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적인 눈매를 가진 여자 본적 있으세요?

있을까 조회수 : 4,987
작성일 : 2015-12-24 12:39:11

예전에 어떤 모임에 나갔다 본 여인의 얼굴이 떠올라서요

첫인상이 딱 보자마자 눈이 마주치는 순간,,

눈매에서 뿜어져나오는 뭔가 모를 청량함? 굉장히 지적이다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눈매가 지적이고 섬세한 느낌?

뭐라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주위에서 그 여인보고 저분은 엘레강스하시다..라고 평하는걸 들었어요

내가 느끼면 남들도 느끼는거죠

정말 살면서 그런 눈매 가진 여자 만나보기 되게 힘든데 이후로 한번도 없었어요

지적인 눈매를 가진.. 첫인상만 보면 아,,그런 느낌이 드는 여자 보신적 있으세요?




IP : 125.129.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5.12.24 12:43 PM (121.131.xxx.108)

    그런 분 많죠.
    앎이 깊어지면 눈부터 표정 전부가 변하거든요.
    잠깐 본 82 쥔장님도, 번개에서 만난 여러 82님들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 2. ㅇㅇ
    '15.12.24 12:45 PM (180.182.xxx.160)

    눈만요? 전체적 분위기 아니고요?

  • 3.
    '15.12.24 12:53 PM (125.129.xxx.212)

    거의 눈매요
    눈이 얼굴에서 한 80퍼센트는 차지하니까 바로 보게되는 그 느낌말이죠

    입은 옷이 뭔지 무슨 가방을 들었는지 따위는 하나도 안보이고
    그런것따위가 너절하게 느껴질 정도로,,얼굴 눈매에서 거의 압도하더라구요

  • 4. ...
    '15.12.24 1:19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그런분 뵌적있는데
    눈이 굉장히 지적이여서 놀랜적있어요.
    첫인상도 서늘해요.
    우연히 가족분들도 뵈었는데
    하물며 며느리까지 눈매가 지적이며 서늘하더라구요.
    그 서늘함이라는 게 차가움과는 거리가 먼 서늘함이였어요.

    돈많아서 휘감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이 봤어도
    그런 눈매는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반전은 글씨가 초딩같아요.ㅎㅎㅎ
    강단에 계신분이신데 글씨가..글씨가...
    역시 세상은 모든걸 다주지 않는다지요..ㅎㅎㅎ

  • 5. ...
    '15.12.24 1:20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그런분 뵌적있는데
    눈이 굉장히 지적이여서 놀랜적있어요.
    첫인상도 서늘해요.
    우연히 가족분들도 뵈었는데
    하물며 며느리까지 눈매가 지적이며 서늘하더라구요.
    그 서늘함이라는 게 차가움과는 거리가 먼 서늘함이였어요.

    돈많아서 휘감고 다니는 사람들은 많이 봤어도
    그런 눈매는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반전은 글씨체가 초딩같아요.ㅎㅎㅎ
    강단에 계신분이신데 글씨체가..글씨체가...
    역시 세상은 모든걸 다주지 않는다지요..ㅎㅎㅎ

  • 6. ㅇㅇ
    '15.12.24 1:21 PM (58.123.xxx.9)

    예전 회사 동료분 여자분인데 눈빛이 너무 별처럼 반짝이고 깊고 그윽해서 200명 넘는 직원중에 그분이 유일하게 보이더군요..그분이 제일 이쁜거 같다고 하니 주위에서 납득못하고..

  • 7. 자기야
    '15.12.24 1:27 PM (123.151.xxx.188)

    요즘 자기야 백년손님에 나오는 해녀 장모님 눈빛이 저는 참 지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실제 지적이신지 여부야 모르겠지만 참 미인이시고 지적으로 보이심
    가끔 내뱉으시는 퐝당 개그맨트랑 얼굴이랑 매치가 너무 안되신다는 느낌이...

  • 8. 생각만해도
    '15.12.24 1:28 PM (115.137.xxx.76)

    참 부러운 눈매네요 ㅠ

  • 9. .....
    '15.12.24 1:50 PM (39.7.xxx.175)

    수애 눈매가 그윽하고 깊이있어보이죠?

  • 10. 후우우
    '15.12.24 4:56 PM (121.188.xxx.195)

    눈매 그윽한 지적인 여인에게 매우 고상하고 지적으로 사기를 당한 이후로는.....
    저는 절대 인상 그런거 안 봅니다.

    최소한 일년 이상 그리고 그 사람이 남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또 보고 보고 판단을 합니다.
    절대 인상이나 눈매에 속으면 아니 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333 초미세먼지 ..경보좀 울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1 아휴 2016/05/26 892
561332 서울 대림역지하철에서도 흉기난동 ㅜ.ㅜ 3 모방범죄 2016/05/26 3,198
561331 미국코튼마크 있으면 유기농인증 믿을수있나요?? 1 @@ 2016/05/26 744
561330 운동 많이한 뒷날 손이 부어요 3 2016/05/26 1,686
561329 태어나서 첨으로 셋팅펌했습니다. 4 긴머리남자 2016/05/26 2,744
561328 초등학교방과후코디네이터 7 .. 2016/05/26 2,069
561327 아주 부러운 친구의 시댁 43 ... 2016/05/26 21,310
561326 보험회사 저축보험 10년 끌고갈까요? 6 모모 2016/05/26 2,190
561325 얼린우유, 임산부한테 어떨까요? 6 // 2016/05/26 1,406
561324 저녁에 머리 감으시나요? 6 머리 감기 2016/05/26 2,830
561323 의정부쪽 서울에서 가까운곳 2 이사 2016/05/26 1,207
561322 일본 가는데, 복장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2016/05/26 1,370
561321 단순한 녀석들...ㅎㅎ (제 두 아들녀석이요) 7 흐뭇 2016/05/26 2,476
561320 간 큰 시누 욕나와요 9 샤방샤방 2016/05/26 4,293
561319 정수기 1 정수기 2016/05/26 618
561318 거실에 쇼파 대신 작은 평상을 놓고 싶은데 불편할까요? 6 평상 2016/05/26 3,098
561317 지병이 하나도 없는 사람도 있나요? ㅠ 18 ... 2016/05/26 3,918
561316 오랜만에밑반찬했는데 ᆢ성공^^ 1 2016/05/26 1,608
561315 아이 열나는데 해열제 4시간에 한번은 너무 무리갈까요?? 17 에휴 2016/05/26 4,345
561314 친정이 잘살면 시집잘이 안하던데 7 친정이 2016/05/26 3,423
561313 미국교포는 한국국적자 항공권 못사나요? 5 hum 2016/05/26 1,423
561312 생필품 중에 오래 두고 써도 되는거 뭐 2 있나요? 2016/05/26 1,475
561311 저같이 시부모님이 좋은 분도 있나요? 13 이와중에 2016/05/26 4,213
561310 다들 아시겠지만 버버리 패딩 2 오지랍 2016/05/26 3,094
561309 시어머니 정말싫어요 4 로렌로망 2016/05/26 3,038