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담임샘이 교지(?) 만든다고 돈을 입금하라고 했다는데...

...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15-12-25 23:24:44

요즘 가능한 일인가요?

친구가 담임샘의 문자를 받고

이상하다고 하네요

그 학교가 사립이라서 그럴까요?

제가 공립에서 강사를 3년 정도 한 적이 있었는데

공립은 어림도 없거든요

담임이 자기 이름의 계좌를 보내면서

입금할 액수를 적어 주었다는데...

--------

다시 물어봤어요

안내장 없이

어머니들께 문자로

예금주가 인쇄소 이름이었다네요

한명당 5만원씩 5명한테요

IP : 49.1.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액이
    '15.12.25 11:42 PM (124.49.xxx.92)

    문제인거 아닐까요?
    요즘은 좀 안하거나 씨디로 굽기도 하지만
    여전히. 졸업할때 학급문집 만드는 쌤들도 있으니까요.

  • 2. ...
    '15.12.25 11:42 PM (58.143.xxx.38)

    액수가 얼마인데요?

  • 3. 그런건
    '15.12.25 11:49 PM (1.238.xxx.210)

    안내장 보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이에게 잘 물어 보시고 샘께 문자로 확인해 보세요.

  • 4. ..,
    '15.12.26 12:02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혹시 보이스피싱 같은 문자 아닐까요??
    담임쌤 핸드폰을 해킹해서 문자 보낸거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요즘같은 시대에 당당히 그런 문자를 보낼수 있을까 싶어요
    혹시 촌지를 받더라도 증거가 남지 않게 은밀하게 말할텐데... 문자로 증거까지 남기다니 이해가 안가서요

  • 5. 그런 용도의
    '15.12.26 12:52 A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비용이라면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지원금 있지 않나요? 웬 개별 입금? 하다 못해 안내장도 없이. 좀 이상한,,,

  • 6. 신종
    '15.12.26 1:49 AM (80.144.xxx.103)

    보이스피싱 아닌가요? 너무 비싸요.

  • 7. 교지
    '15.12.26 5:59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교지는 학교책이니 학교에서 해주겠죠.
    담임이 한다면 학급문집이거나 학급앨범?
    사전 합의 없이 그렇게 추진하진 않을 텐데요.
    학교예산 없이 수익자부담으로 한다면
    사전 합의가 있었을 거예요.
    일이 많아서 요즘 돈주고 하라고 해도 하기 힘든 일인데
    페이지 수가 많고 칼라도 들어갔나보네요.
    선생님이 믿는 학부모에게 부탁을 하는 형식인가본데 말썽생기기 전에
    선생님과 자세히 통화해서 상황 알아보시고 싫으면 안내는 거죠.
    저는 80페이지 흑백으로 50부 찍는데 12만원 들더라구요.
    뭘 모르시고 의욕만 강한 선생님인가 싶어 걱정되네요.
    절차가 중요한 요즘 세상인데 안타깝네요.

  • 8. 저라면
    '15.12.26 9:24 AM (218.235.xxx.111)

    담임에게 문자해서
    교지금액이 얼만가요...라고 물어봅니다.

  • 9. 음..
    '15.12.26 10:04 AM (112.186.xxx.197) - 삭제된댓글

    1. 열정과 의욕이 있으신 선생님은 맞는 것 같네요. 교지같은건 아안해도 되는건데 굳이 하려고 이렇게 까지 하는 것을 보면

    2.하지만 분명 잘못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저런 식으로 돈을 걷는건 저 선생님이 잘못하고 계시는 거죠. 그 누구도 어떤 명목이든지 100원이라도 저렇게 개인적으로는 학부모에게 돈을 걷을 수는 없습니다.

    3. 넌지시 학교에 물어보심이 어떠한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며, 몇학년 몇반 선생님이 교지만드신다고 얼마를 달라시는데 제가 가정통신문을 못받아서요^^;; 정확한 액수와 스쿨뱅킹 날짜를 알려주세요.
    라고 한다면 학교 내부에서 해결이 될듯

    4. 그냥 오만원정도 어때. 교지 만들지 뭐. 그 정도 가치는 있어! 하시면 그냥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 10. 교지값?
    '15.12.26 12:06 PM (210.221.xxx.221)

    아이들 전교회장단에서 활동 해봤지만 교지찍는다고 돈 내라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담임에게 문자해서 교지금액이 얼만가요...라고 물어봅니다.==========================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577 오늘 응팔고백보니 제 대학시절 추억이 떠올라요 4 ㅇㅇ 2016/01/09 1,647
516576 참여정부의 `비도덕성'..뇌물적발액 최다> 15 희라 2016/01/09 1,219
516575 나혼자산다 김용건 편 4 alone 2016/01/09 3,087
516574 덕선이 남편이 택이길 바라는 1인 23 응팔팔 2016/01/09 3,415
516573 51살 나이 남편과 동거인으로 6 약봉투 나.. 2016/01/09 2,972
516572 동그란 안경은 초점이 다른가요? 6 플럼스카페 2016/01/09 2,830
516571 오늘 덕선이 소개팅남 얼굴 1 ㅇᆞ 2016/01/09 3,200
516570 짝사랑을 성공시키는 방법은 결국 나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거네요 .. 3 .... 2016/01/09 2,782
516569 블랜더 뉴트리닌자 해피콜 어떤게 나은가요 초고속 2016/01/09 4,365
516568 보라는 왜 선우랑 헤어진거죠? 13 ? 2016/01/09 6,769
516567 응답 씨리즈의 스치는 인연들 우와 2016/01/09 925
516566 치인트 보시는 분들 질문요~~ 4 치인트 2016/01/09 1,365
516565 국민세금 5500억원을 날렸는데..법원에서 무죄 판결 2 이명박사기 2016/01/09 699
516564 애들 손톱은 언제부터 혼자깎나요? 4 dd 2016/01/09 947
516563 전 세계로 퍼져나간 수요집회 "할머니들과 함께한다&qu.. 3 또 펌이요 2016/01/09 440
516562 어남류 맞아요 낚이지 마세요 21 응답 2016/01/09 6,260
516561 남친에게 이런말 들었는데 그냥 넘겨야하나요? 11 고민 2016/01/09 3,332
516560 대치동 국어학원.추천 부탁드려요 국어 2016/01/09 2,069
516559 근데요 라미란 임신한거 아니에요? 32 2016/01/09 20,409
516558 사랑은 선착순. 택 5 응8 2016/01/09 2,076
516557 스스로 공부 열심히 하는 고딩들 잠은 몇 시간이나 자나요? 5 궁금 2016/01/09 1,262
516556 뿌리염색.. 집에서 셀프로 많이들 하시나요? 11 뿌리염색 2016/01/09 6,394
516555 굿바이 첫사랑은 정환이였네요~~ 1 ㅎㅎ 2016/01/09 2,171
516554 택이든 정팔이든 상관없는데 3 소소 2016/01/09 1,679
516553 재밌네요! 오늘 응팔본 소회- 남편은... 9 래하 2016/01/09 3,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