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histopian 12월 18일
자기 자식과 손주들이 다 노동자인데도,
"쉽게 해고하는 법을 빨리 만들어야 일자리가 늘고 경제가 산다"는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 많습니다.
옳고그름을 떠나 이해득실을 따지지도 못하게 만드는 '약'을 만들어 보급한 게, '창조경제'의 대표성과일 겁니다.
전우용 @histopian 12월 18일
부려먹을 땐 '머슴'
성희롱할 땐 '가족'
해고할 땐 '불순세력'
한국 기업에서 노동자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전우용 @histopian 12월 17일
"미국에서는 사막의 실험실에서나 하는 탄저균 실험을
서울 도심에서 15차례 진행"'국가비상사태'라는 말은, 이런 사태에 대해 써야 하는 겁니다.
전우용 @histopian 12월 17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도둑의 정석' 첫번째는 "대신 뒤집어쓸 놈을 찍어둔다"입니다.
나라 도둑의 정석 첫번째도 같습니다. "국고는 내가 거덜냈지만, 책임은 다른 놈에게 뒤집어씌운다."
전우용 @histopian 12월 17일
새누리당 주장대로 지금 경제상황이 '국가 비상사태'라면,
그런 사태를 만든 사람들부터 문책하는 게 순서입니다.
국가를 '비상사태'에 빠뜨린 책임자야말로, 테러범에 '준해서' 처벌해야 할 겁니다
전우용 @histopian 12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단순 교통사고'라고 하던 인간들이 지금 상황을 두곤 '국가 비상사태'랍니다.
이런 인간들이 다수인 국가는, 언제나 '비상사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