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분들 자녀들은

ㅇㅇ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5-12-24 21:46:17

대부분 부모의 기대에 맞추어

대학 진학하나요?

아님 기대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지..


물어보니까 조기유학간 학생들중

교수 자녀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IP : 58.123.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4 10:38 PM (121.144.xxx.165)

    교수도 교수 다름이고....
    교수라고 뭐 특별한가요?
    동창들 남편이 교수가 젤 많은데, 공부는 그냥 좀 잘하거나, 평범하던데......

  • 2. ㅇㅇ
    '15.12.24 10:46 PM (125.191.xxx.99)

    외국에서 학위따고 공부해본 사람은 자기 자식을 한국에서 공부시키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래서 죄다 애들 유학시킴

  • 3. ....
    '15.12.24 10:58 P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울집 애들중 한 애는 서울대,작은애는 아직 고딩인데 인서울이나 하려나싶음.
    주변 교수님 아이들 보면 대체로 최소 서성한정도는 가더군요.본인들은 대부분 설대출신인데 자녀들이 좀 못간것같기도 여기서 조깅

  • 4.
    '15.12.24 11:05 PM (61.74.xxx.54)

    안식년에 부모 따라 같이 나가면 아이들은 한국에 들어오고 싶어하지 않더군요
    아이들이 거기서 더 행복하다고 하니까 거기서 공부하게 하고 오는 경우 많더라구요
    외국식 공부는 구체적으로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식 문제풀이 줄세우기 경쟁은 진짜 공부도 아니고
    제대로 된 교육은 아닌거 같아요
    이걸 하라고 해야하는건가 항상 회의가 드는데 외국 가서 아이가 잘맞아하면 유학시키는거 이해가 가요

  • 5.
    '15.12.24 11:24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는 유학가서 부모님처럼 교수가 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 6. 도대체
    '15.12.24 11:29 PM (211.36.xxx.22)

    교수 월급으로 유학보내는 분들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올법한 일입니다. 전부 금수저 인지..
    전임되고도 5 년을 맞벌이한 사람으로 참 이해 불가 에요

  • 7. ..
    '15.12.24 11:42 PM (1.228.xxx.131) - 삭제된댓글

    유학시절이나 안식년에 자녀가 외국에서 경험을 갖게 되니 이런저런 이유로 유학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커지지요. 교수 월급이 아주 많지는 않아도 유학비를 못 댈 정도는 아닌데다가 다른 직업과 달리 방학 등 이용해서 출국해 아이 관리도 가능하니 다른 직업의 부모들보다 유학보내기 좋은 여건일듯 싶네요.

  • 8. 부부교수
    '15.12.24 11:43 PM (122.35.xxx.176)

    여도 교수월급으론 외동 아이 아니면 자식 유학 못보내요.
    교수월급 마니 작답니다.

  • 9. ....
    '15.12.25 12:01 AM (121.150.xxx.227)

    유학시절 아이 낳고 들어와 교수되고 아이들은 영주권 있으니 유학보내더군요.

  • 10. 교수집
    '15.12.25 2:26 AM (125.208.xxx.2)

    우리애는 늦게 낳아 아직 초등학생이라 말할건 없지만 주변에 대학간 동기나 선배 자녀들 대부분 공부는 잘해서 좋은대학 갔어요.

  • 11. ㅎㅎㅎㅎ
    '15.12.25 7:10 AM (59.6.xxx.151)

    대부분 그렇달 수는 없어도
    그 시절 유학 경험이 있는 교수라면 집안 재산이 좀 있으니 갈 수 있었겠죠
    지금처럼 유학이 흔한? 시절도 아니고요
    또 학위중 자녀 출산해서 시민권 가진 아이인 경우도 많아요
    원정 출산이 아니라 일부러 돌아와 아이 낳으면 돌아갈땐 신생아가 장거리 비행해야 하니까요
    안식년에 나갔다가 보딩 넣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구요

  • 12. 엄청
    '15.12.25 9:19 AM (211.209.xxx.171)

    엄청 평범합니다. 부부 둘 다 이공계 박사인데... 이공계 하지말라고.. -_-;;ㅋㅋㅋㅋ
    공부도 너무 하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자라길 원해서 정말 평범하게 크고 있습니다.
    근데 외국에 산다는게 함정.. -_-;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028 최고의 사랑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30 84 2016/01/26 18,471
522027 최고의 사랑 넘 웃겨요 ~~ 4 아 넘웃겨요.. 2016/01/26 3,431
522026 아는 분인데 3 ^^ 2016/01/26 986
522025 미국 주도 미사일 방어(MD)체계 편입 논란, 국익도움 안된다 1 한미일삼각동.. 2016/01/26 338
522024 월세받는게 최고의 노후보장인가요? 2 요즘은 2016/01/26 3,253
522023 집에 필요한 컵을 사려는데 도움 요청합니다 7 주방기구 2016/01/26 1,170
522022 본인의 최대 신체적 컴플렉스 뭐라 생각하시나요? 34 .. 2016/01/26 3,747
522021 해외 패키지시 어떤 음식 챙겨가시나요? 30 ... 2016/01/26 5,672
522020 동감이라는 영화 기억나세요? 15 아련 2016/01/26 2,336
522019 연말정산 대학생교육비가 안나와요.... 2 9999 2016/01/26 2,815
522018 후회가 되는 지난 결정, 큰 아쉬움 어떻게 해결하세요? 3 슬픔 2016/01/26 1,025
522017 결혼10년차 남편에 대해 마음이 차가워져요 2 마음 2016/01/26 1,880
522016 60세 이하 부모님 연말정산 관련 여쭈어요 1 2016/01/26 942
522015 오나미 집 마음에 드네요 5 최고의사랑 2016/01/26 12,186
522014 드디어 빚 다 갚았어요. 축하해주세요. 107 아.... 2016/01/26 16,408
522013 어제 택배배달 맛집 찾으시던분 .... 5 택배맛집 2016/01/26 1,362
522012 아이 이마 흉터 크면서 좋아질까요? 6 ㅠㅠ 2016/01/26 3,073
522011 박신양 나오는 배우학교 잼있을것 같지 않나요? 20 ㅋㅋ 2016/01/26 3,370
522010 soft open뜻이 뭔가요? 2 다누림 2016/01/26 3,284
522009 곱창은 왜 비쌀까요? 3 ... 2016/01/26 1,406
522008 폐암 초기진단을 받았습니다. 67 하늘사랑 2016/01/26 24,147
522007 꿀 선물 4 요즘 2016/01/26 923
522006 체력약한 완벽주의자가 전업주부가 되면 애한테 좋을까요...? 14 ㅇㅇㅇ 2016/01/26 3,494
522005 봄방학 한달 9살 아이 몸과 마음 살찌우려면 .. 2016/01/26 449
522004 날씨도 춥고 외롭네요 3 2016/01/26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