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친구들이랑 소원해져서 섭섭해요

우울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5-12-26 09:49:01
아이 있으면 육아로 바쁘구나하는데 남친만 생겨도 달라지고 소원해지고 자매처럼 친하게 지냈는데... 저만 남친보다 친구가 우선인지. 외롭네요 ㅡㅡ
IP : 117.111.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9:57 AM (61.75.xxx.223)

    원글님도 남친 사귀고 연애해서 결혼하세요.
    어쩔수 없죠.
    일가를 창립할 멤버를 알아가는 시기인데 친구보다 남친이 우선이죠.

  • 2. 99
    '15.12.26 10:01 AM (211.36.xxx.26)

    저도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보다 기존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해서요..결혼 늦어지니 애들은 다 가족이 1순위 도ㅔ구요 맨날 밤마다 남친 얘기했던 친구들도 결혼하니 5분 통화도 안해요. 외롭고 우울하고..친구들이 밉기까지 했었는데요.지금은 동호회 가입하고 스터디 하느라 제가 더 바쁩니다. 원글님이랑 비슷한 친구들 새로 만드세요.결혼 한 친구들 아마 애들 유치워..초등 보내고 다시 연락올거에요..한 5년 후..

  • 3. Christina0
    '15.12.26 10:07 AM (114.201.xxx.24)

    다 키우고나면 다시 찾아요.

  • 4. ??
    '15.12.26 10:09 AM (110.70.xxx.139)

    친구보다 연인이 우선인게 당연하지않나요? 남자나 여자나

  • 5. ..
    '15.12.26 10:38 AM (58.146.xxx.43)

    바쁘죠.
    연애스타일도 담백한 스타일, 활활타는 스타일...
    다르고요.

    예전에 제가 그런소리하니
    아는 언니가
    너는 아직 애구나 하며 웃던기억나네요.

  • 6. 그러게요
    '15.12.26 11:04 AM (117.111.xxx.199) - 삭제된댓글

    제가 아직 애라서 이런 걸로 서운한걸까요?

  • 7. 사람싫어요
    '15.12.26 12:08 PM (220.76.xxx.231)

    다지나가는 인연이라 생각하고 나는서운하지 않아요 그리고 혼자놀아요
    하나도 아쉽지않아요 내자식 내남편이 잇는데 주위에 사람들 북적거리는거 나는싫어요
    내가종가 맏며느리가 되어선지 형제도 싫어요 다입만 달고다니고 올캐나형수를 즈네집 종으로 알아서
    지금은 나에게 꼼짝 못하지만 우리가 불러주기만 목빼고 기다려요 즈네들이 나처럼 불러서 먹이고
    놀아보면 좋은데 아무도 오라고안하고 오로지 내가불러주기 기다리니 미워요 안보고살아요
    부르면 때거지로옵니다

  • 8. ..
    '15.12.26 2:01 PM (125.132.xxx.163)

    육아 지나면 남편은 가족이라 같이 안 놀고 다시 친구 찾아요
    그러나 그때는 이미 경제력이 차이 나니 동네 친구가 편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264 49000원 오리털 버리는게 나을까요? 5 어떡하죠 2015/12/29 2,120
513263 입술 헤르페스가 너무 자주 생겨요 18 ^^* 2015/12/29 7,616
513262 남사친과의 키스...무슨 생각일까요 15 남사친 2015/12/29 16,232
513261 카드 부분 취소 아시는분요~ 4 카드 2015/12/29 750
513260 김치찌개 국물 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4 저녁메뉴 2015/12/29 11,096
513259 최태원,노소영 기사를 퍼트린이유. 박그네 위안부협상 뉴스 덮을라.. 49 비전맘 2015/12/29 3,781
513258 앞에서보면 착한데.뒤에서보면 미치겠는 여자 3 ㅎㅎㅎ 2015/12/29 2,894
513257 요즘도 허니버터칩 구하기 힘든가요? 17 궁금맘 2015/12/29 2,946
513256 고3 딸 원서접수 후 단상 11 부모란 2015/12/29 4,085
513255 신규단지에 창업하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창업하려구요.. 2015/12/29 750
513254 나라가 이모양이어도 정치 무관심한 사람들은 7 ㅠㅠ 2015/12/29 750
513253 사러 갈까말까 하루종일 고민 중 1 . . 2015/12/29 1,065
513252 점보고 싶어요 ㅠㅠ 3 111 2015/12/29 1,265
513251 암살 전지현이랑 별그대랑 똑같나요? 11 2015/12/29 2,766
513250 위안부 할머니들, 외교차관에게 "당신. 어느 나라 소속.. 2 샬랄라 2015/12/29 1,047
513249 내일 수요집회 가실 분 계신가요?? 6 졸속협상 반.. 2015/12/29 616
513248 택이 아버지랑 최태원이랑 닮지 않았나요? 10 ㅇㅇ 2015/12/29 2,028
513247 어제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불고기집 어디인가요? 2 ^^* 2015/12/29 1,545
513246 강아지 옷 만들어서 파는 것 하고 싶은데 4 애완견 옷 2015/12/29 913
513245 힐러리도 노소영도 이혼 안하네요 29 ㅇㅇ 2015/12/29 12,481
513244 82에서 무슨 여자 얘기만 나오면 예쁘다 안예쁘다..참 한심해요.. 11 82에서 2015/12/29 1,614
513243 정의당 심상정 대표 " 위안부 합의안 재협상해야 &qu.. 5 235 2015/12/29 753
513242 히말라야 천만 돌파할까요? 9 ㅇㅇ 2015/12/29 1,735
513241 2015, 북한의 이모 저모 3 나르미 2015/12/29 518
513240 자녀들 과일 제 손으로 깎아먹나요? 11 궁금 2015/12/29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