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대 원서 접수해야하는데 하향 하나는 꼭 써야 하나요?

...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5-12-26 11:19:28

한양대 커디과, 상명천안 시디과, 동덕여대 실내디자인

이렇게 추천하십니다.

점수로는 한양과 동덕은 적정이고요, (각각 80. 85.6 입니다)

나군은 상명식(83.5 )입니다.

동덕도 시디과 쓰고 싶은데, 실내로 낮추라고 하고

나군은 건국대나 경희대를 넣지말고 안정으로 상명을 쓰는건데

미술은 변수가 많아서 이렇게 써야 하는지요?

건국대식으로는 평균 백분위 77에 모자라는 75.9 이기에 약간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원도 못해본다 싶으니 허전하고요.

재수를 생각하지 않으려면, 보통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

물론 선생님도 결론은 학생과 학부모가 내고 요구하면, 그렇게 해 주신다 하지만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면 안될거 같고요. ㅠㅠ

그리고 정작 가고싶은 학과는 시디과 인데, 동덕 시디과 지원하기에 85.6도 불안한 점수인지?

저는 적정이라고 알고 있는데, 학원에서는 실내로 낮추는게 좀 더 안전이라네요.

한양, 건국, 동덕 라인은 경쟁율도 높고, 비슷한 점수대가 너무 많기에

재수를 원하지않으면 이렇게 쓰는 것이 좋겠다고 하시는데, 계속 고민중입니다.

아, 가군, 다군에는 하향안정으로 쓸 만한 조건에 맞는 대학이 없는 상태이고요.

아이 실기는 최상은 아니라도 잘하는 편입니다.


IP : 115.41.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12.26 11:27 AM (211.178.xxx.195)

    어쩔수 없어요..재수를 안한다면 ..
    저희는 재수생인데 원서 3개다 안정으로 썼어요..
    작년에 예비번호 받았는데 안되더라구요...
    하나는 20이나 남은 안정..하나는 2~3점 남는 안정..
    학원쌤이 상향넣어보자 하는데...본인이 싫어하네요..

  • 2. ....
    '15.12.26 11:37 AM (121.150.xxx.227)

    재수하더라도 그학교는 안가고 싶다하면 안쓰는거고 재수는 싫다하면 하나는 하향 쓰더라구요

  • 3. 네~
    '15.12.26 11:57 AM (115.41.xxx.202)

    아이도 재수하고 싶지않다고 하고, 저도 아이 의견 따라야 하는지라 반쯤 수긍했으면서도, 제가 대학갈때 하향으로 갔다가 만족하지 못했던게 생각나니 뭔가 아쉽네요.
    그게..님, 재수라시니 저보다 더 아쉬우시겠어요.
    저도 선생님 성향에 따라서 어느 분은 건대 추천, 어느 분은 안정 추천 이런 것 아닌가 싶으니
    며칠 앞두고도 맘이 왔다갔다입니다.
    부모 뒷바라지도 뒷바라지이지만, 아이 본인도 어제밤 하는 말이, 합격하기만 해봐라, 그날 당장 붓 던지고 학원 뛰쳐나올거라고~ ㅎㅎ. 재현작 같은거 다시 안 그리고 뛰쳐나올 거라네요.

  • 4. 하아....
    '15.12.26 12:17 PM (211.36.xxx.208)

    제 아이는 회화...
    마찬가집니다요 흑

  • 5.
    '15.12.26 7:18 PM (222.233.xxx.9)

    저희 아이도 재수, 작년대비 수능은 오랐는데 수시에 원하는 학교 1차에 떨어지고
    정시 가군 실기 준비하는데 얼른 실기시험 끝나면 좋겠어요.
    하루에 12시간씩 특강하는거 보다 공부가 더 나을듯해요.
    나,다군은 미활보 준비하느라 힘들고 ㅠㅠ
    입시미술이라는게 아이들을 너무 힘들게 하네요...
    합격 후 학원 뛰쳐나올거라는 말 공감 10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923 펄 들어간 도배지 괜찮나요? 4 ^^* 2016/01/14 1,864
517922 주재원 가기전 효과적인 영어 공부..? 2 영어 2016/01/14 2,493
517921 고생중 제일 할만한 고생이 가난이라고.. 12 ㅇㅇ 2016/01/14 3,250
517920 딱 4키로 쪘는데 7 나마야 2016/01/14 1,943
517919 에스까다 오션라운지나 버버리 포우먼 같은 향 ... 2016/01/14 389
517918 청라에서 선릉역 자가출근 가능할까요? 9 이사가고픔 2016/01/14 2,598
517917 아는언니 중고 노트북을 분실했을때 보상방법좀 알려주세여 27 라이스 2016/01/14 3,061
517916 9살 가장 안쪽 어금니가 영구치인가요? 4 .. 2016/01/14 1,196
517915 피자도우 파는 곳 없을까요? 14 ㅁㅁㅁㅁ 2016/01/14 5,450
517914 봄에만 잠깐 먹을수있는 게 종류 (?)가 뭐예요? 궁금 2016/01/14 358
517913 7세 여아 영어 사교육 7 adsg 2016/01/14 2,197
517912 가족이 미역국 안좋아해도 생일에 끓여주시나요? 3 ㅇㅇ 2016/01/14 594
517911 ˝제가 머리가 좋아서 다 기억해˝ 外 10 세우실 2016/01/14 1,889
517910 밀양 얼음골 사과 좋아하시는 분은 감홍사과 드셔보세요 8 사과 2016/01/14 2,088
517909 가슴확대수술 2개월차, 후기 올립니다(광고 절대 아님) 38 가슴성형 2016/01/14 102,204
517908 유치원생 아침밥 돈까스 반찬 과한가요? 어린얘들 아침 뭐주시나요.. 3 - 2016/01/14 1,455
517907 (급질) 교수님 소개 영어로?? 5 ........ 2016/01/14 635
517906 며느리의 소망 7 소박한 것 2016/01/14 1,807
517905 조건, 인성 무난한 사람이면 계속 만나는 게 나을까요 4 ㅇㅇ 2016/01/14 1,111
517904 컴퓨터글씨가 흐려요 3 ??? 2016/01/14 1,875
517903 침대에 방수커버 사용하는것이 더 좋은가요? 3 커버 2016/01/14 7,603
517902 박근혜 대통령은 ...... 5 동안 2016/01/14 800
517901 우리 강아지가 처음으로 배변 실수를 했어요 3 왜그러니 2016/01/14 941
517900 위안부 협상 이대로 끝난건가요? 2 돈받고 끝남.. 2016/01/14 484
517899 흠사과 구하고 싶어요~ 파시는분이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보티사랑 2016/01/14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