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택이의 또르르 흐르는 눈물에 힘겨워한 누나에요.
택이가 덕선이한테 고백을 안하면 택이 감정을 덕선이는 영원히 모르는데...
그럼 이둘의 러브라인은 깨진건가요?
아 내가 박보검을 좋아해서리..
우정 작가도 다음회 어찌 쓸지 모르는듯. ㅎㅎㅎ
아, 오늘 택이의 또르르 흐르는 눈물에 힘겨워한 누나에요.
택이가 덕선이한테 고백을 안하면 택이 감정을 덕선이는 영원히 모르는데...
그럼 이둘의 러브라인은 깨진건가요?
아 내가 박보검을 좋아해서리..
우정 작가도 다음회 어찌 쓸지 모르는듯. ㅎㅎㅎ
아무래도 덕선이네 이사도 갈거 같고
애들 대학가면서 흩어질거 같고
몇년 후 이러고 나올거 같아요
덕선이랑 택이랑 연결됐슴 좋겠어요.ㅠㅠ
둘이 될 거 같은데요.
덕선이가 소화제 주는 택이 앞에서 트림안하고 고개도 돌리고.
택이가 전화한다고 했다고 전화 기다리고.
전화로 못 만난다고 했을때 중요한 약속이냐고 되묻고.
전화끊고 잠시 생각하는 듯한 장면 잡히고.
독서실 씬 계단에서 되는 일이 없다고 하고 올라가고.
...어제 바둑신에서 한 수에 대한 훈수와 흑이 유리하다는 말.
...마지막으로 늘 우는 덕선이 옆에는 택이가 있었어요.
전 둘이 될 거라 확신해요. ㅎㅎ
저두 덕선이랑택이 가 연결됐으면 해요
비지엠이 "슬픈 인연"
희망을 주셔서 기대하고 싶어지네요.
덕선이랑 택이~
택이가 마음 아픈 건 싫지만...
택이가 늙어서 김주혁이 되는 건 더 싫어요. ㅠㅠ
내 마음 나도 몰라 ㅠㅠㅠ
전 제가 눈치 빨라 다 아는 줄 알았는데
아닌때도 있더라구요
택이 고백 안하면 진짜 모를수도 있을거 같아요
좀 조용하고 엉뚱하잖아요
택이 김주혁
말도 안되긴하네요
덕선택커플은 케미자체가 영.....아니올시다임
저렇게 맑은 택이가 세월이 흘러서 능구렁이 김주혁처럼 된다고 생각하면 슬퍼요.
희동이랑 정팔이는 친구를 위해 서로 포기하고 동룡이랑 결혼할겁니다.
덧붙이자면.
공을 덕선이한테 넘긴건데,
공 가진 덕선이가 자각을 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으로 이해했어요.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남자 둘은 우정을 택하고.
인생은 아이러니란 제목처럼
덕선이가 자각을 시작했는데, 택이는 고백을 안 하죠.
요 2,3주동안 정환인지 택인지 짜증났던게 이젠 풀려서
(전 결말을 알아야 소설이고 영화고 보거든요.
드라마는 다 끝나야 보는데... 어남류라길래 맘 편히 봤다가
보는데 자꾸 이상하더라고요. 남주가 정환이가 아니고,
택인거 같아서)
이제 마음 편히 시청하려고요.^^
그런데 남편들 변하지 않으셨어요?
남편을 저는 대학교 1학년때 만나서 졸업과 동시에 결혼 했는데요..
20여년이 지난 지금.
그 풋풋하고 예뻤던 사람은 온데간데 없고 아저씨가 떠억하니.
(예를 들어 제가 애정 표현으로
팔을 물거나, 꼬집으면 꾹 참고 웃던 사람이
살짝 시늉만 해도 아아아~~~하고 엄살 피우고,
제가 사주는 것만 입고, 쓰고, 해주는 대로 먹던 사람이
이제 자아가 생겨서 취향이 생기더라고요.ㅠㅠ)
...그래도 김주혁은 배라도 없지요.
30입던 우리 남편은 이제 32~34를 왔다갔다.
ㅠㅠ
택이가 슬픈건 싫은데 그렇다고 김주혁이 되는것도 싫어요
말하는굿"것도 엄청 깐죽거리는게 딱 정환이던데..,
정환이도 택이도 선우도 동룡이도 김주혁이 되는거 다 싫어요 ㅠㅠ
너무 뺀질거리고 배려없고 ㅠㅠ
마지막에 택이 방 협탁에 약봉지가 잔뜩 있잖아요.
내일 꺠우지 말라고 하루종일 잘거라 하구요
혹시 자살 하려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깐죽거리는 스타일은 아닌거같은데 왜들 다 정환이라고 하시는지.
깐죽거리는걸로보면 딱 동룡이지요..
자살은 아니고,
(가족극을 표방하였으니 극단적 선택은 아닐 듯)
그냥 그 날 하루를 없애버리고 싶은거 아닐까요?
우정을 택하긴 했지만, 죽을만큼 힘들겠죠.
그렇게 성장통을 겪은 후
희동이는 사라지고, 최택만 남는다.
...뭐 그런?
그나저나 타임워프하면
귀여운 진주 사라지는 건가요? ㅠㅠ
저랑 같은 생각가진분 있어서 기뻐요
덕선이랑 택이가 되든안되든..그건 이미 기대를 안하고
단지 택이가 마음이 아픈게 ㅠㅠ 저도 마음이 아플뿐
하지만 택이가 늙어서 김주혁이 된다는건.. 더 싫어요
택이는 이쁜 택이로 남아주길 바래요 ..
택이가 김주혁되는 거 싫다는 댓글들 넘 잼있어요^^
그러고 보니 매치가 안되긴 해요^^
성인연기자 죄다 미스캐스팅
택이같은 남자는 엄마인듯 누나인듯 다 챙겨줘야 하지요. 돈은 잘 벌지 모르나
24 시간 챙겨줘야 하는 남잔 별로인듯요.
걍 정팔이랑 잘됐음 좋겠어요.
왜들 그리 싫어하세요?
전 싫지도 좋지도 않은데
택이랑 덕선이랑 나오면 그냥 흐뭇해요
덕선이가 여자가 된거 같기도 하고
근데 오늘 전개를 보니 작가도 스토리를 모르는듯2222
대충 시청자 간 보다가
도롱뇽이랑 연결시켜도 이상하지 않을듯
도롱뇽 너무 귀요미
택이랑 연결됐음 좋겠다 하는 분들은 진정 택이같은 남자랑 살고싶은 거에요? 결혼도 해보신분들이 -.-
저도 택이를 바라지만 김주혁 씨 이미지랑은 너무 안 맞아요ㅠㅠ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은 아줌마 시선에서야
택이와 결혼한 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훤---히 보이지만
그런 일상의 찌들림이 아닌
그냥 아련한 사랑의 아지랭이를 지켜볼땐
택이와 덕순이 라인이예요.
처음부터 너였다.
택이가 먼저 자각하고,
덕선이가 늦게 깨닫는 걸로.
지난번 응사때 너무 일찍 러브라인 터뜨리고,
감정선을 다 노출해서
이번에는 제대로 숨긴 듯.
덕선이는 치이는 둘째.
그래서 늘 애정을 갈구하고
-경양식 집에서도 음식앞에 소극적인 택&정환이와
뺏길까봐 허겁지겁, 욕심내는 덕선이.-
누군가 자길 좋아해주길 바라죠.
처음부터 작가의 남주는 택이었고,
정환이는 서브였던 걸로.
근데 문제는 김주혁이 적절한 연기를 했어야 했는데
자기가 연기하는게 누군지도 모르고 하다보니
이건 정환이도 아니고 택이도 아니고.
정환이랑 외모가 비슷해서 오버랩되긴 했지만,
그 외 특징적인 것들은 택이.
그런데 말투나 표정이 너무 깬거죠.
그리고
덕선이가 좋으면 택이같은 남자랑 사는거죠, 뭐.
다 제 눈에 안경.^^
일부러 작감이 둘다 표현해보이도록 한거같아요
현재씬 남편의 성향으로 들켜버리면 안되니깐..
또 자기가 누군지도 모르긴 몰랐겠죠.. 알려주면 천 기 누 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