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제작년 파마하고 온날부터 시작됐거든요 ㅠ
파마 하고 오니까 얼굴이 군데군데 울긋불긋... 그날의 공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는 ㅠ
파마약 그 자체보다도 파마할때 쐬는 열?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생머리로 초라하게 몇년간 하고 다니다가...
요즘 소개팅도 자주 들어오고...ㅎ 해서 나도 한번 제대로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차에..
미용실 가서 파마 좀 해보고 싶은데 그날의 공포가 떠올라 두렵네요 ㅠ
홍조 심하거나 피부염 있으신 분들..파마 괜찮으신가요?
마스크 쓰고 앉아있어볼까도 생각중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