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밥솥 휘00가 좋은가요?

...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15-12-24 15:55:55

지금은 풍년압력솥을 쓰는대요 오늘 아는집에 가서 밥을 먹는대 아 밥알이 쫄깃쫄깃하니 집에서 먹던거와는 식감이 다르더라구요...

저희는 쌀도 할인쌀에 솥도 저거 쓰거든요...

이게 솥이 달라서 그럴까요? 쌀이 달라서일까요?

밥맛이 너무 좋아 이유가 있다면 바꾸고 싶어요

우리가족은 집밥을 아주 많이 먹거든요...

아낀다고 쌀도 행사할때 사고 가스불에 압력솥에 해 먹는대 지금까지 먹어본거랑 너무 달라서 그집처럼 먹고 싶어요

패킹만 바꿔봐도 달라질까요? 패킹이 일년은 넘었어요 2~3년 된거 같거든요...

아님 저 휘00압력솥이 좋은거면 사고 싶네요 큰맘 먹고^^

IP : 218.50.xxx.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쌀!!
    '15.12.24 4:03 PM (1.236.xxx.90)

    쌀을 바꾸세요.
    쌀에 따라 달라요. 아주 차이가 커요.

    압력솥은 패킹에 따라서도 많이 차이나요. 패킹도 바꾸시구요.

    휘ㅇㅇ이든 뭐든 바닥3중은 별로에요. 통3중 이상으로 사시구요.

  • 2. ...
    '15.12.24 4:07 PM (115.137.xxx.109)

    똑같은 쌀로 실험한적 있어요.
    엄마집이라 우리랑..
    휘슬러껏이 확실히 윤기 자르르르 쫄깃하고 밥맛이 틀리더라구요 ㅜ

  • 3. 얼마전
    '15.12.24 4:19 PM (125.180.xxx.75)

    동서네 집 가서 휘슬러 압력솥에 한 밥 먹어봤는데 8년된 풍년 압력솥시댁것 보다 밥이 별로던데요?
    쌀은 똑같은 거에요.
    50만원도 넘게 줬다는데..
    우리나라 제품도 저렴하고 좋아요.
    패킹을 바꿔보세요.

  • 4. .
    '15.12.24 4:22 PM (115.140.xxx.74)

    제언니네도 두개다 있는데
    같은쌀로 밥했을때 별 다를거없던데요.
    오래된 풍년은 패킹때문에
    밥맛 차이가 날수 있을거같음

    휘슬러는 새로 산거니, 패킹도 새로울거구요.
    일단, 쌀도 좋은걸로
    풍년패킹도 새걸로 바꾸시고
    그래도 불만족이시면 그때 바꾸세요.

    밥솥값이 국산이랑 차이가 많잖아요.

  • 5. 밥맛 차이 없어요.
    '15.12.24 4:27 PM (50.191.xxx.246)

    휘슬러 빨강이랑 검정 동그라미 띠모양으로 둘러진거, wmf, 그리고 풍년 3인용 있어요.
    휘슬러는 이유없이 김 새는 경우 가끔 있고
    wmf는 압력 올라가면 뛰--- 소리가 불 끌때까지 나서 시끄러워 잘 안쓰고
    식구가 적어 휘슬러 작은 냄비도 커서 제일 작은 압력솥을 찾다 샀는데 그게 풍년이예요.
    가끔 손님 치르느라 압력밥솥 세개 다 꺼내 동시에 밥을 가끔 하는데 밥맛의 차이는 없어요.
    다만 휘슬러는 압력을 조절할 수는 있는데 원글님은 쫄깃한 식감을 원한다면 고압이 적당하므로 굳이 필요한 기능은 아니듯해요.
    밥알의 쫄깃함을 원하시면 공기(휘슬러 설명서엔 산소가 빠진다고는 하는데) 빠지고 추 돌아가기 시작하면 불 줄이잖아요.
    이때 불을 좀 더 줄이고 대신 가열 시간을 늘려보세요.

  • 6. 쌀 차이에요.
    '15.12.24 4:43 PM (119.203.xxx.70)

    저도 할인 쌀 먹다가 지난 달 부터 좀 좋은 10kg 25000원 이상되는 쌀 샀더니 허접한 전기밭솥으로 해도

    맛있어요. 저도 풍년이랑 휘슬러 있는데 밥맛 차이안나요.

    휘슬러 괜히 샀다고 얼마나 후회 했는데요 ㅠㅠ

  • 7. ###
    '15.12.24 4:47 PM (220.76.xxx.231)

    휘슬러는 비싸고 무겁고 무엇이좋다고들 사는지 이해안가요 우리는쌀 철원오대미만 먹어요

  • 8. ...
    '15.12.24 5:03 PM (220.75.xxx.29)

    고시히카리 즉석도정해서 밥 하니 밥이 광채가 나요. 압력솥아니라 무쇠솥에 했는데도 쫀득쫀득 합니다.
    제가 집밥순이라 쌀에 돈 안 아끼기로 했습니다.

  • 9.
    '15.12.24 5:26 PM (182.227.xxx.37)

    다시 사게 되더라도 비싼 휘슬러거 살거에요.
    우리나라 압력밥솥하고 비교도 안되게
    시간 짧게 걸리고(쫌 과장해서 불켜놓구 돌아서면 밥이 됩니다)
    고장도 없구요.(가끔 부속만 바꿔주면 말짱합니다)
    밥도 떡지게 되는게 아니라 밥알이 살아 있는듯 되요.

    저는 20년째 쓰고 있을때 시어머님은 우리나라 제품 고장이 나서 수시로 바꾸시더라구요.

  • 10. anab
    '15.12.24 5:47 PM (118.43.xxx.18)

    전 30년 주부경력인데 압력솥 사라면 휘슬러요.
    전기렌지랑 같이 쓰는데 매우 만족스러워요
    휘슬러 솔라와 비타빗 있는데 솔라가 좋아요
    밥이 맛있어요

  • 11. 추가해서
    '15.12.24 5:58 PM (182.227.xxx.37)

    휘슬러는 소리도 잠깐 나고 조용합니다.

    친정 엄니가 전기압력 쿠쿠? 좋다고 하셔서 사드렸는데
    밥 하는데 1시간은 걸리는데 정말 놀랐어요.

    우리나라 압력밥솥 만든지 꽤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그것 밖에 안된다는...

  • 12. 저도
    '15.12.24 6:22 PM (86.182.xxx.65)

    압력밥솥은 휘슬러 독일 국기 띠모양으로 색깔 들어간 오래된 것이 제겐 최고에요. 밥알이 살아있으면서 차진 것을 좋아하니 다른 압력밥솥에 밥한 거랑 비교되요. 풍년 vmf 최신 휘슬러보다 훨씬 좋아요. 단 무겁다는게 흠이지만.

  • 13. 저위의 밥맛..님
    '15.12.24 7:52 PM (1.250.xxx.189) - 삭제된댓글

    wmf는 추 올라오는것 지켜보면서 불조절 해야합니다
    소리나는것은 과압력이라는 뜻이고요
    소리나기전에 불 꺼야 해요

  • 14. ...
    '15.12.25 9:39 AM (1.237.xxx.90)

    휘슬러 쏠라 20년째 사용하는데 추 돌아가는거 신경안써도 되고 김뺄 필요도 없고 밥맛도 좋고....부속품만 교체하면 되고 내 평생 쓸거 같아요
    휘슬러도 등급이 있은데 쏠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407 2016년 5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24 561
560406 딸이 계속 아프네요 14 !!?? 2016/05/24 3,271
560405 세속적인 여자라는 말 무슨 뜻일까요 45 .. 2016/05/24 10,257
560404 그래드랩 끈끈이가 음식에 닿아도 되는거죠? 2 2016/05/24 1,333
560403 전기건조기 누진세 때문에 댓글 다셨던분께 1 ... 2016/05/24 1,953
560402 벽걸이에어컨 에어컨 2016/05/24 650
560401 비혼자가 기본인데 패트릭 2016/05/24 928
560400 남편없으면 잠 잘못자는사람있나요? 14 ....??.. 2016/05/24 4,102
560399 바이타믹스 1.4리터와 2리터,어떤게 좋은가요? 3 바이타믹스 2016/05/24 2,298
560398 컴맹이예요 문의드려요 6 2016/05/24 806
560397 저두 묻어가는 김밥 질문~~~ 6 루루~ 2016/05/24 1,732
560396 김혜수 멋찜! 2 역쉬 2016/05/24 3,121
560395 Coldplay 콘서트 보러 가요!! 5 Coldpl.. 2016/05/24 1,313
560394 뜨거운물 손에 부었는데 약이나 붕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18 111 2016/05/24 1,526
560393 파진 티셔츠 입을때 안에 뭐입으세요? 7 ... 2016/05/24 2,542
560392 비만에 대한 강의 흥미롭네요 2 이세82 2016/05/24 2,393
560391 분당피부관리실 추천바래요 2 항상행복 2016/05/24 1,017
560390 학교안가는 9살 6살과 2주동안 뭘하면 좋을까요? 4 ... 2016/05/24 1,461
560389 설거지 스타일 차이... 22 2016/05/24 6,148
560388 육아에서 제일 힘든건.... 14 2016/05/24 3,816
560387 남편의 소원 (초보용 김밥 레시피 ) 29 허허허 2016/05/24 7,502
560386 Facebook messenger를 통해 무료 전화통화? 4 ........ 2016/05/24 967
560385 주부로서 많은 일일까요? 8 이게 2016/05/24 1,599
560384 고베 가보신 분 계세요? 고베는 어디를 여행하는 건가요? 9 ..... 2016/05/24 2,309
560383 영화 국제시장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꼽으라면.. 4 ... 2016/05/24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