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드는 과정 보면 못먹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1. 단무지
'15.12.26 7:24 AM (70.70.xxx.12)모든 업체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단무지 만들다 급하면 위에다 오줌도 누고 그런데요2. 순대?
'15.12.26 7:25 AM (175.199.xxx.227)순대가 왜요??
야채 당면 에 돼지피 넣은 건데
돼지 피 때문에요??
전 중국음식
기름에 설탕에 조미료에
제과제빵
그 많은 양의 버터 설탕 흰 밀가루
찜
친척이 아주아주 큰 아구찜 전문점을 했어요
수족관에 아구가 헤엄치고 다니는 고급아구찜 아구탕 집을 했는 데 미원을 국자로 떠서 넣는 거 보고3. 티비에서 나오는데
'15.12.26 7:27 A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선지 넣는 장면이 무서워요 ㅠ
4. ᆢ
'15.12.26 7:29 A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선지 넣는 장면에서;;;
5. 22
'15.12.26 7:29 A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저도순대요ㅡㅡ
생생정보통인가 몇일전 순대만드는거 보고 기겁했어요6. 22
'15.12.26 7:30 A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피를촤라락 들이붓는순간 경악..
순대완전좋아했는데..7. ㅁㅁ
'15.12.26 7:3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순대는 어릴때 시골에서 잔치때돼지잡은부산물들로
만드는거봐도 과정이나 비주얼 (일단 목을따서 통을대고 피를받음 ㅠㅠ)
엽기적이긴 했어요8. 그멘
'15.12.26 7:59 AM (1.233.xxx.249)크로와상요 버터설당 덩어리
9. ㅇㅇ
'15.12.26 8:00 AM (58.140.xxx.22)팸레요.
10. 닭똥집
'15.12.26 8:23 AM (218.234.xxx.133)저 아는 언니가 그 1차 가공하는 데서 사봤다는데 (하도 닭똥집 좋아해서 싸게 사보겠다고)
정확히는 닭모래집이잖아요. 닭이 주워먹는 벼라별 것들이 거기 다 들어 있다고..11. ...
'15.12.26 9:00 AM (211.36.xxx.187)어릴때 엄마고향분이 시장에서 정육점이랑 식당하셨는데
커다란 대야에 담긴 핑크색 꾸물꾸물해 보이는것에 하이타이를 들이 붓던걸 봤어요
그게 곱창, 그렇게 안빨면 못먹는다고
지금은 다르게 세척하겠죠?12. ...
'15.12.26 9:35 AM (220.93.xxx.103)저는 빵
만드는 건 커녕 레시피만 봐도 설탕 버터량에 질린다는...13. 오잉
'15.12.26 9:37 AM (175.116.xxx.216)제과제빵.. 버터..설탕양에 후덜덜
14. ..
'15.12.26 9:56 AM (182.212.xxx.142)제빵 취미로 배우다
아예 빵 과자를 끊었어요
설탕 버터 온갖 첨가물들 범벅 이에요15. 음
'15.12.26 10:14 AM (221.142.xxx.159)순대는 그 피 덕분에 빈혈약보다 선짓국과 함께 약대신 처방받은 빈혈약 대용품이구요.
제과 제빵 만들어 보면 버터 설탕 양에 선뜻 손이 안가죠.16. 동글이
'15.12.26 10:40 AM (223.62.xxx.60)이 분야의 탑은 어묵이 아닐까 싶은데요.
17. 어묵...
'15.12.26 10:45 AM (121.145.xxx.229)어묵은 지금은 모르지만 옛날엔
장화신은 발로 들어가서 밟는다는 말이 있었어요 ㅎㅎ18. 윗님 그거 쥐포..
'15.12.26 12:20 PM (218.234.xxx.133)어묵은 생선살이라 곱게 갈려서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고,
쥐포가 그렇게 만들어진다고 들었어요.
저 부산 출신이고 쥐포 귀신임.
어릴 때 큰집 사촌이 부산 건어물가게를 한 적 있는데 제가 쥐포 좋아하는 거 보고
그거 만드는 거 직접 보면 못먹을낀데~ 했음19. 심심파전
'15.12.27 1:51 AM (14.34.xxx.136)마요네즈요.
믹서에 계란ᆞ식초조금ᆞ그리고 식용유를 들이부으면서 작동시키면 어느순간 마요네즈가 구름처럼 생겨나요.
마요네즈가 90프로 이상이 기름이라고 봐도 될 듯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3192 | 아기 옷 좋은거 입히세요? 13 | 행쇼 | 2016/03/01 | 2,428 |
533191 | 태양의 후예를 보니 현실이 아름답지만은 아니더라 6 | 현실 | 2016/03/01 | 3,144 |
533190 | 말안듣는 아이 7 | 한숨 | 2016/03/01 | 1,158 |
533189 | 통일의 꽃 시절 여대생 시절 풋풋한 임수경의 모습 7 | 마음속별 | 2016/03/01 | 2,227 |
533188 | 카드 해외부정사용 2 | 사고신고 | 2016/03/01 | 809 |
533187 |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3 | 아줌마 | 2016/03/01 | 1,461 |
533186 | 효재네 집에 가서 밥 먹으려면 미리 햄버거라도 하나 먹고 가야할.. 49 | 헐랭 | 2016/03/01 | 24,823 |
533185 | 방금 김종훈 의원 방금 왜 버럭했나요? 7 | ?? | 2016/03/01 | 1,838 |
533184 | 귀향에서 일본군 악역으로 출연한 김구선생님 외손자 5 | 쏘쿨 | 2016/03/01 | 1,484 |
533183 | 필리버스터 생방 주소 좀 알려주세요! 3 | 겨울 | 2016/03/01 | 530 |
533182 | 정치에 무관심한 친구는 오늘도 평화롭네요ㅎㅎ 4 | ㅅㄷ | 2016/03/01 | 1,158 |
533181 | 임수경의원 발언중입니다. 1 | 링크 | 2016/03/01 | 579 |
533180 | 더민주가 필리버스터를 중단한 이유(펌) 4 | 흠... | 2016/03/01 | 2,018 |
533179 | 야당해먹기 정말 힘든 거네요. 3 | 우리나라에서.. | 2016/03/01 | 633 |
533178 | 임수경의원 시작합니다 3 | 11 | 2016/03/01 | 630 |
533177 | 강용석 도도맘이랑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는듯 7 | 강적들 | 2016/03/01 | 7,181 |
533176 | 10살아이들 생선뼈 잘발려먹나요? 3 | 궁금 | 2016/03/01 | 589 |
533175 | 대통령은 토씨하나도 고치지 않기를 원한다면! 2 | 2016/03/01 | 710 | |
533174 | 선배님들~ 장 담그기 급질입니다~ 7 | 말날 | 2016/03/01 | 959 |
533173 | 말이 느린 아이 9 | 마키에 | 2016/03/01 | 1,438 |
533172 | 위안부 다룬 영화 ‘귀향’의 슬픈 흥행 2 | 샬랄라 | 2016/03/01 | 982 |
533171 | 직권상정의 진실은 여기에 있었다 4 | 그것을 알려.. | 2016/03/01 | 1,456 |
533170 | 필리버스터가 중단된다고 해도 3 | 투표 잘하자.. | 2016/03/01 | 677 |
533169 | 오래된 꿈 이야기 1 | 음 | 2016/03/01 | 589 |
533168 | 목동 오래 사신 분들..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 맛집 | 2016/03/01 | 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