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플룻문의

플룻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5-12-26 15:51:24

초등저학년 아이가 플룻이 너무 배우고 싶다하여 가르치려고 하는데

인터넷을 보니 대부분 야마하221제품을 추천하네요.

근데 악기가격이 제 생각에는 너무 비싼듯해서 다른것도 찾아보니 국산제품은 반가격에 살수 있네요.

많은 차이가 있을까요?

사주기는 해야 할텐데 가격이 차이나는걸 보니 확실히 뭔가 차이는 있을텐데 자꾸 갈등이 되네요.

그래서 중고를 살까도 생각하는데 역시 야마하는 중고도 국산 새것보다 비싸네요.

입으로 부는건데 중고도 괜찮을까요?

잘 아시는분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악기는 초등때 리코더 해본 게 다라서요^^;;

IP : 123.215.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떼
    '15.12.26 3:55 PM (211.36.xxx.116)

    플릇은 연습용이래도 사이즈가 어린이용이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 평생 내악기가 되는거라 첨부터 좀 좋은거 사주는거 같아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딸아이 플릇 시킬때 샘이 야마하 사라하셔서 그냥 그거샀어요
    지금 중학생인데 교내 오케스트라활동도 하고하니
    좋은거 사길 잘한거같아요

  • 2. 피얼룩
    '15.12.26 3:57 PM (115.139.xxx.111)

    중고도 저는 사긴 하는데 코르크가 망가져서 바람이 새면 소리가 안나는 수가 있고, 스피링이 약해져서 잘 안떼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중고중 대부분 샀다가 몇번 불지도 안고 고이 모셔두는 분들도 많은데 그런 것 사셔도 될듯합니다. 국산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국산 플룻은 생산하는지는 처음 들어봅니다. 중국산 싼것도 많이 있어요. 저는 악기가 취미인 사람이고 파아노 위주라 플룻 내공은 바닥에 가깝습니다만 공대 출신이라 어지간한 악기 수리도 직접 해요. 비슷한 클라리넷 수리한 경험은 있습니다.

  • 3. 좀 좋은거
    '15.12.26 4:06 PM (220.76.xxx.141)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둘 초등부터 각각 플룻 10년 배우게 했는데 플릇2개 한번도 고장 안났어요. 중간소모품 비용이나 조율이 필요없는 악기라 좀 좋은거 사주셔도 됩니다.
    3,4년 배우니 초보용에서 업그레이드 요구에서 새플릇으로바꿔주기만 했어요.

  • 4. 211이
    '15.12.26 4:28 PM (222.236.xxx.133)

    E 메카니즘이라고 해서 운지가 더 쉬워요..
    초보가 좋은 소리 내기 쉬운 것 같아요..
    그러다 은플룻으로 바꾸고 나서 운지법 다시 익혀야한다고 며칠 고생하더라구요.

  • 5. ....ㅡ
    '15.12.26 4:30 PM (211.200.xxx.12)

    비싸죠?제가 15년전살때도 40얼마였는데
    지금도 그럴껄요.안떨어짐.
    저는 중고로 산지얼마안된 야마하30만원인가에
    샀어요.
    국산도 20만원이러니까 걍 쫌 더주자 싶어서요.
    근데 또 대부분 사놓고 장롱행인사람들 많아요.
    중고중에서 산지얼마안된거 사시면돼요.
    입대는건 아니고 입술바람으로 부는거고요.
    막상 제꺼도 장롱행중이예요ㅋㅋㅋ
    한번씩 팔까 싶다가도 담에 사기도 힘들어서
    걍 갖고있음

  • 6. 딸하나
    '15.12.26 4:36 PM (106.250.xxx.230)

    딸아이 전공입니다. 지금예고 다니는데 첫 악기가 야마하...그리고 무라마쯔...지금은 랑팡...
    일본악기는 패드가 튼튼합니다.. 연습양에 따라 틀리지만 일본악기 as 한번도 없었습니다.
    비싸게 산 만큼 팔때도 가격 많이 받으실겁니다.

  • 7. 딸하나
    '15.12.26 4:38 PM (106.250.xxx.230)

    야마하 초보자용은 수요가 많거든요...참고로 저희 아이는 초2때 거의 50만원정도 준 것 같은데..

  • 8. ㅇㅇㅇ
    '15.12.26 6:27 PM (112.184.xxx.17)

    야마하 211로 사시고 나중에 필요 없으면 중고로 파세요.
    그리고 저 위에 댓글에....플릇이 은으로 바뀐다고 운지가 달라지진 않는데...
    운지는 다 같아요. 다만 악기가 바뀌면 특성에 따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하지만.

  • 9. 최근 플룻 구입
    '15.12.27 1:39 AM (118.221.xxx.114)

    고민많이 했어요
    비싸서
    전 백화점 가서 구입했어요
    고장나도 무상으로 봐주신다고
    중고로 팔경우도 갖고오라고
    거기서 중고거래도 해주시더라고요
    싹 세척해서
    중고사시려면 어자피 세척해야하니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175 별일 아닌 일로 언성 높이는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지겹 2016/01/12 653
517174 국정원 댓글때 대립했던 권은희-안재경 '한집 밥' 8 샬랄라 2016/01/12 1,151
517173 냄새 안나는 소고기, 호주산 맞을까요? 2016/01/12 630
517172 지금 힐링캠에 삼수여학생 2016/01/12 1,342
517171 외롭고 힘들어서 유학생활 관두면 안되는거겠죠? 19 .. 2016/01/12 7,655
517170 네이버, 로긴 못하는 상태에서 고발 불평할 수 있는 코너 아시는.. 1 .. 2016/01/11 311
517169 커*스 라는곳... 2 용가리 2016/01/11 1,418
517168 비정상회담에 국썅이 ㅠㅠ 49 ... 2016/01/11 10,156
517167 서정희씨는.... 58 ........ 2016/01/11 23,154
517166 보일러 린나이로 바꿨는데 온수 제대로 안나와요ㅠㅠㅜ 12 .. 2016/01/11 4,564
517165 원두를 선물받앗습니다 1 블루커피 2016/01/11 655
517164 오늘 아울렛에서 만난 사람... 2 오늘 2016/01/11 1,623
517163 기숙사에 가지고 들어갈만한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2 고등학생 2016/01/11 920
517162 분당 잘 아시는분~~ 9 집구함 2016/01/11 3,580
517161 그들은 얼마나 jtbc가 미울까... 5 ㄴㄴㄴ 2016/01/11 1,756
517160 delicacy가 무슨뜻이죠? 4 ... 2016/01/11 2,666
517159 다들 허리띠 졸라매면 더 불경기 심해지지 31 않나요? 2016/01/11 5,027
517158 지하철 매장에서 팔던 비본? 이라는 옷.. 4 ... 2016/01/11 940
517157 아무에게도 연락도 없으니 쓸쓸하고 22 저 이상한건.. 2016/01/11 5,692
517156 드디어 가스 건조기 결제했어요~~ 18 2016/01/11 3,771
517155 드라마중 가장 심쿵했던 장면이 1 ss 2016/01/11 1,346
517154 이사 남편보고 하라고 할까요? 2 .. 2016/01/11 892
517153 입술 잘 트시는 분을 위한 팁 37 // 2016/01/11 12,146
517152 택이를 정환이라 우긴 남편분? 4 올리브 2016/01/11 2,043
517151 아저씨 스팸선물세트인가요? ㅋㅋㅋ 정봉광고 2016/01/11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