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택이(박보검)에게 빠졌네요^^;;;

으아아아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5-12-26 09:28:37

응팔보면서도 누가 남편인지 궁금하지도 않고 뭐 그랬거든요. 저는 치타여사랑 골목 식구들 얘기가 좋았어요.

근데 응팔 아니고 뮤직뱅크 보면서 박보검에게 빠졌네요.

어제 징글벨락 율동하면서 무대하는데 옴마나 너무 귀여워요 꺅!!! 어리버리 택이 아니고 귀엽고 상큼!!

몇 번 돌려보고 엄마미소 이모미소 하고 있네요. 이 나이에 박보검에 빠져버렸습니다.

뮤직뱅크 사회보는 영상만 찾아보고 있어요. 허우적 대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어제 재미없단 얘기 있던데 그냥 취향차이인거 같아요. 저는 남편찾기랑 삼각관계 연애보다

골목 가족들 이야기가 소소하고 재밌거든요.

IP : 116.121.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장어 택
    '15.12.26 9:58 AM (1.229.xxx.197)

    아 저두요 저두 어제 징글벨 락 영상 보고 넘넘귀여워서 여기저기 검색질좀 해봤어요
    중학교때부터 목동 4대 얼짱 피아노치며 노래부르는 영상을 여기저기 소속사에 보냈는데 다 연락이 와서
    그중 하나 택해 들어가서 첨엔 가수가 되려했는데 소속사에서 연기를 해도 잘할것 같다해서 연기자가 되었구요 전공이 뮤지컬 학과래요
    블라인드라는 김하늘 나오는 영화에서 남동생으로도 나왔더라구요 갑자기 튀어나온 배우가 아니구
    데뷔가 생각보다 빠르더라구요
    그래서 출연작이 꽤 되더라구요 노래 안무 연기 다 되는 연기자
    게다가 또 그렇게 착해서 스텝들이 모두칭찬하는 그런 연기자래요
    힝~ 눈이 순둥순둥하고 웃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엄마 미소로 쭉 지켜볼라구요
    찾다보니 박보검 엄마랑 찍은 사진도 나오는데 그 엄마가 넘 부러워요 집에서 막내로 사랑 많이 받고
    자랐대요 이상은 뒤늦게 박보검에 빠져 폭풍 검색질로 찾은 박보검스토리였어요ㅋ

  • 2. ㅎㅎ
    '15.12.26 10:09 AM (211.245.xxx.178)

    저는 너를 기억해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미모가 아주 훌륭해요.
    어제 그렇찮아도 춤추면서 노래하는거 봤어요.
    옆에 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넋을 잃고 봤네요.
    아주..이뻐요.ㅎㅎ
    응팔에서 어제 택이 보고 정팔이까지 미워집디다..ㅠㅠ
    동룡이가 엄마랑 있는거보니 택이 엄마 없는거 더 맘 아프고,
    덕선이랑 정팔이랑 된다는데, 더 맘 아프고..
    택이는 어째 저렇게 사람 맘을 마프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 3.
    '15.12.26 10:35 AM (116.121.xxx.194)

    저 김하늘 나오는 블라인드 라는 영화 봤는데 왜 택이를 눈치 못챘을까요?;;
    블라인드에도 나왔군요. 지금 어제 징글벨락 한 20번 넘게 보고 있네요. 같이 사회보는 아이린(?)이 부러워요 ㅎㅎ 어제 응팔 저도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설명서 보고 혼자 배워 부루마블 능력자된 택이 ㅋㅋ
    요정봉이 가져간 우주여행 카드 하나 없어진 걸 찾아내고 우리 최사범 결국 고백못할거 같아요.
    덕선이 좋아하지만 그래도 우정도 소중할 테니까요. 아 짠해. 드라마 캐릭터랑 그냥 사회볼 때랑 전혀 다른 사람같아요.

  • 4. .....
    '15.12.26 10:41 AM (121.190.xxx.165)

    택이에게 빠져서 취향과는 거리가 1만년정도는 먼 차이나타운을 봤습니다.
    택이는 맑고 예뻤는데 택이 역할이 너무 불쌍하고 영화 내용도 너무 우울해서리...
    한동안 넋이 나가 있었네요.
    응팔 보면서 제발 덕선과 택이랑 이어주라고 외치고 있는 중입니다.

  • 5. .....
    '15.12.26 11:30 AM (59.4.xxx.46)

    전 박보검 입매가 너무이쁘더라구요.어쩜 남자애가 저리 이쁜냐~하며 넉을 놓고 쳐다봅니다.
    옆에있던 울집남자사람은 오징어도 아니고 ㅠ.ㅠ

  • 6. ...
    '15.12.26 11:33 AM (210.101.xxx.221) - 삭제된댓글

    응팔에서 첨 본 배우라 택이 아닌 다른 연기는 어떤가 궁금해서 너를기억해 찾아서 봤거든요
    키크고 몸이 낭창한게 수트빨도 좋고 서늘한 사이코패스 연기도 잘 하더라구요
    대성할 기운이 보이더군요ㅎㅎ
    아직 어린 배우라 점점 커나가는걸 보는 재미가 쏠쏠할것 같아요
    그리고 징글벨락 율동 안어색하게 제법 잘하는거보고 얘가 혹시 춤도 좀 출줄아나하고 기대중ㅎㅎㅎ

  • 7. 포겟츄
    '15.12.26 11:48 AM (61.80.xxx.149)

    피아노치면서 노래도 잘한답니다.
    Forget you 로 검색해보세요. 심장이쿵 ㅎㅎ

  • 8. ...
    '15.12.26 2:00 PM (223.62.xxx.115)

    칸타빌레 지휘자로 나왔을때부터 눈에 띄었던 배우예요.
    너를 기억해에서도 연기 정말 좋았구요.
    응답 시리즈 팬이지만 응팔은 그닥 안 땡겼는데 택이 때문에 챙겨봐요.
    뮤뱅까지 보면 완전 허우적댈까봐 찾아보기 무섭네요.ㅎㅎㅎ

  • 9. .. .
    '15.12.26 3:04 PM (61.74.xxx.73)

    뮤뱅 사회 잘 보는 것 같아요 아이린도 그렇고..
    근데 둘이 너무 케미가 좋네요 사귄다해도 이상할 것 같지 않아요.

  • 10. ...
    '15.12.26 5:52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반짝반짝 두근두근이라는 단편영화 있어요
    유튜브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거기서 클라이막스에서
    박보검이 눈빛이 촉촉해서 "선배~" 하면서 하는 연기가 있는데
    가슴을 파고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45 학교때 부끄러웠던 도시락반찬 있으세요? 53 비가오니 2016/02/12 5,708
526744 이성끼리 호감을 주고 받는것도 쉬운일은 아닌가봐요 13 .... 2016/02/12 5,869
526743 영어와 수학중 하나만 학원을 보낸다면 26 베스트 2016/02/12 3,195
526742 요즘 은행에 타지수표 입금하면 수수료 있나요? 2 .. 2016/02/12 564
526741 시댁과 연락끊었는데 연락도 없이 음식 보내시는데요 19 에고 2016/02/12 6,696
526740 반영구 아이라인 어떤가요? 17 반영구 2016/02/12 4,147
526739 내일 어린이집 행사인데 아이가 독감 끝물이에요.. 4 ㅇㅇ 2016/02/12 927
526738 오나귀를 뒤늦게 보고 4 ... 2016/02/12 1,370
526737 시댁 생활비 드릴까요? 62 고민 2016/02/12 9,519
526736 칼로리낮고 포만감크고 맛난 음식 30 다욧중 2016/02/12 6,213
526735 엉망인 식습관 부끄러워요 어찌 고칠 수 있을까요? 5 엉망 2016/02/12 1,662
526734 구호나 띠어리 아울렛 어떤가요 ? 11 안가봤어요... 2016/02/12 10,593
526733 흰머리 때문에...헤나 혼자서 가능할까요? 1 .... 2016/02/12 1,118
526732 45세에도 사랑니가 나나요? 3 나이값 2016/02/12 1,503
526731 어르신들 노후에 세종시 어때요? 10 흐규 2016/02/12 3,503
526730 방금 지워진 층간소음 글에 있던 댓글 16 ㅇㅇ 2016/02/12 3,111
526729 개성공단 가동중단..하루만에 실패로 판명 6 실패 2016/02/12 2,919
526728 사랑해 2 ㅇㄴ 2016/02/12 779
526727 팔자주름이 한쪽으로만 찐하게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5 .... 2016/02/12 9,364
526726 식비 줄이는법 17 dd 2016/02/12 5,476
526725 인테리어 필름 시공 비추천 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12 새싹 2016/02/12 4,555
526724 영어독서지도사에 대해 아시나요? 3 날이 흐려요.. 2016/02/12 1,230
526723 고려가 망한 후 대한민국이었다면 여자들이 이렇게 살진 않아요 9 푸른 2016/02/12 1,908
526722 녹차맛 KitKat 맛이 다 다른가요? 1 ㅕㅕㅕ 2016/02/12 588
526721 30대 중반 가방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제목없음 2016/02/12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