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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해 하실분은 없겠지만

맥도날드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5-12-26 11:24:31
저도 입당했습니다
그날 입당 한다고 하고 그날 했는데 왠지 쑥스러워 이제야 커밍 아웃을 하네요
제가 왜 이야기하나 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이것은 저와의 약속 이기도 하고
지금 일어나는 일련의 사태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고 나아가야 하나 의 고민의 끝입니다
그 끝은 새누리반대를 아주 열심히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에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난번 국정화 반대 서로들 말씀하시고.
다들 1인 시위 나간다고 하셔서
저도 나가겠다더 다짐을 하고
광화문은 나갔는데 광장에 가니
저을 포함하여 1분만 광장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그날 게시판에서는 다들 1인 시위를 말씀하시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에 놀랐고
저라고 말과 행동을 일치 시키자 이런 생각을 했더랍니다
별것 아니지만 저의 다짐입니다
계시판의 분위기와 실제를 다르게 하지 말자
그런 면에서 이번 입당은 저의 결심 입니다
IP : 119.6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11:26 AM (175.211.xxx.197) - 삭제된댓글

    노빠문빠 안물안궁

  • 2. 저는 요새
    '15.12.26 11:33 AM (218.235.xxx.111)

    확실히 안게
    여당편도
    야당편도 아니더군요 ㅠ.ㅠ

    여당은 정치를 개판으로 못하고
    야당은 뭘하는지를 모르겠고

    이렇게 입당하고 힘 써준들
    뭐가 달라질까......라고 자문중입니다.
    그들이 여당되면 또 똑같겠지........

  • 3. qs
    '15.12.26 11:45 AM (123.109.xxx.88)

    용기에 응원보냅니다.
    저도 지지하는 정당에 가입할까 고민중입니다.
    행동하는 것이 옳은 거죠.
    허구허날 입만 움직이는 것보다는 용기있는 일입니다.

  • 4. 음..
    '15.12.26 12:41 PM (1.238.xxx.86)

    또 똑같아져도 그나마 덜 나쁜쪽을 선택해야겠죠.

  • 5. 아무것도 안 하고
    '15.12.26 12:45 PM (211.194.xxx.207)

    더 나은 대접도 바라지 않는다면 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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