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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이 그 사이의 나

대학과 경제 수준 조회수 : 6,148
작성일 : 2015-12-25 12:41:41

대학 입시에 관하여 한참 손을 떠난 학부모님들,대학 입시가 먼 훗날인 아기 또는 어린 자녀 엄마들.

함께 고민해 주세요.

고3,재수,삼수생까지 흔한 대한민국 현실에서저는 만 4년 차 수험생 엄마로서 새벽밥 졸업 한 지 한 달  여 됩니다.

연년생 큰 아이도 재수 했었거든요.저같이 긴 시간 수험생 엄마이신 분들께서 현명한 답변 주시리라 믿습니다.

독학으로 재수를 한 둘째 아이가 이번에 수능을 잘 봤고정시 준비 중입니다.아빠는 당연히 경제가 제1의 고려 대상,

4년 장학금 가능한 곳을 가길 은근히(무언의 압박) 바라고 있어요.착하기만 한 아이는 그러기로 맘 먹었다가도,

밥 먹는 시간까지 아끼면서 홀로 공부한 세월이 아까운가 봅니다.


참 마음이 무겁네요,제가 하는 알바비와 생활비 바짝 조여서큰소리 치며 아이 하고싶은 대로 하라 하고싶지만

저는 아직 어떤 목소리도 내지 않고 있어요.가족 관계를 생각할 때, 그리고 워낙 중대사니까

뭐가 과연 옳은 건지 선택에 관한 두려움...


이해가 되실 지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등록금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로 대학생들의 빈익빈 부익부는 나날이

벌어지는 현실입니다.

한 예로, 금전적 지원이 필요한 수시 준비를 포기한 수험생들!

또 다른 예로 알바 하느라 시간 빼앗겨 성적 장학금을 놓지는 대학생들!!

성적 우수 100% 장학생들은 부유한 학생들이 많고,또 그들은 장학금을 학비가 아니라 용돈으로 넉넉히 쓰는 케이스가

제 주변에 도 서넛~ 정말 아이러니한 현실이죠.


얼마나 많은 분들이 입시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실 지 ㅠㅠ

수시합격 학생들 우수한 건 사실이지만,정시로 밀려난 더 많은 아이들이 우수하게 밀려나기에...

정시, 특히 인문계 정시 참 어렵습니다.

이 시점에서 작년에도 합격한 대학 포기하고 좀 더 자신이 원하는 대학 가고싶다는

아이에게 재수 비용 지원 없다 당당히 외치던 내 남편,참 요즘 아빠 아니란 생각밖에 안 드네요.


이제 저도 목소리를 낼 때가 되었어요.과연 82님들은 어떠한 현명한 의견을 남편과 아이에게주시렵니까?

저에게 산타가 되어주십시오.주신 답변들은 제 일생의 가장 귀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 줄 것입니다.



  

IP : 121.162.xxx.1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5.12.25 12:45 PM (175.252.xxx.74) - 삭제된댓글

    전 그렇게 심지가있는아이라면
    아이의견 밀어줍니다

  • 2.
    '15.12.25 12:48 PM (61.74.xxx.54)

    작년에 대학을 붙었음에도 재수를 그것도 독학으로 한걸로 봐서는 아드님이 그만큼 간절하고 기준이
    명확한거 아닌가요?
    독학으로 재수해서 원하는 점수 나왔으면 믿어주고 밀어줄거 같은데요

  • 3. ㅇㅇㅇ
    '15.12.25 12:49 PM (211.237.xxx.105)

    몇줄 읽다가 댓글 다는데요.
    그렇게 장학금이 절실할정도의 가정형편이 그렇다면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 거의 커버될정도로 나옵니다.
    저도 아이 대학 보냈지만 장학금은 이제 고려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만약 국가장학금으로 커버되지 않을정도의 가정형편이라면 장학금 타령 그만하고,
    장학금보다는 아이의 미래를 보고
    아이 원하는 대학 아이가 갈수 있는 최고의 대학을 보내는게 부모 도리죠.
    그리고 요즘 학교들 보니까 학교 가서도 성적 어느정도만 되어도 성적장학금 잘나오더군요.
    아이가 자기성적으로 갈수 있는 최고의 대학을 보내세요.

  • 4. 대학과 경제 수준
    '15.12.25 12:53 PM (121.162.xxx.154)

    산타선물 받으려 컴 앞에 앉아 있는데...
    역시 엄마들이 많이 들어 오는 82싸이트!
    엄마 마음 댓글들 주시는 군요, 조금씩 용기가 생기려고 합니다.

  • 5. ㅇㅇㅇ
    '15.12.25 12:55 PM (211.237.xxx.105)

    다시 한번 말하지만 소득분위 1~2분위면 거의 국가장학금1 2로 등록금에 버금가는 금액이 나와요.
    만약 소득분위가 높아서 장학금이 그만큼 안나온다? 하면 학교 보낼만한 형편이라는거니
    부모가 보내세요. 그게 부모의 도립니다.
    그리고 아이한테 용기를 주고 성적 잘받으면 성적장학금 나오니 잘해보라고 열심히 하라고 하세요.

  • 6. 아이편
    '15.12.25 1:02 PM (14.63.xxx.203)

    제 동생이 아버지가 원하는 지방 대학 원하는 과를 장학금 받고 들어갔다 혼자 재수 독학해 서울 소재 원하는 과에 턱걸이로 붙었어요.
    동생은 첫번째 등록금만 내주면 어떻게든 그 다음은 본인 알아서 하겠다고 했는데 아버지가 결사반대해서 주저 앉혔습니다.
    대학내내 장학금 받고 다니긴 했지만 본인 전공 못살렸고...
    20대중반에 뒤늦은 사춘기가 오면서 3년을 본인 취미생활한다고(부모님이 원하는 삶만 살았지 자기가 원하는건 해본 적이 없다고...) 허송세월했어요.
    한동안은 부모님과 아예 담쌓고 살았어요.. 아버지도 동생이 방황하니 그제서야 후회하셨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죠.. 반대할 당시에는 동생이 원하는 과가 전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였다는데 지금 보면 동생이 옳았어요.
    본인이 원하는 대로 나중에 후회는 않하게 해주세요. 그정도 심지 있는 아이라면 본인이 어떻게든 해낼거에요.

  • 7. --
    '15.12.25 1:03 PM (39.121.xxx.52) - 삭제된댓글

    그 도 의지가 있는 아이라면 소득분위로 국가장학금
    일부만 지원 되더라도 차액만큼은 학교 장학금 따낼겁니다.
    제 조카가 고2때 까지 놀다간 고3때 개심하고 공부 시작해 지역 국립대학에
    상위학과 중간정도로 합격했는데 당시 담임 선생님이 조카같은 케이스는 재수하면
    결과가 좋을수 있다고 재수를 많이 권했는데 형편상 그냥 보냈습니다.

    이제 4학년 올라가는데 입학등록금 이후론 쭉 학교장학금까지 해서 학교에 돈 안들어
    가고 용돈도 방학때 알바해서 스스로 해결하는걸 보고 오빠부부가 재수 시켜줄걸
    그랬다고 지금 좀 후회합니다.

  • 8. 대학과 경제 수준
    '15.12.25 1:03 PM (121.162.xxx.154)

    ㅡㅡ, 음, ㅇㅇㅇ님!
    정말 감사합니다.

  • 9. 으미으미
    '15.12.25 1:06 PM (121.151.xxx.198)

    저라면 원하는 대학 가라고하겠습니다
    그리고 집안 분위기 알테니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 타라하구요
    원하는 대학이 곧 자신의 사회적위치를 결정하는거라
    평생 달릴 꼬리표에요
    아이가 평생 후회하지않도록 밀어주세요
    지금 어머님께서 아이에게 힘을 실어줄때이네요
    혹여 아이가 집안을 먼저 생각한다면
    원하는 대학 꼭 보내주세요,,,,,,
    대학이 학부가 그런거거든요
    꼬리표

  • 10. 대학과 경제 수준
    '15.12.25 1:11 PM (121.162.xxx.154)

    아이편님의 동생 분, --님의 조카분 사례 감사히 듣겠습니다.
    두 분 모두 각자 조금의 후회는 있으나, 그렇게 열심히 한 대학생활이
    꼭 사회에 나가서 굉장히 큰 에너지가 되어
    좋은 결과로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 11. ..
    '15.12.25 1:25 PM (49.170.xxx.24)

    아이 의견에 따르시는게 좋겠습니다.
    4년 장학금 조건 유지하는거 어렵습니다. 그 조건 유지하면 입학 때 4년 장학금 조건 아니어도 장학금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지지해 주세요.

  • 12. 학교레벨을
    '15.12.25 1:26 PM (1.225.xxx.91) - 삭제된댓글

    낮춰서 갈 거면
    재수한 보람이 없쟎아요
    갈 수 있는 제일 좋은 대학을 가야죠
    어제 오르비에서 애들이 쓴 글이 있던데요
    한양대4년장학생 vs 고려대
    졸업하면 4년장학금 받은거 아무도 관심 없고
    한양대인지 고려대인지 그것만 본다고요.

  • 13. 저는
    '15.12.25 1:26 PM (175.209.xxx.160)

    무조건 아이 편입니다. 등록금이 얼마든 아이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최고로 보내고 저든 누구든 열심히 일해서 지원해줄 것이며 아이가 일도 하고 중간에 휴학을 하는 한이 있더라두요.

  • 14.
    '15.12.25 1:28 PM (211.243.xxx.45) - 삭제된댓글

    한국은 학벌(학부)무시 못해요.
    낮은대학 장학금 받고 다녔다고 그게 통하나요?
    그냥 그학교 출신인거죠.
    특히 남자들은 일의 특성상 인맥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너무 중요해요.
    남편이 유명공대 나왔는데 삼성,엘지, 기타 사업하는 동기들 모임하면 모임에 다 나와서 정보 주고받고 사업 아이템 서로 조인하고 밀어주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하게 느껴져요.
    서로 각 분야에서 내노라하는 친구들이라 연결지어지는것도 빠르고 성공한 친구들도 벌써 나오기 시작하고요.
    너무 너무 중요하다고 느껴요.
    학벌 무시 못해요.
    아무래도 성공한 친구들이 학벌이 높을수록 많은건 사실이니까요.

  • 15. 프로주부
    '15.12.25 1:35 PM (121.162.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음님! 귀한 의견 고맙습니다.
    점점 엄마로서 용기가 생기려고 하네요.

    댓글들마다 이견이 별반 없음을 봐서 ...
    이젠 제가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보입니다.

  • 16. 대학과 경제 수준
    '15.12.25 1:36 PM (121.162.xxx.154)

    ..,저는,음님! 귀한 의견 고맙습니다.
    점점 엄마로서 용기가 생기려고 하네요.

    댓글들마다 이견이 별반 없음을 봐서 ...
    이젠 제가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보입니다

  • 17. ...
    '15.12.25 1:52 PM (121.157.xxx.75)

    저라면 남편과 아이가 합의점을 찾게 하겠습니다
    아버지만 양보할수는 없어요 학벌어쩌고 해도 명문대 나와서 제대로 취업 힘든 세상입니다
    대학 잘 나와도 대학원까지 가야하는 경우도 생기고.. 한마디로 끝이 없어요

    아버지의 지원을 받기위해 아이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학가서 할수있는 장학금을 타겠다던가.. 용돈은 스스로 벌겠다던가 하는..

  • 18. 저도
    '15.12.25 1:59 PM (119.14.xxx.20)

    점 셋님 의견에 동의요.

    첫학기만 해결해 주시면 반드시 성적장학금이든 노력해서 학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타협해야죠.

  • 19. ............
    '15.12.25 2:00 PM (175.182.xxx.55) - 삭제된댓글

    성은 바꿔도 학벌은 못바꾼다는 현실을 잘 나타낸 우스개소리도 있죠.
    이공계도 아니고 문과면 더더욱 대학 이름이 중요하죠.
    더우기 아이가 그거 목표로 독하게 공부를 했을텐데
    장학금받고 원하지 않는 대학 가라고 하면 평생 한이 될겁니다.
    졸업하고 나면 장학금 받고 입학했는지 문닫고 들어갔는지 아무도 안따져요.
    어느학교 출신인지만 보죠.
    그리고 4년 장학금 받는다고 해도 그 자격유지하려면 죽어라 공부해야 합니다,
    그냥 주는 거 아니고 아이가 대학교가서 방황이라도 하면 장학금 자격 날리기도 쉽고요.
    좋은 학교일수록 외부 장학금 받을 기회도 많고요.
    첫번째 등록금은 마련해 줄테니 대학가서 열심히 해서 장학금 알아보라고 하세요.

  • 20. .....
    '15.12.25 2:22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원하는데가 어딘지 눈 낮춰서 가는데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구요.
    독학 재수 어려운데 그걸로 뜻하는거 이뤘다는 거만 봐도 의지 강한아이네요.
    한학기 입학금과 어쩌면 서울유학 방값과 생활비가 들수도 있겠네요.
    그정도는 지원해 주세요.
    그다음은 가정형편 봐서 스스로 할거같은 아이네요.
    연년생 두아이 몇년씩 새벽밥 해줘가며 뒷바라지한 엄마도 고생 많으셨구요.

  • 21. 그나저나
    '15.12.25 2:30 PM (1.225.xxx.91) - 삭제된댓글

    4년간 수험생 뒷바라지라니...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전 1년만 해도 지금 지쳐서 나가떨어진 것 같아요

  • 22.
    '15.12.25 2:46 PM (223.62.xxx.109)

    위에어는분 말씀대로 4년장학금 받을려면 계속학점유지해야행그정도라면 원하는대학에서도 충분히 장학금받을수있을거에요

    엄마가 힘이되어주세요!!
    지금이 가장 힘이되어줄시간이에요!!

  • 23. ,,
    '15.12.25 3:07 PM (211.36.xxx.71)

    대학 참 별거 없어요. 서울에 있는 대학 나온다고 직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라 전액 장학금 받고 다니느게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아마도 선택이겠지요.

  • 24. ..
    '15.12.25 3:41 PM (175.114.xxx.134)

    지원 해주시더라도 후에 생각만큼 안풀릴 경우
    이럴줄 알았으면 허리띠 졸라매고 너 뒷바라지 할 필요없었다눈둥 그대학 나와 그것밖에 안되었냐는 비난 같은건
    이참에 싹둑 잘라버리세요.
    우리도 계획대로 인생 풀리지 않는데
    부모로서 최선을 다한다 하는 맘으로 보내세요.

  • 25. 대학과 경제 수준
    '15.12.25 4:28 PM (121.129.xxx.135)

    ... , 저도, .....,그나저나,음,,, , ..님!
    조금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 말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최대한 이성적으로 부모의 참된 마음으로 고민하고 결정 하겠습니다.

  • 26. ...
    '15.12.25 5:10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부모가 좋은 대학을 보내는 이유는 아이에게 좀더
    많은 기회를 주고싶어서가 아닐까요
    성적장학금에 학교에서 일하면서 받는 장학금도 있고요
    외부 장학금도 있고..학교가 좋을수록 덩달아 좋은 조건이
    있을겁니다 독학으로 재수해서 수능 잘보는건
    말이 쉽지 보통일 아니예요
    주변에서 보기 힘든일입니다 아깝고..기특하네요

  • 27.
    '15.12.25 7:43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그렇게 심지가 곧은 자녀를 두신게요.
    일체의 지원 없다는데도 거의 독학으로 재수를 한 아드님.
    눈물날만큼 기특하네요.

  • 28. ^^
    '15.12.25 9:05 PM (110.15.xxx.194)

    아들도 독학으로 재수해서 본인이 원하는 곳에 갔습니다

    남편과 전 재수하지말고 한단계 낮춰서 장학금받고 다니기 원했지만 본인이
    절대 싫다고 재수하겠다고 믿고 지켜봐달라 하더니 결국엔 해내더군요

    님..아이가 재수를 한건 본인이 가고싶은 대학을 가기위해서 아닌가요
    그런아이앞에서 뭘 망설이시나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게 해주세요 그래야 본인도 공부한 보람도 들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도 받고 학교생활에 큰성취감을 느끼며 다닐겁니다.

  • 29. 대학과 경제 수준
    '15.12.25 11:56 PM (121.129.xxx.135)

    ...님,참님 그리고 ^^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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