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40분들 노화 질문요

궁금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5-12-26 22:36:21

요즘 20후반도 하도 다이어트들해서 팔자주름있지만

30부터는 미묘하게 나이가 들어보이는 느낌이 아무리

동안이라도 남녀불문 다 티가 나네요.

피부좋고 탄력도는 그대로인데 어딘지 피곤해보이는 느낌...

30초반인데 동창회 나갔다와서 많이 놀랐구요.

앞으로 점점더 서로서로 놀랄거 생각하면 씁쓸하네요.

언제 내가 노화가 되돌릴수없구나, 또는 훅갔구나

그렇게 느끼셨나요? 궁금하네요.

IP : 175.211.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6 10:38 PM (221.146.xxx.73)

    40 넘어가니 눈꺼풀 쳐저서 눈이 작아지드만요

  • 2. 세상에
    '15.12.26 10:40 PM (180.65.xxx.93)

    서른 마흔이 스물처럼 동안이고 싶은게 말이 되나요?

    그렇다면 스무살이 열살같고 열살 얼굴이 떡 애기 같아야하잖아요?

    세월에 장사없고 화무십일홍이에요.

  • 3. 원글
    '15.12.26 10:43 PM (175.211.xxx.245)

    요즘 20대도 크게 동안들은 아니예요. 살들을 하도 빼서... 30대가 20대처럼 보일순없지만 대략적으로 언제 크게 좌절을(?) 하시는지 궁금해져서요. 화무십일홍 말로는 알았지만 처음 느끼는거라 그런지 당황스러운건 사실이네요.

  • 4. 저는
    '15.12.26 11:19 PM (175.209.xxx.160)

    외관상은 그냥저냥 괜찮은데 평생 시력이 굉장히 좋았던 터라 (아직도 1.5) 노안이 제일 견디기 힘들어요. ㅠㅠ

  • 5. gggg
    '15.12.26 11:36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아무리 마사지 하고 해도 눈밑 처짐때문에 나이 들면 피곤해 보여요. 저도 시력이 좋아서 윗님처럼 노안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생긴 것과 한 가닥씩 보이기 시작한 흰 머리가 제일 두려워요.

  • 6. 대학들어가서
    '15.12.26 11:42 PM (180.65.xxx.93)

    신입생때 느꼈던 선배언니 떠올려보세요.

    나이들어 생각해보면 스물 스물하나 스물둘 구분도 안되는 나이인데...

    1학년이 보기에 2,3,4학년들 엄청 나이들어 보였어요.

  • 7.
    '15.12.27 12:07 AM (125.182.xxx.27)

    45되니 삼십대의저는 싱그럽네요 좋은습관만이 그나마후회가적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404 계절탓인지 자꾸만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마음 다스는게..ㅠㅠㅠ 7 아이블루 2015/12/28 1,106
513403 푼돈 10억엔에 위안부할머니 팔았다! 18 등신정부 2015/12/28 2,514
513402 중학생 정원외 관리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2 .. 2015/12/28 1,213
513401 이용수 할머니, 협상 결과 전부 무시..법적배상 해야 5 박근혜는아베.. 2015/12/28 822
513400 길냥이를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가슴이 찢어질 것 같습.. 5 3333 2015/12/28 992
513399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샬랄라 2015/12/28 693
513398 코트 컬러 봐주세요 3 싫은 분 패.. 2015/12/28 1,134
513397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를 좋아하는 성향 30 일대일 2015/12/28 9,398
513396 이거 라섹 부작용인가요? 1 문의 2015/12/28 2,717
513395 평일 하루 쉬는날 뭐하면 잘보냈다고 소문날까요? 27 ㅡ.ㅡ 2015/12/28 6,451
513394 일본자위대 한반도 진출놓고..한·미·일..비밀협의 수차례 진행 4 일본군대한반.. 2015/12/28 589
513393 문재인은 좋겠다...박정희 존경하는 표창원 영입해서... 23 ..... 2015/12/28 2,539
513392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의 계획표(목표 달성표) 1 wow 2015/12/28 1,785
513391 추천부탁) 수건 구입해서 실제로 써보신분~~~ 10 미리 2015/12/28 1,906
513390 깡통 상가주택 전세입주 문의드려요 1 궁금 2015/12/28 706
513389 모짜르트 머리가 되었는데 우짜죠?.. 12 ㅇㅇ 2015/12/28 1,738
513388 제가 정상인가요 14 봐주세요 2015/12/28 2,425
513387 우체국 간병비보험 괜잖은가요? 6 겨울비 2015/12/28 3,913
513386 한일정부 '위안부 타결' 발표. 할머니들 격노 49 샬랄라 2015/12/28 1,283
513385 밖에 나가니까 눈이 시리면서 눈물이 나는데..... 10 궁금 2015/12/28 1,614
513384 진짜 비싼 캐시미어 코트는 몇년 입어도 윤이 자르르 흐르나요? 17 보세 코트 2015/12/28 8,524
513383 엉뚱할 때 웃고 웃어야 할 때 무표정인 사람 5 표정 2015/12/28 1,069
513382 일본 외무상, 일본국가의 배상 아니다.. 발언 1 책임거부 2015/12/28 485
513381 극세사 이불이 3 후끈 2015/12/28 1,405
513380 40년만에 재현된 졸속 한일 청구권 협상 5 분노한다 2015/12/28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