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룻문의

플룻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5-12-26 15:51:24

초등저학년 아이가 플룻이 너무 배우고 싶다하여 가르치려고 하는데

인터넷을 보니 대부분 야마하221제품을 추천하네요.

근데 악기가격이 제 생각에는 너무 비싼듯해서 다른것도 찾아보니 국산제품은 반가격에 살수 있네요.

많은 차이가 있을까요?

사주기는 해야 할텐데 가격이 차이나는걸 보니 확실히 뭔가 차이는 있을텐데 자꾸 갈등이 되네요.

그래서 중고를 살까도 생각하는데 역시 야마하는 중고도 국산 새것보다 비싸네요.

입으로 부는건데 중고도 괜찮을까요?

잘 아시는분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악기는 초등때 리코더 해본 게 다라서요^^;;

IP : 123.215.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떼
    '15.12.26 3:55 PM (211.36.xxx.116)

    플릇은 연습용이래도 사이즈가 어린이용이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 평생 내악기가 되는거라 첨부터 좀 좋은거 사주는거 같아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딸아이 플릇 시킬때 샘이 야마하 사라하셔서 그냥 그거샀어요
    지금 중학생인데 교내 오케스트라활동도 하고하니
    좋은거 사길 잘한거같아요

  • 2. 피얼룩
    '15.12.26 3:57 PM (115.139.xxx.111)

    중고도 저는 사긴 하는데 코르크가 망가져서 바람이 새면 소리가 안나는 수가 있고, 스피링이 약해져서 잘 안떼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중고중 대부분 샀다가 몇번 불지도 안고 고이 모셔두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것 사셔도 될듯합니다. 국산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국산 플룻은 생산하는지는 처음 들어봅니다. 중국산 싼것도 많이 있어요. 저는 악기가 취미인 사람이고 파아노 위주라 플룻 내공은 바닥에 가깝습니다만 공대 출신이라 어지간한 악기 수리도 직접 해요. 비슷한 클라리넷 수리한 경험은 있습니다.

  • 3. 좀 좋은거
    '15.12.26 4:06 PM (220.76.xxx.141)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둘 초등부터 각각 플룻 10년 배우게 했는데 플릇2개 한번도 고장 안났어요. 중간소모품 비용이나 조율이 필요없는 악기라 좀 좋은거 사주셔도 됩니다.
    3,4년 배우니 초보용에서 업그레이드 요구에서 새플릇으로바꿔주기만 했어요.

  • 4. 211이
    '15.12.26 4:28 PM (222.236.xxx.133)

    E 메카니즘이라고 해서 운지가 더 쉬워요..
    초보가 좋은 소리 내기 쉬운 것 같아요..
    그러다 은플룻으로 바꾸고 나서 운지법 다시 익혀야한다고 며칠 고생하더라구요.

  • 5. ....ㅡ
    '15.12.26 4:30 PM (211.200.xxx.12)

    비싸죠?제가 15년전살때도 40얼마였는데
    지금도 그럴껄요.안떨어짐.
    저는 중고로 산지얼마안된 야마하30만원인가에
    샀어요.
    국산도 20만원이러니까 걍 쫌 더주자 싶어서요.
    근데 또 대부분 사놓고 장롱행인사람들 많아요.
    중고중에서 산지얼마안된거 사시면돼요.
    입대는건 아니고 입술바람으로 부는거고요.
    막상 제꺼도 장롱행중이예요ㅋㅋㅋ
    한번씩 팔까 싶다가도 담에 사기도 힘들어서
    걍 갖고있음

  • 6. 딸하나
    '15.12.26 4:36 PM (106.250.xxx.230)

    딸아이 전공입니다. 지금예고 다니는데 첫 악기가 야마하...그리고 무라마쯔...지금은 랑팡...
    일본악기는 패드가 튼튼합니다.. 연습양에 따라 틀리지만 일본악기 as 한번도 없었습니다.
    비싸게 산 만큼 팔때도 가격 많이 받으실겁니다.

  • 7. 딸하나
    '15.12.26 4:38 PM (106.250.xxx.230)

    야마하 초보자용은 수요가 많거든요...참고로 저희 아이는 초2때 거의 50만원정도 준 것 같은데..

  • 8. ㅇㅇㅇ
    '15.12.26 6:27 PM (112.184.xxx.17)

    야마하 211로 사시고 나중에 필요 없으면 중고로 파세요.
    그리고 저 위에 댓글에....플릇이 은으로 바뀐다고 운지가 달라지진 않는데...
    운지는 다 같아요. 다만 악기가 바뀌면 특성에 따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지만.

  • 9. 최근 플룻 구입
    '15.12.27 1:39 AM (118.221.xxx.114)

    고민많이 했어요
    비싸서
    전 백화점 가서 구입했어요
    고장나도 무상으로 봐주신다고
    중고로 팔경우도 갖고오라고
    거기서 중고거래도 해주시더라고요
    싹 세척해서
    중고사시려면 어자피 세척해야하니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903 생로랑 카바시크 1 가방 2016/01/09 1,607
516902 1대1 필라테스 첫 수업을 했어요. 10 아리쏭 2016/01/09 5,272
516901 독신주의 50대 시누 있으니 시어머니가 두분 있는거 같아요 6 꿀꿀 2016/01/09 3,118
516900 응팔 남편 택이 맞아요 21 ... 2016/01/09 12,632
516899 전남에 ‘할랄인증’ 소 도축장 ... 2016/01/09 1,090
516898 모쏠녀 내일 첫 소개팅 하는데요~ 1 ㅇㅇ 2016/01/09 1,682
516897 인천사시는분들 계시나요? 7 이사가고파요.. 2016/01/09 1,254
516896 남편 택이네요 23 응팔 2016/01/09 6,073
516895 시각장애인에게 공부독려하는 방법 없나요? 1 중딩 2016/01/09 370
516894 오늘 마리텔 결방인가요? 1 ? 2016/01/09 732
516893 김주혁 부친. 고인되신 김무생씨 연기 잘 하셨던거같아요 10 연기 2016/01/09 2,249
516892 [응팔] 어남류 관점에서 쓴 어남류 7 깍뚜기 2016/01/09 2,667
516891 오날 응팔에서 정봉이가 어떻게 만옥인지 알았지요? 21 응팔 2016/01/09 10,865
516890 경상도식 추어탕 파는 곳...아시는 분 계실까요? 7 급해요 2016/01/09 1,551
516889 덕선이가 택이 고백을 거절한 것 같은데요 9 폴 델보 2016/01/09 5,105
516888 나름대로 응팔 해석 2 암유발드라마.. 2016/01/09 1,558
516887 똑부어지고 참을성 많고 야무지고 아이 잘 키우는 엄마들 참 부러.. 2 2016/01/09 1,282
516886 택이가.. 2 ㅌㄷ 2016/01/09 1,378
516885 택이랑 연결되면 보라선우는 어떡해요 5 queen2.. 2016/01/09 3,471
516884 가락동 vs. 옥수나 금호동 11 ㅇㅇ 2016/01/09 3,847
516883 왜 같은 자식인데 딸에게는 집값 지원을 안 하는 부모가 많은 걸.. 34 고스트캣 2016/01/09 5,872
516882 덕선이 남편이 정환이라면 반칙이죠 13 ㄴㄴ 2016/01/09 5,678
516881 참 개같은 내 인생 2 참 개갇은 2016/01/09 1,502
516880 오늘 응팔고백보니 제 대학시절 추억이 떠올라요 4 ㅇㅇ 2016/01/09 1,689
516879 참여정부의 `비도덕성'..뇌물적발액 최다> 15 희라 2016/01/09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