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비바청춘, 듀란듀란..... 추억의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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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71년 돼지예요. 

88년도에 고2였구요. 

저번주 응팔에서 잠깐 비바청춘이 나왔었는데, 

저도 고2때 비바청춘 출연했었어요... 헤헤

그리고 오늘 응팔 첫부분에 듀란듀란 공연한다는 포스터를 보여주더라구요. 

89년 듀란듀란 왔을때 전 고3이라 발만 동동 구르고...... ㅠㅠ

전 중딩때부터 전교에서 유명하던 듀라니였거든요... 우헤헤

그때의 열정이 남아 있어서 2006년인가 2007년인가 일본공연 오길래 

그땐 돈이 있으니 서른 훌쩍 넘은 나이에 일본까지 가서 원풀고 왔었어요. 

이제 마흔여섯을 향해 가네요.... 

제 인생의 흔적은 이 세상에 남기고 가지 못할거 같지만, 

추억은 많네요. 

응팔보면서 옛생각이 많이나서 행복합니다. ^^

정환이.... 내일은 많이 나올까요??? 

[다행]

궁금y보느라 못봤는데
저는 아하팬이지만 두란의 보컬 이름이? 좋아했어요
그땐 팝의 전성시대였으니
아하는 일본까지 갔다가 되돌아감 ㅠㅠ

[ㅋㅋ]

사이몬 르봉이오...
지금도 별로 늙지도 않았어요.
꽃청년이던 존 테일러는 의외로 지글지글 초라합니다용~

[Christina0]

샌몬 르봉. 짱짱
듀란듀란 보는 맛에 살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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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0년생
저도 비바청춘 출연했었어요.
신동엽도 비바청춘 출신이죠.
그때 사회가 이수만 ㅋㅋ

[혹시]

정신희씨? 아님 김지선씨?

당시 비바청춘 나와서 유재석과 비슷하게 개그맨으로 들어섰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