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대학교..스카이중 하나
원어민 교수들이 계신데
문득 타지에..외모도 전혀 다르고 말도 안통하고
여기서 혼자 외롭게 티칭하는거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또래 한국남자들 살벌하게 회사에서 경쟁하고
상사에게 인격모독당하면서 갈굼당하는 거 생각하면
타지여서 그렇지
교수생활은 그렇게 경쟁이 심할거 같지 않고
갈구는 사람도 없고
급여도 적은 거 같지 않고 6천-8천은 되지 않을지..
1억이 넘을수도 있고
외로워서 그렇지
미국이나 유럽에서 경쟁 치열하고 상사에게 갈굼당하는
직장다니는니
한중일 대학에서 근무하는거
생각해보니 나쁘지는 않은 직장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