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드려요~~

아휴 속터져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5-12-25 22:00:47
덧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다시 시켜볼게요 ㅜㅜ

IP : 101.250.xxx.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
    '15.12.25 10:04 PM (124.53.xxx.117)

    하라고 내 쫒으세요.

    일단 움직여야지요.

  • 2. ㅜㅜ
    '15.12.25 10:05 PM (115.126.xxx.11)

    그런식으로해서 뺸다고해도 백프로 뺀것보다 더 찌게되는 요요가 찾아옵니다,,,ㅜ(경험)
    세끼 현미밥한공기 야채위주로 건강하게먹고 활동량늘려서 3개월동안
    12키로뺏어요 요요도 안오구요! 그런식으로 오래지내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지고 살이 잘찌는 체질로 바껴요

  • 3. ............
    '15.12.25 10:06 PM (61.80.xxx.7)

    가족들하고 같은 식단으로 먹을 거 아니면 알아서 챙겨먹으라 하세요. 저도 수능끝나고 다이어트 할 때 식단짜서 제가 장봐서 다 해먹었어요. 그 전엔 밥한번 해먹은 적 없어도 다 할 수 있어요.

  • 4. 헬스장으로 보냈어요
    '15.12.25 10:08 PM (211.245.xxx.178)

    고등내내 운동 짬짬이 해주던 편인데, 그래도 살이 많이 쪘거든요.
    한달 푹 쉬었으니 헬스장 가겠다고 해서 보냈습니다.
    두달간 빼라고 했어요.
    빠질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대학가기에는 너무 속상할거 같아서요..
    여유 있으면 피티 시키겠는데..

  • 5. 원글
    '15.12.25 10:08 PM (101.250.xxx.37)

    아휴 정말 속터져 죽겠어요 ㅠㅠ
    알바하는 친구들 이야기하길래 너도 하라고 했더니 자긴 못한대요
    자긴 성격상 장학금을 받으라면 받겠지만 알바는 못한다고요

    저도 저칼로리 음식먹고 운동해서 살 많이 뺐어요
    그래서 방법을 알기에 조언을 해줘도 듣기 싫어하고 짜증내고

    그러면서 체중 안줄어들면 온갖 짜증 다 부리고

    수능 끝나면 속 문드러질 일 없겠다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에휴

  • 6. 원글
    '15.12.25 10:09 PM (101.250.xxx.37)

    헬스장은 부끄러워서 못가요 제가 봐도 ㅠㅠ
    저랑 일단 살 좀 빼고 헬스장 끊기로 했는데 이러네요

  • 7. 원글
    '15.12.25 10:11 PM (101.250.xxx.37)

    금방 큰소리로 좀 화내고 속이 상해서 푸념 드리는거예요 ㅠㅠ
    답정너라고 하실까봐서요 ㅠㅠ

  • 8. 헬스장
    '15.12.25 10:14 PM (211.245.xxx.178)

    ㅠㅠ..
    저도 늘 싸워요..
    여자 아이들 왜 그렇게 살이 찌는지..
    군것질 말고 운동하라고 잔소리해도, 먹고 싶은게 많아서 못 참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ㅠㅠ
    대학 들어가서 남들 이쁘게 하고 다니는거 보면 자극 받아서 뺄지, 의기소침해질지 걱정입니다 저도..

  • 9. 에궁;;
    '15.12.25 10:16 PM (110.70.xxx.186)

    그런성격이면 살 못빼겠네요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본인의지가 젤 중요한데요.
    우리딸 고3때 65키로까지 쪘었는데 수능 끝나자마자
    헬스끊고 pt붙이고, 수영등록하고도 모자라서 하체비만관리하는데까지 보냈어요. 본인이 식단관리는 당연히 하구요
    지금 45키로로 아주 날씬하고 예뻐져서 대학생활 신나게
    하고있어요. 물론 그렇게되기까지 본인의 피눈물나는
    노력과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지 안그럼 절대 못뺍니다.

  • 10. 제 딸도
    '15.12.25 10:19 PM (222.235.xxx.162) - 삭제된댓글

    3학년때 많이쪄서 이번에 수능보고 살뺀다고해서 헬스 등록했고 알바도 시작했어요

    알바하는곳이

    피자집

    저녁으로 피자 두쪽씩 준다네요ㅠ

    요즘바빠서 점심부터 밤까지 일하는데 힘들다고

    헬스도 못가고 피자 매일 먹고

    살을 빼겠다는건지

  • 11. 원글
    '15.12.25 10:23 PM (101.250.xxx.37)

    같은 고민이신 분들 계시니 위로가 되네요 ㅜㅜ

    속이 터질거 같았는데 푸념이라도 하고나니 좀 낫네요
    감사드려요 ㅠㅠ

  • 12. 자식이 웬수
    '15.12.25 10:27 PM (39.7.xxx.44)

    줄넘기요 100개씩 5세트 100개하고 1분쉬고를 5번하는건데 효과 있었어요 익숙해지면 갯수나 세트수를 늘리고요 비올땐 지하 주차장 가서 하더라도 하루도 빼먹지말고 한달만 시켜보세요 ㅠ 시간도 얼마 안걸려요

    저... 당분간 체중계를 치우심이.. 체중은 지금은 별로 의미 없어요 오히려 스트레스로 독이 될거에요 겉으로 보기에도 살이 확실히 빠졌을때 확인하는 게 맞아요

  • 13. ...
    '15.12.25 10:29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윗님 여자아이들이 살찌는 이유는
    여성호르몬때문이죠
    임신에 필요한 몸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 14. ...
    '15.12.25 10:34 PM (121.171.xxx.81)

    애가 공부를 잘 하나요? 뭘 그걸 다 받아주고 계세요. 걍 냅두세요 님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무시하고 있고만. 자기가 충격받으면 빼겠죠, 나중에 후회하고 피눈물 흘릴 때 내 뭐랬냐 그 말 한마디만 해주세요.

  • 15. ..
    '15.12.25 10:40 PM (58.143.xxx.38)

    아무리 안움직여도 저정도 안먹으면 살 많이 빠지던데...
    특히 뚱뚱한 체형은 식단 조금만 신경써도 초기엔 팍팍빠지는데...운동도 한시간 하는거고...
    살이 안빠진다니 이상하네요..
    비만 클리닉같은.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일단 갑상선 그런거 검사도 해보시고요.

  • 16. 아이고
    '15.12.25 10:44 PM (211.214.xxx.135)

    우리 친척이 쓴줄

    일생에 가장 밝고 이쁜시절을 벌써 볼살이 너무많아 쳐지고 여드름에

    쳐다만봐도 삐지고 화내고 성격도 나빠지고
    저렇게 잠자면 빠진다면서 잠만 쳐 자더라고요
    애들은 pt한두달만 붙여도 쑥 빠지던데------요요가 오더라도 한번 빼보기라도 해야 그 기분 알거같은데

    얘기하면 화만내고, 원글님은 그래도 딸래미 살이라도 빼줄라라네요, 이집은 부모도 애한테 말도 못하고 전전긍긍

    살찐거 죄야 아니지만 암튼 두번다시 얘기 안 하려구요

  • 17. 그리고
    '15.12.25 10:47 PM (211.214.xxx.135)

    살빼려고 헬스장가지
    살빼고 핼스장가다니 말이 되나요

  • 18.
    '15.12.25 10:58 PM (211.214.xxx.135)

    또 덧붙이자면 살쪘다고 뭐라는게 아니고

    제가 가는 미용실 선생님도 고도비만 젊은 아가씬데 싹싹하고 실력있고
    피부가 반짝반짝 광채에 포동포동 너무 얘뻐요

    그런데 살쪄서 피부가 여드름작렬에 푸석푸석.....근데 요즘 여고생들 이 추운날씨에 똥꼬치마에 허연스타킹....드럼통만한 허벅지,민망하기 이를데 없고

    쳐다만봐도 컴플렉스로 생짜증에.......비만문제로 결국 성질까지 배리는듯해서요

  • 19. 음...
    '15.12.26 12:13 AM (211.196.xxx.205) - 삭제된댓글

    우리 조카 대1 여름방학때 내내 자면서 일어나면 생수 마시고...
    그러면서 살 엄청 뺐어요.
    자는데 칼로리 소모가 많다잖아요.
    남자가수 누군가사 자면서 살뺐다 하던데...

  • 20. 원글
    '15.12.26 12:21 AM (101.250.xxx.37)

    덧글들 감사드려요
    아이가 팔리쿡을 알어서 본문글은 지울게요 ㅠㅠ

    자면서도 빠지긴 하는군요
    근데 정말 얼마 안먹는데 이리 더디니
    저도 속이 타요
    비만클리닉 이런데 가서 검사라도 한번 받아봐야하나 걱정도 되네요

    피부도 뽀얗고 귀염상이라 살만 빼면 예쁠텐데 ㅜㅜ

    일단 내일 데리고 나가서 공원돌고 집에서도 내내 움직이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줄넘기도 시작해볼게요

  • 21. 루~
    '15.12.26 12:22 AM (180.69.xxx.115)

    제가 지금 그런식으로 살빼고 있어요.
    지금까지 10킬로 빼고...아직도 ing중입니다.

    167에 75킬로..지금 65킬로...

    전 심각한 갑상선 저하증으로...
    운동을 못해요.
    모든 대사가 늦게 진행되는 스타일...일단 안먹는걸로...ㅠㅠ

    요요? 그냥 평생 먹는걸 포기할래요.ㅠㅠ

  • 22. 원글
    '15.12.26 1:07 AM (101.250.xxx.37)

    그러시군요 ㅠㅠ
    저희 아이도 고3때 물만 먹어도 계속 찌던데
    아무래도 건강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해요
    아니면 벌써 살찌는 체질이 되어버린건지 ㅜㅜ

    일단 내일부터 많이 움직이게 시켜볼라구요
    제가 다이어트한다 생각하고 일주일 타이트하게 해보고
    그래도 변화가 없거나 하면 병원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10키로나 빼시다니 대단하세요
    그래도 건강 챙겨가면서 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222 한미일 삼각동맹은 신냉전의 시작을 의미한다 coldwa.. 2016/02/23 318
530221 건강검진 암검사 1 질문 2016/02/23 889
530220 파인애플 식초 효능?? 4 식초 2016/02/23 9,833
530219 [취재파일] 삼청각 취재, 그 숨겨진 이야기들…"나 떨.. 1 .. 2016/02/23 890
530218 구정연휴 a형독감 이번엔 b형독감 3 새옹 2016/02/23 2,441
530217 우리나라 보험회사 수준 4 보험회사 2016/02/23 1,417
530216 자이글 써보신 분들 좋은가요? 8 로나 2016/02/23 4,454
530215 제주에서의 자유시간 하루 1 딸이랑 2016/02/23 574
530214 영작좀 부탁드려요.. 3 조은맘 2016/02/23 323
530213 em발효액으로 머리감으면 냄새는 어찌하죠? 4 sunnyr.. 2016/02/23 2,055
530212 2016년 2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23 376
530211 바람피는 유부남 많네요 9 ... 2016/02/23 8,450
530210 안엮이고싶은학부모가 5 ... 2016/02/23 2,198
530209 애정하시는..이런 표현 저만 거슬리는 건가요? 18 이런표현 2016/02/23 1,907
530208 김관진 테러설 각본의 실체 2 각본 2016/02/23 605
530207 일주일에 한번씩 체하는 아이 왜그러는 걸까요 3 플라워 2016/02/23 885
530206 손톱 옆 굳은 살 각질 거슬리는 분들 없으세요?? 6 건조증 2016/02/23 2,339
530205 혈변을봤어요ㅠㅠ무슨증상일까요?(더러운표현주의) 3 ㅜㅠ 2016/02/23 2,384
530204 부모는 전문직에 엘리트인데 자식이 공부에 취미없고 속썩이는 집 22 자식 2016/02/23 8,371
530203 교사를 부끄럽게 만드는 책,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커튼 2016/02/23 847
530202 질염으로 유산군 오래 드신분? 2 질문지 2016/02/23 2,187
530201 장하나의원, 검은머리 미쿡인 김현종 영입 반대 5 미쿡 2016/02/23 1,006
530200 끓이지 않고 소주 사이다넣고 담는간장게장 아시는분 10 간장게장 2016/02/23 2,188
530199 결혼 앞두고 도망치고 싶어요. 14 블루 2016/02/23 8,402
530198 한국은 아직 식민지인가? 1 식민사관 2016/02/23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