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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여자 vs 드세고 한 성질하는 여자

so cool 조회수 : 16,031
작성일 : 2015-12-26 10:11:37

조금 덧붙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변에 상반되는 성격의 여자분들이 계신데 직장, 친구모임, 시댁 등에서 참 다르네요.

어떤 스타일이 더 강자일까요?


1. 순하지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인상

간결하지만 뼈있는 언어  완곡 화법

여우같고 둥글둥글&침착한 성격

외유내강, 부드러운 카리스마


2. 세보이고 화난 듯한 인상

하고싶은 말은 다 해야 성이 풀림 돌직구 화법

싸움닭에 솔직하고 직설적인 성격

조금이라도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참지 못함


IP : 222.110.xxx.18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12.26 10:13 AM (1.233.xxx.77)

    1번이 더 장난아니죠.
    저런스타일은 속을 알수없거든요.
    무섭죠.

  • 2. 당연히
    '15.12.26 10:14 AM (66.249.xxx.218)

    웃으면서 할말다하는여자죠.
    2번은 주변사람들을 다 적으로 만드는 여자인데요?
    멍청하고 머리 잘못쓰는거 같아요.

  • 3. 당근
    '15.12.26 10:14 AM (218.235.xxx.111)

    웃으며 할말 다하는 여자죠

    2번은 하수중에 하수임..제가 좀 그러함(다만 얼굴로는 너무너무 부드러워 보이는게 함정 ㅋㅋ)

  • 4. 원글이
    '15.12.26 10:15 AM (222.110.xxx.18)

    그런데 제 주변 사람들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신기하게 2번이 1번을 좋아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친해지고 싶어하더라구요

  • 5. ㅡㅡ
    '15.12.26 10:15 AM (1.233.xxx.77)

    2번은 솔직하고 감추지못하는 성격이구만요.
    1번하고는 비교불가요;

  • 6. 당근
    '15.12.26 10:16 AM (218.235.xxx.111)

    당근이죠.
    지들도 지들이 하수인거 아니까
    고수의 비법을 배우고 싶은거죠.

    그리고...부드럽고 웃는게
    다른나라는 어떠닞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무조건 통합니다.

  • 7. 제가 1번
    '15.12.26 10:19 A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한번도 주변인과 싸워본적없고
    차분하게 할말 거의 다 하고
    친구도 많고 이웃들과 친분도 좋고
    사회단체 가입도 많이했고
    둥글둥글한데
    좀만 친해지면, 저한테 사실은 무섭다고들 그래요 ㅜ
    흑흑 내가 왜 무섭냐고하면 모르겠대요.

  • 8. 원글이
    '15.12.26 10:22 AM (222.110.xxx.18)

    1번들과 지내다보면 외모와 상관없이 어딘가 내공이 있어서 함부로 대할 수 없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무섭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 ㅠ 저도 1번들에게 종종 느껴요~

  • 9. 어쩌나
    '15.12.26 10:23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1번같은 스타일은 2번 같은 성향 싫어 할텐데요.

  • 10. 대박
    '15.12.26 10:28 AM (175.198.xxx.24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1번스타일. 시어머니 2번 스타일.
    시어머니는 친정엄마랑 친해지고 싶어하시고
    친정엄마는 되도록 멀리하고 싶어하시네요.

  • 11. 원글이
    '15.12.26 10:30 AM (222.110.xxx.18)

    맞아요 ~연령대를 불문하고 1번들은 2번을 싫어라 하더라구요

  • 12. 당근
    '15.12.26 10:31 AM (218.235.xxx.111)

    ㅋㅋ
    아니죠
    서로 배웁니다.
    1번과 2번이

    나이들면
    1번과 2번이 서로 역전? 되는 경우도

    1번은 그렇게 살아왔으니 2번스러워지고
    2번은 또 그렇게 살아왔으니 1번 스러워지고

    자기가 안살아본 방식대로 살아보려고 하더라구요.

    1번은 많이 참았고
    2번은 너무 질러댔으니 ㅋㅋㅋ

    그런고 보면 세상 참 재미있는듯

  • 13. 웃긴건
    '15.12.26 10:31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첩이 첩꼴못본다고..1번유형 여자가 1번유형 친구꼴을 못봐요. 지들끼리 싸우면 볼만함

  • 14. ##
    '15.12.26 10:35 AM (118.220.xxx.166)

    네.
    저 2번인데 진심 1번 되고파요

  • 15. 생김새는1번
    '15.12.26 10:37 AM (115.41.xxx.7)

    하는짓은2번

    본색이 드러날까봐 전전긍긍해요.

  • 16. 2번이 강자
    '15.12.26 10:37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1번은 말이라도 통하지 2번은 답없어요.
    무식하고 목소리크면 이긴다고 천하무적이죠.

  • 17. 1번......
    '15.12.26 10:41 AM (121.145.xxx.229)

    저도 2번 스타일인데
    차라리 인간적인 면에서도 2번이 나아요
    1번은 .........
    우리집안에도 있는데 결국엔 형제들 다 갈라놓고 자기원하는대로 다 휘젓더군요..
    과연 그게 진정한 승자라 할수있을까요?

  • 18. ..
    '15.12.26 10:41 AM (175.223.xxx.27)

    2는 피하고 싶죠.

  • 19. 1번이무서운사람이죠.
    '15.12.26 10:44 AM (223.62.xxx.29)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사람.
    보통 정신력으로 되는게 아니에요,
    쿡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온다는 경우가 이겁니다,
    여우도 보통 약은 여우가 아닌거죠.
    이게 뭐가 부러워요. 속을 모르는데.
    눈하나 깜짝안하는 무서운타입이죠.
    주변에 이런사람있으면 겁나요.

  • 20. 당연
    '15.12.26 10:48 AM (121.174.xxx.20)

    1번이 보통이 아닌 여자죠.
    오히려 화 잘내는 사람은 강해서 그런게 아니고 내면이 약하기 때문에 감정 조절 못하고
    내뱉는거예요.
    하지만 2번은 피하고 싶고 상종하기 싫은 사람이기는 하지만
    전 1번 같은 사람이 더 무서워요.

  • 21. 1번 싫어요
    '15.12.26 10:51 AM (1.11.xxx.189)

    2번은 겉으로 드러나니 싫으면 피하면 되는데 1번같은 사람들 속을 몰라요
    개인적으로 속 다 드러나는 2번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요

  • 22. 1번
    '15.12.26 10:52 AM (223.62.xxx.83)

    은 화나도 내색않고 있다가
    나중에 뒤통수치는 타입이에요;;
    진짜 피하고 싶은 사람.

  • 23. ㅇㅇ
    '15.12.26 10:54 AM (222.112.xxx.245)

    1번이 왜 속을 몰라요?
    웃으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스타일이라는데.
    웃으면서 마음 감추고 꿍해놓고 있는 타입이 아니라요.

  • 24. 1번
    '15.12.26 10:55 AM (1.247.xxx.176)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깐족거리는 스타일
    둘다 싫다

  • 25. 당연
    '15.12.26 10:56 AM (121.174.xxx.20)

    전 2번과 비슷한 사람과 친해봐서 아는데 다들 이상하다고 피하는거 봤고
    저도 점점 멀어졌는데 제가 이사가는 날 저는 바빠서 정신없었는데
    저희 아이들한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 준거 이사오고 나서 알았어요.
    오히려 2번같은 사람이 마음은 약해요.

  • 26. ㅎㅎ
    '15.12.26 10:56 AM (223.62.xxx.51)

    싫은소리하면서 웃는사람이 진짜 무서운거죠.

  • 27. ..
    '15.12.26 10:59 AM (58.122.xxx.68)

    둘 다 싫지만 1번이 더 싫어요.

    하지만 윗분 말씀처럼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게 그래도 나은 게
    시모가 웃으면서 앞에선 할 말 안하고 회피하다 뒤에서 뒷담화하고 이간질 하는 스타일인데
    이런 사람은 진짜 최악입니다.

    그나마 웃으면서 할 말 하는 사람은 속내가 어느 정도 드러나거든요.
    그만큼 조율과 타협이 가능한데 할 말 앞에서 절대 안하는 사람이 제일 기피해야 하는 스타일 임.
    이런 사람은 속이 검어서 절대 친해질 수 없거든요.

  • 28. 나이들어보니
    '15.12.26 11:01 AM (1.238.xxx.86)

    1번 무서워요.속을 알수없고 속과 겉이 다른 경우 많이 봤어요, 실실 좋은 인상과 웃는 얼굴로 모든 사람 껴안는 착한 코스프레,하지만 일대일로 만나 깊게 말해보면 저런 마음을 품고 있었다니 뜨악!한 경우많음.
    2번은 (무식하고 목소리 큰 사람말고)
    속에 딴마음 없어요,그때그때 솔직하게 나타내고 불의보면 발끈.화낼땐 정색하고 화내고 이런 스탈이 첨엔 좀 뜨악싶고 무서워보여도 솔직해서 좋더라구요.
    나이드니 착한 사람보다 솔직한 사람이 좋아요.

  • 29. 옛 말에
    '15.12.26 11:02 AM (220.73.xxx.248) - 삭제된댓글

    목소리가 큰 사람은 솔직하다고...
    2번은 숨기는 것이 없어 마음의 수가 다 보이니
    경계대상은 아니지만 막말로 기분이 나ㅃ고.
    1번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없을 뿐더러
    속을내놓지 않고 뒷퉁수 칠 확률이 있으니 ..
    강한게 아니라 무서워요.

  • 30. ㅇㅇ
    '15.12.26 11:04 AM (222.112.xxx.245)

    사회생활 하면요 1번이 훨 나아요.
    2번이 뭐가 마음이 약한건지.
    앞에서 자기 내키는 대로 말하고 감정 폭발시키고 솔직하다고 온갖 소리 다하는 사람이 마음이 약한건가요?

    여기서 말하는 자기는 솔직한 사람들이 가장 오지랖에 남에게 뇌는 안거치고 막말 퍼붓는 스타일 아닌가요?
    맨날 욕하는 그 시어머니같이 자신들의 욕망에 매우 충실하며 내 감정에 충실하고 내키는 대로 말하는 스타일요.
    그런 시어머니한테 질렸다고 그러면서요.

    1번은 웃으면서도 자기 생각을 전달하잖아요. 싸우면서 전달하는 것보다 웃으면서 전달하는게 대화하기 훨씬 좋은 화법입니다. 자기 감정 생각을 전달하는데 악쓰고 소리지르고 싸움닭처럼 해야하는게 더 좋나요?
    부드럽게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는게 정말 좋지요.

  • 31. ㅡㅡ
    '15.12.26 11:06 AM (119.70.xxx.204)

    1번스타일은 사람을 자기아래로보고 평가질하는경향이 강해요
    아는사람이.저런스타일인데
    말하는게 늘.걔는.이제.나한테 끝났어.내가 어떻게하는지.쭉봤지 역시 그정도더라고
    물론 겉으론 웃었지만.걔는.내가 속으로 자기를 어떻게 평가했는지모를거야
    뭐 이런식입니다
    뭐 저런인간이.다있나 싶던데요

  • 32. ..
    '15.12.26 11:07 AM (121.165.xxx.6)

    2번은 미련퉁이
    앞에서는 이기고 뒤로는 지는 스타일

  • 33. 1번 바람직하죠
    '15.12.26 11:07 AM (115.140.xxx.66)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거....굉장히 바람직한 거 아닌가요
    댓글보면...앞에서는 웃고 뒤에서 뒷담화하다는 것으로 잘못 해석한 분이
    많으시네요.

    자기 의견을 상대방 감정상하지 않게 배려하면서
    얘기하는거 중요한겁니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가장 좋지요
    그렇게 되려면 내공이 좀 필요하지요.

  • 34. 한마디로
    '15.12.26 11:10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1번은 약삭빠른타입인거에요.
    약은 사람

  • 35. 졸지에
    '15.12.26 11:11 A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솔직하게 하고 싶은말 했던 사람으로졸지에
    뒤통수치는 사람이 되 버리네요
    50평생 그 누구도 뒤통수 친적 없거든요?
    그런 편견은 어디서 근거하는건가요?
    웃으면서 할말 못했던 사람한테 당하셨나요?
    할말 거의 다 하는데 다만 바락바락 소리지르는게 아니고 웃으면서 말한다는것뿐입니다. 할말 다 하기때문에 뒤끝없습니다 뒤통수는 무슨?

  • 36. ㅣ .
    '15.12.26 11:18 AM (211.200.xxx.12)

    2는 1 절대 못이겨요
    뒤통수라니요 .할말다한다잖아요.

  • 37. 그럼
    '15.12.26 11:21 AM (122.44.xxx.36)

    웃으면서 말해야지
    화내면서 말하나요?
    아님 꾹 참나요?
    저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할만 하는 입장에서는 화내는 것보다는
    웃으면서 자기주장을 하는게 나쁘다고까지는?

  • 38. ㅇㅇ
    '15.12.26 11:30 AM (223.62.xxx.111)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 사람은 기분나쁜일있어도
    내색을 안하죠. 얼굴색하나 안변하는.
    그런사람은 속을 모르니 무섭다는거에요.
    사회생활에서는 좋을지모르나
    가족이나. 친구로서는 주변에 두고 싶지않네요.

  • 39. 왜 나쁘게만
    '15.12.26 11:31 AM (220.81.xxx.204)

    친구 1번, 나 2번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합니다.
    1번의 할말 다하는말이나 2번의 돌직구나
    사람 살면서 경우없이 하는 거 아니고 . 상식적이고 할법할말이기 때문에....
    1번은 주변에서 차갑게 봐서 속으로 힘들어하고
    2번은 돌직구로 한꺼번에 돌아서거나 끝내는 관계가 있어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둘은 서로를 이해해서 괜찮아요.
    여우짓이 아니라 상식적인 사람들로서
    둘다 사는 방식이고 닮아가고 배워가죠.
    둘다 여우과하고는 한참 멀고요

  • 40. 에구
    '15.12.26 11:33 AM (119.166.xxx.40)

    1번이 웃으면서 할말 다한다고 했는데 뒷통수라뇨?
    똑 같은 글을 읽고도 저렇게 이해하나요?ㅡ.,ㅡ
    하고 싶은 말을 또는 본인의 느낌과 감정을 앞에서 표현하되 절대 흥분하지않고 차분하게 조근조근 이야기하는거 잖아요. 제대로 글 읽지도 않고 막 흥분하는 유형 꼭 2번 같아요

  • 41. 1번 조심스럽지만 좋아하는스타일
    '15.12.26 11:35 AM (210.221.xxx.221)

    1번이 좀 무섭죠ㅎ 그래도 1번이 평소 말하기는 좋은 스타일이네요.
    2번은 좀 무식하죠ㅋ 처음에는 그 다혈질 성격때문에 당황스럽지만 시간이 흐르면 제일 대하기 쉬운 사람이죠. 약간 무시하게되요~

  • 42. ...
    '15.12.26 11:40 AM (183.98.xxx.95)

    1번 타입..상대하기 싫어요

  • 43. ..
    '15.12.26 11:49 AM (223.62.xxx.86)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중 하나가 속으로 화병 키울지언정 겉으로 절대 내색 안하고 꾹 참는거 아닌가요?

    웃으면서 할 말 다 하는 성격이든 버럭 하는 성격이든 사람들이 싫어하는건 마찬가지.

    조용히 할 말 다 하는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도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론 싫어하고 드세고 큰소리 내는 사람들은 대놓고 싫어하는 차이가 있을뿐.

  • 44. 나는2번좋아
    '15.12.26 12:01 PM (220.76.xxx.231)

    1번사람들이 암환자가 많을걸요 2번사람은 그래도 스트레스는 덜하잖아요

  • 45. 강자는 1번..
    '15.12.26 12:15 PM (211.245.xxx.178)

    그러나 저는 2번 스타일이 저하고 맞아요.
    그런 사람들이 속과 겉이 똑같은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속이 보여서 전 편하더라구요.
    2번 사람들이 욱하고 질러대도, 또 맘이 여린 경우가 많더라구요.
    전 1,2번 혼용스타일이네요..
    1번 사람에게는 1번 스타일로 대하고,2번 스타일 사람에게는 2번 스타일로 대해요..ㅎ

  • 46. 2번
    '15.12.26 12:49 PM (59.28.xxx.202)

    시어머니
    친구 같으면 조율이나 한다고 할 수 있지
    시어머니로 만나니까 최악입니디ㅏ
    그런 시어머니를 남편은 속은 여리고 마음 약하다고 합니다
    아들에겐 약한 모습 여리게 보였는지 몰라도
    며느리에겐 최악입니다
    강자로 죽는 한이 있어도 강자로 있고싶어하니 타협도 없고 지금 밀리면 죽는다고 최후 방어선을 치고 나오니

    며느리 중년 시어머니 노년 안보고 삽니다.

  • 47.
    '15.12.26 12:57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1번에 더 가까운데요
    나름 지혜로운거라고 생각해요
    상대를 싸우자고 덤비는게 아니라
    본인이 고쳐야할게 무언지 스스로 행동하게 만드는거라서요

    치고박고 필요 없어요
    딱 요점만 간결하게 한마디 해주면 끝이거든요

    2펀은 자기 화에 자기가 못이기는 성향인거 같아요
    일단 수틀리면 싸움 분란을 만들거든요
    본인 스스로가 매우 피곤해요 예민하고~~

  • 48.
    '15.12.26 12:59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그러고 보니 1번쪽은 저이고
    2번쪽은 친정엄마인데
    2번같은경우 본인도 피곤하지만 주위사람역시
    피곤하게 하는듯 싶어요

  • 49. ***
    '15.12.26 1:15 PM (211.172.xxx.246)

    1번이고,2번이고 선택해서 갖는 성격이 아니니 문제지요~
    선택할 수 있다면 1번이 사회생활 하기 좋겠죠 누군들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2번 마음 약한거 맞아요. 1번은 얄미울 거 같아요

  • 50. 음..
    '15.12.26 1:29 PM (175.212.xxx.176) - 삭제된댓글

    제가 1번 비슷한데다가 유머까지 구사하면서 할말 다~~하고 살거든요.
    마음의 앙금이 전혀 없어서 스트레스가 쌓일 일이 없구요.

    그런데 진짜 2번류의 강한분들이 엄청 좋아해요.

    특히 시이모님들 6명 엄청 드센데 저한테는 정말 잘해줘요.
    용돈도 주시구 음식,과일 택배로 보내주시구요.

    반면에 순한 정말 여리여리 순한분들은 별로 안좋아해요.

    부담스럽다고...ㅠㅠㅠㅠ

  • 51.
    '15.12.26 2:06 PM (121.168.xxx.122) - 삭제된댓글

    2번은 살다보면 욱하는성질때문에 손해많이보는듯하고 1번은 진짜 상여우 넘 싫은부류네요

  • 52.
    '15.12.26 2:18 PM (223.62.xxx.97)

    2번을 좋아들하시는데 의외네요 의사소통전혀안되고 자기만옳다고생각하는인간의 말폭력을 ᆢ 저하고싶은말 다퍼붓고 사과는커녕 그 말듣고 묵사발된 주위사람들 개무시 제대로안당해봐서 그런듯 그런인간주변에 있다는자체가불행이요지옥입니다

  • 53. 당연...
    '15.12.26 4:10 PM (211.209.xxx.171)

    당연 1번이죠... 사회생활 강자...
    2번은 오히려 대하기 쉬워요.

  • 54. ???
    '15.12.26 7:17 PM (59.6.xxx.151)

    저는 중간 어딘가 헤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라
    2번 싫습니다

    1번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도 몇 있는데
    할 말은 해야지 참아도 되는 거면 할 말인지 모르겠고
    싸우자는게 아니면 화 안내고 말하는게 성숙한 거 아닌지
    제 주변 1 은 전 좋습니다 배울 점이라 생각하구요

  • 55. 상황에 따라
    '15.12.27 1:58 AM (104.33.xxx.253)

    취하는 태도가 달라야죠. 친한 친구에게 평소에 속도 안비치고 고고한척 있가 웃으며 할말하는 친구 스탈이면 사절이예요. 친한 친구는 좀 바보같아도 미친년 칠분이같이 할 줄도 알아야죠. 그리고 받아 줄 수도 있고..
    몇해전 1번같은 이웃이 갑자기 친한 모임에서 2번같이 돌변하는거 봤어요. 평소에 엄청 고고한척 하다가 갑자기 돌변하니 주위 엄마들 황당해하고 다들 충격먹고... 다들 이제 피해요. 차라리 평소에 좀 헛점도 보이고 그랬어야하는데...

    인생 다른사람에게 무섭게 보이려고 살려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 56. 둘 다 별로
    '15.12.27 8:04 AM (168.126.xxx.112)

    1번 나쁜 버젼 예원
    2번 이태임

    이태임이 더 친구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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