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 잘가면 얼굴에서 귀티 나지요?

귀티 조회수 : 10,921
작성일 : 2015-12-26 20:15:33
결혼전 친정에서 가장 역할하고
매일 싸우는 부모 밑에서 자라다
신랑 잘만나
돈걱정 않 하고 사랑받고
인자하신 시부모님 만나면
얼굴 피고 귀티 철철 흐르겠죠?

정말 30년 가까이 부모복 없다가
남편복 시부모복 있으면
축하해줘야할 꺼예요
그동안 그리 고생하고 살았으니까요
IP : 59.31.xxx.2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8:17 PM (121.150.xxx.227)

    결혼한다고 친정이 없어지나요..결혼전 가장역할이면 결혼 엄청 잘한경우 더 붙음요

  • 2. ..
    '15.12.26 8:19 PM (5.254.xxx.118) - 삭제된댓글

    인생 새옹지마가 아니라 결국 하고싶은 말은 기승전돈 같은데..

  • 3. qs
    '15.12.26 8:29 PM (123.109.xxx.88)

    당연히 축하해주셔야죠.
    그리고 여자는 편한 결혼생활을 하게 되면
    얼굴이 이뻐지고 환해지는 건 사실이에요.
    남편복 있다는 거 진짜 좋은 일입니다.

  • 4. 그래도
    '15.12.26 8:29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출신성분은 삶의 곳곳에서 드러나요

    형편 나아져서
    옷이나 피부에 돈바르고 명품걸치고
    잘난척 엄청 해대도

    친정이야기나 학벌 등 이야기할때
    주눅들어있던데요..
    결국 자기 수준?인 친구들이랑
    어울리구...


    사는동네 같아도 엄마들
    다 나중엔 끼리끼리에요...
    아무것도 없이 시집 잘간경우
    외모가 특출난 경우가 압도적인데
    대화해보면 다~들통 납니다.

    여잔 외모가 중요하긴해요..
    심은하와 고소영이 같아지는걸
    보면...
    성남출신 가장 고졸 ㅡ나중에 문화교양학?
    다닌 심은하와
    서초출신 부잣집딸 ㅡ예체능이지만 중앙대
    나온 고소영

    동급인건 외모뿐이네요...


    하지만 사람들이 다 알죠.

  • 5. 꼬리표처럼
    '15.12.26 8:37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얼굴은 밝고 좋아져도

    가끔 어두운 기운은 있어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듯 해요

    그래도 고생끝나고 팔자좋아진거니
    축하할일이긴 하죠머 ㅎㅎ

  • 6. ...
    '15.12.26 8:38 PM (126.152.xxx.129)

    심은하나 고소영이나
    무슨 큰 차이가 있나요?

    고등학교까지 평범히 다니다가
    둘다 딴따라 한건데
    사생활은 비슷할듯

    그리고 지금 둘이 또 뭐가 동급인가요?
    심은하 주변이 훨씬 지적인 그룹이 많을거 같은데

    그냥 좀 내버려두시죠
    돈많으면 더더 천박하게 살수도 있지만
    화가 하면서 잘살고 있는 사람 왜 욕하나요

    암것도 안하면서 광고나 찍어대고 돈긁어가는
    고소영보다는 심은하 삶이 훨씬 양심적일듯

  • 7. ㅎㅎ
    '15.12.26 8:50 PM (121.143.xxx.125)

    심은하 나이가 몇인데 아직까지 학벌로 평가질인가요. 어이없네요.
    심은하는 어릴때 성공해서 미술까지 배우고 교양쌓으려고 노력한 여자인데..
    그냥 머리든거 없고 천박한 여자면 그런 지적인 열망도 없을거 같네요.

  • 8. 이런말 씁쓸하지만
    '15.12.26 9:00 PM (124.53.xxx.131)

    보고 자란거 무시못해요.
    감추려해도 은연중에 다 드러나고..
    현재상태가 아무리 때빼고 광내도
    시부모나 동서들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쟤는 친정서 그렇게 자란 애' 란 주홍글씨 있어요.

  • 9. 시집 잘가면
    '15.12.26 9:00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구질구질한 옛친구 정리가 순서.
    어찌나 친정 못사는걸로 깔아뭉게려 하는지.

  • 10. 고소영
    '15.12.26 9:00 PM (218.54.xxx.98)

    ㅗ 그닥 이지않나요?김태희랑 비교라면 몰라도

  • 11. ....
    '15.12.26 9:30 P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두 지역을 다 잘 아는 제가 봤을때
    정말 성남이랑 서초면 사실 태어나고 자란 곳이 많이 차이지긴해요

  • 12. ....
    '15.12.26 9:31 PM (210.97.xxx.128)

    두 지역을 다 잘 아는 제가 봤을때
    정말 성남(분당제외)이랑 서초면 태어나고 자란 곳이 많이 차이지긴해요

  • 13. 어휴
    '15.12.26 9:34 PM (175.209.xxx.160)

    출신 성분 따지고 집안 어쩌고 하는 사람 치고 교양 있는 사람 못봤어요. 자고로 지금 이룬 것으로 사람을 평가해야지 어찌 타고난 것을 가지고 폄하하는지. ㅉㅉㅉ

  • 14. 시집
    '15.12.26 9:46 PM (117.111.xxx.136)

    아무리잘가도 자신이 행복할수없는사람은힘들죠 사람나름아닐까요

  • 15. 전혀
    '15.12.27 1:50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ㄱ 본인은 날라리였지만 부모 양쪽은 모두 교육수준이나 성장환경이 윤택한 사람들이었어요. 그런 사람들이 자식에게 제공하는 생활문화가 ㅅ이 자란 환경과 같을 수는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662 김건희도 김혜경 처럼 대의원 하고 싶겠어요 ㅎㅎㅎ 19:56:29 15
1606661 약사님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대상포진 19:54:29 62
1606660 올해 첫 수박을 먹었어요. 3 첫 수박 19:44:04 336
1606659 요즘 운동이 너무 재밌어요 6 ... 19:38:13 466
1606658 애들 피멍들게 때린 코치, 손흥민 친형이었다…손웅정 부자 피소 3 ... 19:34:06 1,059
1606657 다음주 돌싱포맨에 허웅 나올 예정이였나봐요 19:33:06 656
1606656 이제 정신 차리고 공부하겠다던 녀석 4 .... 19:28:49 504
1606655 1년도 벌써 반이 지났는데 올해 뭐하셨어요? 3 ㅇㅇ 19:28:35 282
1606654 정신과약 먹고 살찐거 약바꾼후 빠질수있나요? 1 비만 19:26:05 232
1606653 양파 10키로 왔는데 소비할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20 ..... 19:21:18 841
1606652 샤넬?골든듀? 반지 좀 봐주세요 1 골든듀 19:15:53 391
1606651 며칠연속 열시간 넘게 자고 2 ㅎㄹㅎ 19:15:31 495
1606650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 2 하루키 하루.. 19:09:49 610
1606649 저녁으로... 3 밥밥밥 19:09:29 482
1606648 갑질로 협박하는 업체사람 1 19:08:33 289
1606647 男제자와 성관계하고 '허위 고소'한 女교사…항소심서 '집행유예'.. 6 .. 19:08:04 1,099
1606646 코스트코에서 식용유 뭘로 사시나요? 6 19:07:06 683
1606645 돈 나올 곳 없이 자존심만 세고 일 안하는 남자 최악 10 19:04:07 1,014
1606644 현관문열고 올수리하는 옆집 법적제제 방법 없나요? 9 분진피해 19:01:15 1,175
160664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당대표와 대권을 향한 너도나도.. 1 같이봅시다 .. 18:59:07 99
1606642 저녁으로 아이스크림 4 00 18:56:06 614
1606641 핸폰 캘린더 모든 스케쥴이 다 없어젔어요. 2 ㅠㅠ 18:54:05 309
1606640 당근하다가 스트레스ㅠ 5 에휴 18:53:34 999
1606639 화성 화재로 분양소 세웠다던데 5 .. 18:52:55 548
1606638 박수홍 부친 악용했던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결정 1 ㅇㅇ 18:52:22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