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친구들이랑 소원해져서 섭섭해요

우울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5-12-26 09:49:01
아이 있으면 육아로 바쁘구나하는데 남친만 생겨도 달라지고 소원해지고 자매처럼 친하게 지냈는데... 저만 남친보다 친구가 우선인지. 외롭네요 ㅡㅡ
IP : 117.111.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9:57 AM (61.75.xxx.223)

    원글님도 남친 사귀고 연애해서 결혼하세요.
    어쩔수 없죠.
    일가를 창립할 멤버를 알아가는 시기인데 친구보다 남친이 우선이죠.

  • 2. 99
    '15.12.26 10:01 AM (211.36.xxx.26)

    저도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보다 기존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해서요..결혼 늦어지니 애들은 다 가족이 1순위 도ㅔ구요 맨날 밤마다 남친 얘기했던 친구들도 결혼하니 5분 통화도 안해요. 외롭고 우울하고..친구들이 밉기까지 했었는데요.지금은 동호회 가입하고 스터디 하느라 제가 더 바쁩니다. 원글님이랑 비슷한 친구들 새로 만드세요.결혼 한 친구들 아마 애들 유치워..초등 보내고 다시 연락올거에요..한 5년 후..

  • 3. Christina0
    '15.12.26 10:07 AM (114.201.xxx.24)

    다 키우고나면 다시 찾아요.

  • 4. ??
    '15.12.26 10:09 AM (110.70.xxx.139)

    친구보다 연인이 우선인게 당연하지않나요? 남자나 여자나

  • 5. ..
    '15.12.26 10:38 AM (58.146.xxx.43)

    바쁘죠.
    연애스타일도 담백한 스타일, 활활타는 스타일...
    다르고요.

    예전에 제가 그런소리하니
    아는 언니가
    너는 아직 애구나 하며 웃던기억나네요.

  • 6. 그러게요
    '15.12.26 11:04 AM (117.111.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아직 애라서 이런 걸로 서운한걸까요?

  • 7. 사람싫어요
    '15.12.26 12:08 PM (220.76.xxx.231)

    다지나가는 인연이라 생각하고 나는서운하지 않아요 그리고 혼자놀아요
    하나도 아쉽지않아요 내자식 내남편이 잇는데 주위에 사람들 북적거리는거 나는싫어요
    내가종가 맏며느리가 되어선지 형제도 싫어요 다입만 달고다니고 올캐나형수를 즈네집 종으로 알아서
    지금은 나에게 꼼짝 못하지만 우리가 불러주기만 목빼고 기다려요 즈네들이 나처럼 불러서 먹이고
    놀아보면 좋은데 아무도 오라고안하고 오로지 내가불러주기 기다리니 미워요 안보고살아요
    부르면 때거지로옵니다

  • 8. ..
    '15.12.26 2:01 PM (125.132.xxx.163)

    육아 지나면 남편은 가족이라 같이 안 놀고 다시 친구 찾아요
    그러나 그때는 이미 경제력이 차이 나니 동네 친구가 편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199 눈와요 ㅡ 5 ..... 2015/12/26 1,429
512198 오뚜기 짬뽕 맛나네요. 4 신기하네 2015/12/26 2,216
512197 영어고수분들..이것 좀 해석해주세요 3 으앙 2015/12/26 1,001
512196 이사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데 어제 이상한 꿈을 꿨네요 18 꿈해몽 2015/12/26 6,958
512195 시댁식구들 울 집에 오기전 외출하는거 이상한가요? 18 2015/12/26 4,763
512194 사학 연금도 개혁되면 공무원연금처럼 조금 밖에 못받나요? 6 ㅣㅣㅣ 2015/12/26 2,360
512193 자식 낳아 키우는게 보통일 아니라고 전해라.. 27 예비고등맘 2015/12/25 8,653
512192 융학파 심리 상담과 일반 심리 상담과 다른 점은 뭘까요? 2 2015/12/25 1,015
512191 경주 동방불패 중국집 2 ㅁㅇ 2015/12/25 1,518
512190 오마이비너스 재미있네요 1 간만 2015/12/25 1,115
512189 정팔이 솔직히 인물 괜찮죠 55 류준열 2015/12/25 9,643
512188 결혼할 때 자식에게 부모는 절값을 얼마주는 건가요? 5 ..... 2015/12/25 1,645
512187 응팔에 듣뎌 나왔네요 9 . . 2015/12/25 5,306
512186 중3 담임샘이 교지(?) 만든다고 돈을 입금하라고 했다는데..... 7 ... 2015/12/25 2,283
512185 요즘날씨에 면접 스타킹 질문드려요 쪼요 2015/12/25 674
512184 얼굴 라인 잡아준다는 땡김이 효과 있나요? 2 땡김이 2015/12/25 8,085
512183 산지 한달된 냉장고가 이상해요 꼭 봐주세요 ㅠㅠ 5 ㅜㅜ 2015/12/25 1,311
512182 생크림 케이크 논란 종결시켜 드릴께요 6 좀 아는 사.. 2015/12/25 5,647
512181 jtbc 헌집새집 재밌네요 1 ㅇㅇ 2015/12/25 1,687
512180 오늘 응팔 시장국수 할머니 연기자 아니죠? 25 맛있는국수 2015/12/25 15,136
512179 응팔은 어떻게 진행해도 욕먹게 되있어요 14 ㅇㅇ 2015/12/25 4,793
512178 쑥대머리.....자꾸 들어도 너무 좋네요. 3 핑크러버 2015/12/25 1,328
512177 wmf 플래티늄 후라이팬이요 2 후라이팬 2015/12/25 1,065
512176 구내염은 어디병원 가요? 5 알보칠사절 2015/12/25 2,376
512175 지긋지긋 하네요 12 2015/12/25 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