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비바청춘, 듀란듀란..... 추억의 단어들....

...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5-12-25 21:51:45
저 71년 돼지예요. 
88년도에 고2였구요. 

저번주 응팔에서 잠깐 비바청춘이 나왔었는데, 
저도 고2때 비바청춘 출연했었어요... 헤헤

그리고 오늘 응팔 첫부분에 듀란듀란 공연한다는 포스터를 보여주더라구요. 
89년 듀란듀란 왔을때 전 고3이라 발만 동동 구르고...... ㅠㅠ

전 중딩때부터 전교에서 유명하던 듀라니였거든요... 우헤헤
그때의 열정이 남아 있어서 2006년인가 2007년인가 일본공연 오길래 
그땐 돈이 있으니 서른 훌쩍 넘은 나이에 일본까지 가서 원풀고 왔었어요. 

이제 마흔여섯을 향해 가네요.... 
제 인생의 흔적은 이 세상에 남기고 가지 못할거 같지만, 
추억은 많네요. 

응팔보면서 옛생각이 많이나서 행복합니다. ^^



정환이.... 내일은 많이 나올까요??? 


IP : 121.183.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
    '15.12.25 10:03 PM (122.37.xxx.51)

    궁금y보느라 못봤는데
    저는 아하팬이지만 두란의 보컬 이름이? 좋아했어요
    그땐 팝의 전성시대였으니
    아하는 일본까지 갔다가 되돌아감 ㅠㅠ

  • 2. 르네상스
    '15.12.25 10:1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만화책..
    지난번에 수연이가 택이 방에서 르네상스 만화책보는데 반갑더라구요
    없는 용돈 아껴서 만화책 사보곤 했는데..
    신일숙 1999년생이라는 만화가 인상깊었는데..
    제가 그때 만화에 푹 빠져있었던 때라. 이번에 문채원 이진욱 주연으로 굿바이 미스터블랙 드라마한다니 기대중..ㅎㅎ

  • 3. ㅋㅋ
    '15.12.25 10:16 PM (1.238.xxx.210)

    사이몬 르봉이오...
    지금도 별로 늙지도 않았어요.
    꽃청년이던 존 테일러는 의외로 지글지글 초라합니다용~

  • 4. Christina0
    '15.12.25 11:25 PM (114.201.xxx.24)

    샌몬 르봉. 짱짱
    듀란듀란 보는 맛에 살았었죠.

  • 5. ...
    '15.12.26 12:21 AM (182.228.xxx.19)

    전 70년생
    저도 비바청춘 출연했었어요.
    신동엽도 비바청춘 출신이죠.
    그때 사회가 이수만 ㅋㅋ

  • 6. 혹시
    '15.12.26 1:53 AM (182.226.xxx.58)

    정신희씨? 아님 김지선씨?

    당시 비바청춘 나와서 유재석과 비슷하게 개그맨으로 들어섰자나요.

  • 7. 혹시
    '15.12.26 1:58 AM (182.226.xxx.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선희씨 맞죠?

    2006년도에 일본 잠깐 다녀와서 에세이도 남긴걸로 아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080 못생겨도 똑똑하니까 26 ㅇㅇ 2016/05/26 7,213
561079 이태원시장 근처 주차장이 어디있을까요? 3 요요 2016/05/26 972
561078 오빠가 사라진 교실에서 동생은 깊이 울었다 7 ... 2016/05/26 1,806
561077 내년 추석연휴 초대박이네요 20 ㅇㅇ 2016/05/26 7,746
561076 옷 만드는거 어려울까요? 미싱하시는 주부님들 계시나요? 15 ㅣㅣ 2016/05/26 2,470
561075 소개받기로 했으면 언제쯤 남자쪽에서 연락오는 건가요 4 ㄷㄷ 2016/05/26 1,037
561074 신라,롯데,해비치 - 제주도 호텔 많이 가보신 분 선택 좀 도와.. 10 여행 2016/05/26 3,264
561073 간장게장 먹고 남은 국물 활용 방법이요... 3 간장게장 2016/05/26 2,196
561072 중학생 소풍때 도시락 어떻게 해서 보내요? 7 중딩 2016/05/26 1,395
561071 요즘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없나요? 1 ... 2016/05/26 830
561070 [광고]지만 도움되는 천연생활용품 5가지 만들기에요 강좌소개 2016/05/26 1,435
561069 열받고 억울해서 관리비 못내겠어요..ㅜ 27 미치겠다 2016/05/26 9,995
561068 성북구 주민센터에서 요가 배우시는 분 1 여름 2016/05/26 1,194
561067 우리화성시도 세금지키기 서명운동 하나봐요ㅎㅎ 8 ㅇㅇ 2016/05/26 910
561066 엑스맨감독 소아성애자 아웃 7 2016/05/26 3,018
561065 울동네 요가학원 4 수강생 2016/05/26 1,764
561064 김치 오이지 장아찌 몸에 안좋을까요? 9 도도군 2016/05/26 2,021
561063 잠들기전이나 잠에서 깨면 다들 뭐하세요?? 5 . 2016/05/26 1,172
561062 2탄. "소득 불평등만 해결되면 한국은 다시 거듭 날 .. 3 장하성교수 2016/05/26 820
561061 2016년 5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26 577
561060 고1 학교로 헌혈차가 온다는데.. 6 이재명시장님.. 2016/05/26 1,886
561059 아기엄마면 무조건 호구로 보네요 18 ㅎㅎ 2016/05/26 6,742
561058 대운에 가정불화로 이혼? 8 인생 2016/05/26 4,965
561057 [혐오글주의ㅠㅠ] 고양이가 옷에 똥을 쌌어요...옷에 벤 냄새 .. 6 ........ 2016/05/26 2,355
561056 급합니다. 명일역, 암사역쪽 잘하는 치과 부탁드려요. 1 치과 2016/05/26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