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선이 담임샘이 학급 아이들한테 그말하는데 클로즈업 되는 교실과 담임샘의 표정 등
속에서 뭉클한 것이....
이제 나이가 들어버린 것이 서운한 기분이 드네요...
에휴 응팔 끝나면 한동안 속앓이 할거 같아요...
덕선이 담임샘이 학급 아이들한테 그말하는데 클로즈업 되는 교실과 담임샘의 표정 등
속에서 뭉클한 것이....
이제 나이가 들어버린 것이 서운한 기분이 드네요...
에휴 응팔 끝나면 한동안 속앓이 할거 같아요...
고3이 인생 최악의 해였어요.
도대체 동감가는 거라곤 노래랑 영화밖에 없는데 왜 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맞다
저때가 제일 좋았다
하면서 봤어요^^
2015년에 자식 말 안듣고 경기도 나빠져서 살기 팍팍햐..ㅠㅠ
그 장면에서 뭉클했어요.
아이키우면서 살림하면서..
취직하려공부하려니 힘드네요..
저때열심히할껄..
엄마밑에서 엄마가해주는밥먹으면 학교다닐때가좋았구나..싶네요..
신랑이벌어다주는돈으로하려니 생색내고..
와이프에 엄마노릇까지해야하니..힘드네요..
맞아요 정말-
고3 좁고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뭐가 그리 피곤하고 힘들었는지...그 땐 몰랐죠-
배가 만삭인데 출산 전 목욕하러 사우나 갔더니 옆에 앉으신 분이 아이고-그래도 지금이 젤 좋을 때다 해주시는데.. 용기가 났어요
젊음을 젊은이한테 주기는 아깝다
이런 말이 생각났어요
^^
그땐 정말 몰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