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들 사이에도 긴장이

ㅇㅇ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5-12-24 16:18:59

같은 학교 근무하는 교수들끼리

알력이 있네 없네

말을 많이 들어서..

근데 요즘은 연구 실적 압박으로 인해서

그게 제일 크다고 하고

실적 신경쓰면 옆에 동료들과는

그냥 저량 대면대면할거 같은데..


제가나온 학부는 어문계열인데

원어민 교수님이 한분계신데

조교말로는 외국인이라서 은따시키고

무시한다고...


그얘기 듣고

그원어민샘 넘넘 친절 자상하신분이신데

동료료서 다른 교수들이 많이

안친절한건지...

IP : 58.123.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4 4:23 PM (121.88.xxx.19)

    사람 사는곳인데 없겠어요?다 그렇죠

  • 2. ......
    '15.12.24 4:24 PM (203.226.xxx.90)

    교수들 대부분 성격 장난아니게 더러워요. 애들 대학생쯤 됐는데 이혼당한경우도 많고 조금만 수틀리면 참질못하고, 강한자에겐 약하게 약한자에겐 강하게 하더군요. 석사시절 옆에서 여러 교수들을 가까이 들여다보게되니, 남편직업으로 교수는 정말 아니구나 싶었어요. 제가 좋은대학나와 더 그랬을수도 있지만 교수뿐만 아니라 좋은 직업군들이 원래 성격이 더러워야 이룰수있는거라 뭐 이해는 합니다.

  • 3. ........
    '15.12.24 4:31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당연하겠죠.
    그래서 대학원 갈때는 교수 힘 보고 가쟎아요.
    로비만 하고 놀러 다니는 교수도 있고 연구 실적은 좋은데 지원금 못 따내는 교수도 있고
    이것저것 연줄도 있고 실력도 있어서 뒷줄이 엄청 붙는 교수도 있고요.
    친절하고 착하고 이런것과는 상관 없이 실력이 중심이 되는거 같아요. 그 실력이 어떤 실력이든 말이죠.

  • 4. ....
    '15.12.24 6:03 PM (121.150.xxx.227)

    파벌있고 그래요 교수사회도

  • 5. 원래
    '15.12.24 6:33 PM (175.253.xxx.185)

    공부만 했다는 사람들이
    세상하고 조율할 시간이 부족했던 탓인지
    이상한 교수들 정말 많아요
    세상풍파 속에서 다듬어지짐 못하고
    어린학생들 위에서 군림하다보니까 미성숙한 어른으로 살아가는거라
    교수들끼리 ㅇ얼마나 유치찬란한지

  • 6. ..
    '15.12.24 6:50 PM (175.114.xxx.134)

    82에 안까이는 직업 얼마나 되겠습니까만은...
    교수도 엄청 까여요.
    제 주변 교수들은 부부 사이도 좋고 다들 성격도 원만하네요.

  • 7. 교수사회라고별거없습니다
    '15.12.24 6:52 PM (180.228.xxx.105)

    유치하기론 절대 다른 군과 안 뒤지고
    학생들 맘대로 부리는 갑중의 갑
    혀를 내두르는 수준

    학생들보다 조금 먼저 배웟다는 기득권의 행패는 폭력수준이죠
    정말 자신의 독창적인 학문체계를 이룩한 교수들은
    오히려 겸손하고 자신의 연구에만 매달리는데
    국내에서 그런 교수 찾기란....ㅠㅠㅠ
    절망적인 현실입니다

  • 8. 푸하
    '15.12.25 1:26 AM (112.170.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 혹시 저랑 같은 전공인거 아닌가요?ㅋㅋ
    제가 말하고 싶었던 모든 키워드가 있네요.

  • 9. 푸하
    '15.12.25 1:26 AM (112.170.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 혹시 저랑 동문 아니신지ㅋㅋ
    제가 말하고 싶었던 모든 키워드가 있네요.

  • 10. 동등한
    '15.12.25 11:32 AM (59.28.xxx.202)

    입장이나 친구모임 그런데서 직업적 특성은 나오지 않아요
    학생들에게 상상 할 수없을 정도로 갑질 하고 인격 박살내는것 본적 있습니다

    내가 아는이는 외부에서는 가족으로선 형부로선 최고라고 하더군요


    학생들 맘대로 부리는 갑중의 갑
    혀를 내두르는 수준

    학생들보다 조금 먼저 배웟다는 기득권의 행패는 폭력수준이죠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754 극세사 소파패드 가죽소파에 깔아보신 분 2 에빠니에 2015/12/26 1,148
512753 도배지..무슨 색이 이쁜가요? 12 ^^* 2015/12/26 3,759
512752 남편과 시동생 17 짜증 2015/12/26 5,056
512751 카톡 목록 열면, 한사람만 바탕이 하얗게 되어있는데요. 뭡니까?.. ..... 2015/12/26 641
512750 우리나라 최고 미남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 58 설문조사해봐.. 2015/12/26 5,794
512749 메갈 관련 글이 있길래 글 남깁니다 (메갈의 82쿡 글 조작배포.. 34 엔고 2015/12/26 3,923
512748 사랑의 밧데리 라는 노래 , 노래방 가서 부르나요? 5 여성분들 2015/12/26 1,668
512747 남편이 몰래 옛애인 만났다는 걸 알게되었다면 5 찌뿌둥 2015/12/26 3,158
512746 서초 이편한 . 서초 래미안 . 잠실 리센츠. 엘스 8 어떤게 2015/12/26 3,380
512745 머릿결에 이게 최고다 하는 거 올려주세요. 11 문의 2015/12/26 5,327
512744 테이스티 로드 4 2015/12/26 1,746
512743 이준식 부총리/교육부장관의 재테크 방식 1 할말없다 2015/12/26 805
512742 목감기후 기침하면 겨드랑이가 아파요 2 모모 2015/12/26 2,866
512741 이준식 부총리 후보자, 40억 상당 아파트 4채 보유 7 황우여대타 2015/12/26 1,768
512740 최근에 게시판 댓글이 온화해진 느낌 1 자게이용자 2015/12/26 576
512739 2008년도 크리스마스에 산 점퍼 1 ,,,,,,.. 2015/12/26 746
512738 외국에서 출국수속후 비행기 못 탔을경우.. 19 국제미아.... 2015/12/26 4,057
512737 미국 금리인상 절대로 안할거라고 주장하시던 분들이 4 갑자기 2015/12/26 1,941
512736 황신혜딸이랑 강주은씨 보면서 느낀게 43 2015/12/26 27,836
512735 인생은 스트레스 관리가 관건 12 .. 2015/12/26 6,609
512734 궁금해 하실분은 없겠지만 5 맥도날드 2015/12/26 1,115
512733 박원순 "백남기씨 사경 헤매는데 정부가 병문안도 안 오.. 3 샬랄라 2015/12/26 882
512732 미대 원서 접수해야하는데 하향 하나는 꼭 써야 하나요? 5 ... 2015/12/26 1,298
512731 백종원이 묘하게 불편한 이유. 51 .... 2015/12/26 24,425
512730 사회학과 나오면 사회복지 공무원시험 볼수있나요? 3 입시 2015/12/26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