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들 사이에도 긴장이

ㅇㅇ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5-12-24 16:18:59

같은 학교 근무하는 교수들끼리

알력이 있네 없네

말을 많이 들어서..

근데 요즘은 연구 실적 압박으로 인해서

그게 제일 크다고 하고

실적 신경쓰면 옆에 동료들과는

그냥 저량 대면대면할거 같은데..


제가나온 학부는 어문계열인데

원어민 교수님이 한분계신데

조교말로는 외국인이라서 은따시키고

무시한다고...


그얘기 듣고

그원어민샘 넘넘 친절 자상하신분이신데

동료료서 다른 교수들이 많이

안친절한건지...

IP : 58.123.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4 4:23 PM (121.88.xxx.19)

    사람 사는곳인데 없겠어요?다 그렇죠

  • 2. ......
    '15.12.24 4:24 PM (203.226.xxx.90)

    교수들 대부분 성격 장난아니게 더러워요. 애들 대학생쯤 됐는데 이혼당한경우도 많고 조금만 수틀리면 참질못하고, 강한자에겐 약하게 약한자에겐 강하게 하더군요. 석사시절 옆에서 여러 교수들을 가까이 들여다보게되니, 남편직업으로 교수는 정말 아니구나 싶었어요. 제가 좋은대학나와 더 그랬을수도 있지만 교수뿐만 아니라 좋은 직업군들이 원래 성격이 더러워야 이룰수있는거라 뭐 이해는 합니다.

  • 3. ........
    '15.12.24 4:31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당연하겠죠.
    그래서 대학원 갈때는 교수 힘 보고 가쟎아요.
    로비만 하고 놀러 다니는 교수도 있고 연구 실적은 좋은데 지원금 못 따내는 교수도 있고
    이것저것 연줄도 있고 실력도 있어서 뒷줄이 엄청 붙는 교수도 있고요.
    친절하고 착하고 이런것과는 상관 없이 실력이 중심이 되는거 같아요. 그 실력이 어떤 실력이든 말이죠.

  • 4. ....
    '15.12.24 6:03 PM (121.150.xxx.227)

    파벌있고 그래요 교수사회도

  • 5. 원래
    '15.12.24 6:33 PM (175.253.xxx.185)

    공부만 했다는 사람들이
    세상하고 조율할 시간이 부족했던 탓인지
    이상한 교수들 정말 많아요
    세상풍파 속에서 다듬어지짐 못하고
    어린학생들 위에서 군림하다보니까 미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는거라
    교수들끼리 ㅇ얼마나 유치찬란한지

  • 6. ..
    '15.12.24 6:50 PM (175.114.xxx.134)

    82에 안까이는 직업 얼마나 되겠습니까만은...
    교수도 엄청 까여요.
    제 주변 교수들은 부부 사이도 좋고 다들 성격도 원만하네요.

  • 7. 교수사회라고별거없습니다
    '15.12.24 6:52 PM (180.228.xxx.105)

    유치하기론 절대 다른 군과 안 뒤지고
    학생들 맘대로 부리는 갑중의 갑
    혀를 내두르는 수준

    학생들보다 조금 먼저 배웟다는 기득권의 행패는 폭력수준이죠
    정말 자신의 독창적인 학문체계를 이룩한 교수들은
    오히려 겸손하고 자신의 연구에만 매달리는데
    국내에서 그런 교수 찾기란....ㅠㅠㅠ
    절망적인 현실입니다

  • 8. 푸하
    '15.12.25 1:26 AM (112.170.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 혹시 저랑 같은 전공인거 아닌가요?ㅋㅋ
    제가 말하고 싶었던 모든 키워드가 있네요.

  • 9. 푸하
    '15.12.25 1:26 AM (112.170.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 혹시 저랑 동문 아니신지ㅋㅋ
    제가 말하고 싶었던 모든 키워드가 있네요.

  • 10. 동등한
    '15.12.25 11:32 AM (59.28.xxx.202)

    입장이나 친구모임 그런데서 직업적 특성은 나오지 않아요
    학생들에게 상상 할 수없을 정도로 갑질 하고 인격 박살내는것 본적 있습니다

    내가 아는이는 외부에서는 가족으로선 형부로선 최고라고 하더군요


    학생들 맘대로 부리는 갑중의 갑
    혀를 내두르는 수준

    학생들보다 조금 먼저 배웟다는 기득권의 행패는 폭력수준이죠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053 1년반 동안 학원다녔는데 수학 70점대입니다. 5 . . 2016/01/01 2,980
514052 왜 친정엄마는 딸이 시댁에 노예처럼 되길 바랄까요 30 어휴 2016/01/01 6,628
514051 중등아이 떡볶이코트 어디서 사줄까요 2 날개 2016/01/01 1,160
514050 부부 둘만 살면 좀 깨끗하게 살 수 있나요? 6 .. 2016/01/01 2,523
514049 고추장이 뻑뻑한데 소주대신에 화이트와인을 부어도 될까요? 9 고추장 2016/01/01 4,174
514048 부모님 생신 식사비용 형제들과 어떻게 나누시나요? 27 . 2016/01/01 5,738
514047 피아노 다시 배우려고 합니다(40대중반) 4 우리랑 2016/01/01 2,317
514046 돈 많음 나이 먹어도 여전히 재미 있나요? 10 아줌마 2016/01/01 4,270
514045 키 175, 마른 남자면 사이즈가 100 인가요? 7 혹시 2016/01/01 2,983
514044 나를 싫어하는 사람한테 더 잘하고 바짝 기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 15 .. 2016/01/01 4,690
514043 양가에 새해 인사전화 다들 하셨나요? 5 궁금 2016/01/01 1,522
514042 피아노 가요 악보책 좋은거 아시는분? 3 .. 2016/01/01 1,617
514041 자이스토리는 해마다 사야 하나요? 3 영어 2016/01/01 1,618
514040 거실 커튼 길이가 짧아요 ㅠㅠ 8 홈패션무지 2016/01/01 5,430
514039 피아노샘이 말하기를 46 ㅇㅇ 2016/01/01 10,225
514038 가끔씩 카톡에 하트 보내는 사람 마음은? 9 2016/01/01 4,875
514037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13 ... 2016/01/01 3,395
514036 남편이 토란대먹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8 급해요 2016/01/01 4,149
514035 찌게에 넣기도하나요? 배추 절일 때만 썼는데요 4 천일염 굵은.. 2016/01/01 1,202
514034 일주일에 두번정도 음식이랑 어머니 식사 챙겨드릴 도우미 구할 수.. 8 영순이 2016/01/01 2,040
514033 택배아저씨들이요... 10 이런거어때요.. 2016/01/01 2,554
514032 이명 어지럼증 고치신분 계신가요? 5 73할매 2016/01/01 2,067
514031 뭘하면 월300이상씩 벌수 있을까요 23 ㅇㅇ 2016/01/01 16,923
514030 전세금인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페루다 2016/01/01 697
514029 보험 관련 문의드려요 3 ghksrm.. 2016/01/01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