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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드는 과정 보면 못먹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조회수 : 5,157
작성일 : 2015-12-26 07:20:14
전 순대요. 티비에서 순대 만드는 것 보니 무섭네요 ㅠㅠ
IP : 117.111.xxx.1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무지
    '15.12.26 7:24 AM (70.70.xxx.12)

    모든 업체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단무지 만들다 급하면 위에다 오줌도 누고 그런데요

  • 2. 순대?
    '15.12.26 7:25 AM (175.199.xxx.227)

    순대가 왜요??
    야채 당면 에 돼지피 넣은 건데
    돼지 피 때문에요??
    전 중국음식
    기름에 설탕에 조미료에
    제과제빵
    그 많은 양의 버터 설탕 흰 밀가루

    친척이 아주아주 큰 아구찜 전문점을 했어요
    수족관에 아구가 헤엄치고 다니는 고급아구찜 아구탕 집을 했는 데 미원을 국자로 떠서 넣는 거 보고

  • 3. 티비에서 나오는데
    '15.12.26 7:27 A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

    선지 넣는 장면이 무서워요 ㅠ

  • 4.
    '15.12.26 7:29 AM (117.111.xxx.144) - 삭제된댓글

    선지 넣는 장면에서;;;

  • 5. 22
    '15.12.26 7:29 A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순대요ㅡㅡ
    생생정보통인가 몇일전 순대만드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 6. 22
    '15.12.26 7:30 A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

    피를촤라락 들이붓는순간 경악..
    순대완전좋아했는데..

  • 7. ㅁㅁ
    '15.12.26 7:3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순대는 어릴때 시골에서 잔치때돼지잡은부산물들로
    만드는거봐도 과정이나 비주얼 (일단 목을따서 통을대고 피를받음 ㅠㅠ)
    엽기적이긴 했어요

  • 8. 그멘
    '15.12.26 7:59 AM (1.233.xxx.249)

    크로와상요 버터설당 덩어리

  • 9. ㅇㅇ
    '15.12.26 8:00 AM (58.140.xxx.22)

    팸레요.

  • 10. 닭똥집
    '15.12.26 8:23 AM (218.234.xxx.133)

    저 아는 언니가 그 1차 가공하는 데서 사봤다는데 (하도 닭똥집 좋아해서 싸게 사보겠다고)
    정확히는 닭모래집이잖아요. 닭이 주워먹는 벼라별 것들이 거기 다 들어 있다고..

  • 11. ...
    '15.12.26 9:00 AM (211.36.xxx.187)

    어릴때 엄마고향분이 시장에서 정육점이랑 식당하셨는데
    커다란 대야에 담긴 핑크색 꾸물꾸물해 보이는것에 하이타이를 들이 붓던걸 봤어요
    그게 곱창, 그렇게 안빨면 못먹는다고
    지금은 다르게 세척하겠죠?

  • 12. ...
    '15.12.26 9:35 AM (220.93.xxx.103)

    저는 빵
    만드는 건 커녕 레시피만 봐도 설탕 버터량에 질린다는...

  • 13. 오잉
    '15.12.26 9:37 AM (175.116.xxx.216)

    제과제빵.. 버터..설탕양에 후덜덜

  • 14. ..
    '15.12.26 9:56 AM (182.212.xxx.142)

    제빵 취미로 배우다
    아예 빵 과자를 끊었어요
    설탕 버터 온갖 첨가물들 범벅 이에요

  • 15.
    '15.12.26 10:14 AM (221.142.xxx.159)

    순대는 그 피 덕분에 빈혈약보다 선짓국과 함께 약대신 처방받은 빈혈약 대용품이구요.

    제과 제빵 만들어 보면 버터 설탕 양에 선뜻 손이 안가죠.

  • 16. 동글이
    '15.12.26 10:40 AM (223.62.xxx.60)

    이 분야의 탑은 어묵이 아닐까 싶은데요.

  • 17. 어묵...
    '15.12.26 10:45 AM (121.145.xxx.229)

    어묵은 지금은 모르지만 옛날엔
    장화신은 발로 들어가서 밟는다는 말이 있었어요 ㅎㅎ

  • 18. 윗님 그거 쥐포..
    '15.12.26 12:20 PM (218.234.xxx.133)

    어묵은 생선살이라 곱게 갈려서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고,
    쥐포가 그렇게 만들어진다고 들었어요.

    저 부산 출신이고 쥐포 귀신임.
    어릴 때 큰집 사촌이 부산 건어물가게를 한 적 있는데 제가 쥐포 좋아하는 거 보고
    그거 만드는 거 직접 보면 못먹을낀데~ 했음

  • 19. 심심파전
    '15.12.27 1:51 AM (14.34.xxx.136)

    마요네즈요.
    믹서에 계란ᆞ식초조금ᆞ그리고 식용유를 들이부으면서 작동시키면 어느순간 마요네즈가 구름처럼 생겨나요.
    마요네즈가 90프로 이상이 기름이라고 봐도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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