)

    동네에 공부방 없나요? 아파트 단지에 있는 유초딩 공부방 보내면 될텐데...
    (그리고 6세 초반에 즐깨감 풀려봤는데 즐깨감은 몇번만 봐주면 혼자 잘 할거예요..)

  • 2. 즐깨감 혼자 잘할까요?
    '15.12.27 2:53 AM (124.199.xxx.166)

    에휴~4살 초반에 한글 떼고 알파벳 혼자서 다 하길래 공부 잘하는 줄 알았는데
    뺀질뺀질 티비나 보려하고 암것도 안하네요.
    어학원 숙제 하나도 안해가서 방학 계획을 편식 잡는거랑 숙제 하기로 했는데.

    글고 스케쥴도 좀 봐주세요.
    월수금은 피아노 어학원 태권도 다니구요
    화목은 미술학원이랑 수영 개인강습 해요.
    타이트 한가요?
    적절한가요
    동네에 같이 놀 애는 전혀 없어요.

  • 3. 돌돌엄마
    '15.12.27 3:07 AM (112.149.xxx.130)

    저도 6세엄마예요 ㅠㅠ 저희애도 한글 일찍떼고 혼자 책보는 거 좋아는 하는데 뭐 배우는 데에 겁을 많이 내서...
    전 유치원 끝나고 거의 데리고만 있어요. 죽을맛 ㅋㅋ
    스케줄 엄청 빡세보이는데 엄마가 직장맘이시니.....

  • 4. 돌돌엄마
    '15.12.27 3:12 AM (112.149.xxx.130)

    저는 올해 초에 즐깨감이랑 파닉스(유아용으로 나온 책) 문제집 같이 했는데
    맨입으로는 못 꼬시니 일주일에 한번 천원짜리 짝퉁레고 선물하면서 끌어줬어요..
    그러다가 몇달 하니 애가 너무 하기 싫어해서
    즐깨감 연산은 1/3쯤 하다가 그냥 관두고...
    요즘 혼자 더하고 빼고 아주 난리나서리(자기 너무 똑똑하다고 ㅋㅋㅋ)
    연산 좀 들이밀었는데 아직은 재밌어해요..
    소마셈 k5단계 이번주부터 하고 있어요.
    겨울동안 k단계 끝내고 3월부터 p단계 하려고요..
    영어도 엄마표로.. 자기전에 책읽어주기 ㅡㅡ;
    세마리토끼잡는독서논술? 그런 책도 많이 추천하길래 사까마까 중이에요.. 혼자 책읽는 애들 하면 괜찮다고 해서리..

  • 5. 돌돌엄마
    '15.12.27 3:16 AM (112.149.xxx.130)

    팩토도 예전에 사놨는데 보니까 즐깨감이랑 많이 비슷해서 그냥 안하려고요. 소마셈이 분량이 적어서 소마셈을 좀 일찍 진도 빼고 상위권960 p단계를 해볼까 생각중......
    전 뭐 많이 다니는 애들 신기하고 한편 부러워요.
    우리애는 피아노도 아직 싫다 태권도도 아직 싫다
    영어학원도 싫다.... 자기는 집에서 심심한 게 좋대요.
    티비도 안봐요, 동생이랑 싸우는 게 취미임 ㅡㅡ;

  • 6. 고딩
    '15.12.27 8:51 AM (222.99.xxx.17)

    많치 않은 분량인데 엄마는 도저히못봐주시나봐요. 차라리 동네 아줌마 알아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 7. 출근할때
    '15.12.27 3:23 PM (175.223.xxx.57)

    그날 할 분량 체크 몇번 해주니 혼자 잘 하던데요.
    며칠 연습시켜 보세요. 저희 애는 모르는건 옆에 크게 물음표 적어놓더라구요 ㅋㅋ
    퇴근해서 저녁 먹고 물음표 해놓은 것만 봐주면 되니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266 발뒤꿈치 각질관리요 9 ㅠㅠ 2016/01/12 2,993
517265 초등 2박 3일 스키캠프.. 스키복은?? 6 star 2016/01/12 901
517264 (응팔)전 선우.보라 커플이 궁금해요. 9 향수 2016/01/12 2,916
517263 외교부, 홀로 사는 위안부 할머니들 개별접촉.. 정대협, 피해자.. 설헌 2016/01/12 483
517262 공무원 됐다"며 1년 넘게 '거짓 출근'한 취업준비생 .. ㅠㅠ 2016/01/12 2,431
517261 아~무 이유없이 허언성 발언하는건..아는척병? 1 ... 2016/01/12 1,063
517260 난민들 독일 여성 성폭행 하는 장면 너무 충격적이네요. 80 충격 2016/01/12 42,080
517259 초딩중딩관리(?) 및 효율적집안일을 위한 나만의 지혜-공유부탁드.. 4 직장맘 2016/01/12 1,020
517258 똑같이 되받아치는 사람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면 ㅇㅇ 2016/01/12 641
517257 중국어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sun517.. 2016/01/12 950
517256 아이폰에서 미드를 옮겨 볼 수 있는 앱좀 소개해주세오 미드 2016/01/12 584
517255 자살하는 사람. 사주를 통해 알 수 있나요? 5 ..... 2016/01/12 9,510
517254 집에 보온병 많으세요? 5 아까비 2016/01/12 3,332
517253 배가 고파요ㅠ 4 비빔면집에있.. 2016/01/12 974
517252 1조3천억원 손해봤는데 배임죄가 아니면...신매국노 2인방은 이.. 2 강영원매국 2016/01/12 726
517251 응팔... 택이는 그냥 서정성이 흘러넘쳐서... 11 택이파 2016/01/12 3,303
517250 시짜는 시짜인듯... 7 82를 보면.. 2016/01/12 2,524
517249 웃긴 초등 아들의 말 6 은이맘 2016/01/12 1,688
517248 왜 한국사람은 느끼한걸 많이 못먹나요? 26 ㅇㅇ 2016/01/12 7,617
517247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 남편 15 무심한 남편.. 2016/01/12 4,277
517246 시댁 어른들 여행갑니다.. 그동안 제가 냉장고 청소해도 26 고민됩니다 2016/01/12 5,309
517245 저는 tvn이 제일 재미있어요 16 방송채널중 2016/01/12 3,353
517244 아오~ 치인트 34 이런~ 훈남.. 2016/01/12 6,756
517243 별일 아닌 일로 언성 높이는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지겹 2016/01/12 653
517242 국정원 댓글때 대립했던 권은희-안재경 '한집 밥' 8 샬랄라 2016/01/12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