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섹수술하고 혼자 택시타고 올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5-12-26 09:28:39
15년전 라식했을 때는 엄마랑 같이다녀와서 걱정이 없었는데

이번 재수술은 엄마없이 혼자 할 예정이라서요

15년전에 비해서 기계가 엄청 발달하고 통증도 덜하다는데 

강남역의 유명병원에서 수술하고 송파구 집까지 택시타고 온다면

가능할까요?
IP : 175.208.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9:41 AM (124.49.xxx.100)

    수술후 한두시간은 괜찮아요. 그래도 선글라스같은곤 끼지만 폭풍고통 눈물은 시간 좀 흘러 시작했어요

  • 2. 블라
    '15.12.26 9:52 AM (58.227.xxx.126)

    혼자 택시 타고 왔어요.
    몇일 집에서 쉬는 것도 혼자 가능했구요.

    머리 감는게 불편해서 미용실에 머리 감으러만 잠깐씩 나갔었네요.
    수술 잘되셔서 광명 찾으시길 바랍니다~

  • 3. 같은 송파구네요.
    '15.12.26 11:37 AM (58.143.xxx.78)

    스물 딸아이 수술 노래를 하는데
    어느 병원이신지 좀 알려주세요.
    참 수술 말리는 입장에서 걱정되는데
    어느 날 아무병원에서 싸다고 혼자
    뚝딱 해버리고 올까 겁나요.
    수술 잘 되시길 바래요. 그래도 마취,수술임
    작든 크던 갠 적으론 옆에 지켜봐 주는 사람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웬만함 같이 가세요.

  • 4. 가능
    '15.12.26 12:07 PM (114.202.xxx.92)

    몇달전에 라섹했어요 기술이 많이 발달했는지 딱 12시간만 미친듯이 아프고 그담부터는 간단한 일상생활 가능할만큼 통증이 약해지더라구요. 목요일오후늦게 수술하고 월요일부터 정상출근 근무했어요 수술후에 저는 신랑이 데리러오긴했지만 혼자 택시타는것도 가능할것 같았어요

  • 5. 우리집
    '15.12.26 12:21 PM (220.76.xxx.231)

    각막이두꺼워야 성공하는 수술이래요 각막이 얇으면 별로라고알고잇어요 각막 얇은사람은
    안하는것이 좋아요 안과의사가 안경쓴사람들은 수술하고 본인하고 안맞아서 안하는거예요
    의사들은 상관없다고 돈벌어야하니까 잘생각해서 해야해요 의사가 책임 안져요
    우리집에는 다시력이 좋으데 아들들이 후천적으로 안경썼어요 우리며느리도 시력이
    안좋아서 2012년에 강남 밝은안과인가 거기서했는데 우리며느리는 광명 찾았어요 각막이 두꺼워서
    아주잘된 경우인데 우리아들은 안햇어요 그냥 안경써요

  • 6.
    '15.12.26 1:08 PM (211.243.xxx.45) - 삭제된댓글

    라식보다 라섹이 눈에 훨씬 좋다고해요.
    왠만하면 라섹하라고 하더라구요.
    유튜브에 안과의사가 잘 설명한거 봤는데 그 영상보면서 라섹해야되는구나 느꼈어요.

  • 7. 원글이
    '15.12.26 2:14 PM (175.208.xxx.203)

    답변주신분들 감사하구요. 딸아이 라식시켜주겠다는 송파구맘님을 위해 제가 조사한 병원을 말씀드려보면

    강남역 드림성모안과(강남본원), 도곡동 현필목안과에요. 홍보라 오해받을까봐 병원두개 다 올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982 외국인 남편, 지금 시그널 정주행중 57 가브리엘라 2016/02/29 17,999
532981 다이어트 질문이요...(40대) 4 봄은 코앞인.. 2016/02/29 2,450
532980 칠순잔치 참석여부 5 ㅇㅇ 2016/02/29 1,612
532979 혹시 스위스 루가노에 가보시거나 잘아시는분 계시는지요? 10 dd 2016/02/29 1,033
532978 테러방지법이 생기면 '강화'되는 국정원 권한 5가지 9 아는게 힘 2016/02/29 843
532977 마트 지점별 상품의 질이 다를까요? 1 맹랑 2016/02/29 591
532976 종편보니 필리버스터 이후~ 17 ㅜㅜ 2016/02/29 2,856
532975 아까 여유되는 예비시댁이 집을 안해준다던 글 내렸나보네요 7 ... 2016/02/29 3,173
532974 붕어빵에 입술을 베였어요..ㅜ^ㅜ 2 *** 2016/02/29 1,123
532973 1캐럿 다이아몬드 재산가치 있나요? 9 ㅇㅎ 2016/02/29 5,479
532972 홍익표의원 처음 뵙는데 잘생겼네요 2 미남 2016/02/29 955
532971 슬림주사 맞아보신 분 ... 2016/02/29 634
532970 옷 못입는 77사이즈 30대 후반 여자.. 도와주세요 9 에공 2016/02/29 4,218
532969 학교주관 교복 구매시 현금영수증 발급 되나요? 2 수봉맘 2016/02/29 838
532968 키조개관자 싱싱한 쇼핑몰 추천해 주세요~ 주니 2016/02/29 372
532967 50넘어 머리가 시려워요 7 모자필수 2016/02/29 3,085
532966 직딩 아줌마, 오븐 살까요? 25 ... 2016/02/29 3,497
532965 입주청소가 욕실을 다 긁어놓고 갔어요 하아... 4 ........ 2016/02/29 3,072
532964 예비중 교육전략 조언해주실 분 안계세요? ^^ 4 예비중맘 2016/02/29 1,111
532963 닭볶음용닭 포장된채로 냉동해도 되나요? 1 보리 2016/02/29 671
532962 오늘 반배정이 나왔는데 너무궁금한게있어요 13 반배정 2016/02/29 4,391
532961 뭘 좀 보충해야 할까요 5 입병 2016/02/29 645
532960 안전과 안보에는 비용과 권리 제한이 따른다 - 대테러방지법은 통.. 6 길벗1 2016/02/29 568
532959 저번주 그알 보신분 질문요 15 ㅇㅇ 2016/02/29 3,766
532958 어느 10년차 걸그룹 연습생의 슬픈 자기소개서 4 픽미업 2016/02/29 5,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